[경기타임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최초로 도내 72개소 약수터 수질개선 현장점검을 6월까지 관할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점겸은 수량 확인,지하수량 감소요인,시료채취 2~3일 전 날씨,주변 청결상태 ,파이프 재질,하루평균 이용인원,자외선 소독기 설치 및 정상가동 여부 등이다. 검사 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균, 분원성대장균균,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등 47개 항목이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서 사용중지 조치를 취하고 청소와 소독을 통해 오염원을 제거한 후 재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북부 8개 시군 소재 1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관리·운영 및 아동 안전실태 점검 활동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포천 1곳, 연천 1곳, 파주 2곳, 동두천 1곳, 양주 1곳, 고양 3곳, 가평 1곳, 의정부 2곳 등이다. 오는 5월 12일까지 어린이집 236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 북부지역 어린이집 248곳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남양주·구리는 도 감사총괄담당관 특정감사로 대체). 점검기간 동안 CCTV 열람의 적정성(내부관리계획 수립, 열람 절차 준수 등), 영상정보 보관기관(60일 이상) 준수 여부, 영상 임의 삭제 여부, CCTV 사각지대 해소 여부 등 CCTV 관리·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아동학대 사전예방 조치 여부, 아동학대 징후, 안전사고 위험성, 급식안전 등 어린이집 내부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들에 대한 예방·대책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CCTV 설치 이후 어린이집의 관리·운영에 있어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해보는 기회도 갖
[경기타임스]화성시와 용인시의 과적차량 단속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건설본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사분기 도내 과적차량 단속건수는 384건으로 2016년 1사분기 297건에 비해 87건(29%)이 급증했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2016년 25건에서 2017년 51건으로, 용인시가 10건에서 25건으로 모두 두 배 이상 적발건수가 늘어났다. 도 건설본부는 도로파손을 막기 위해 일과시간 외에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조·야간과 휴일 등 단속 취약시간에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12억을 투입 따복사랑방 조성 공모사업 참여할 주민모임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40개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선정하고 1개 주민모임별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도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등의 생활권이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모임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공고란을 참고해 주민사업제안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하고 시·군 마을공동체담당부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과 공동체사업팀(031-8008-3569)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4월부터 도가 자체적으로 수집한 교통사고, 도로통제 등의 돌발정보 및 도로소통정보를 네이버와 카카오, 팅크웨어 등 도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도 교통정보센터가 취합한 교통사고, 도로공사, 도로변 화재 등 차량 흐름에 영향을 주는 사안들로, 네이버에는 19일부터, 카카오와 팅크웨어는 상반기 중부터 각각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 교통정보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도 재난안전본부, 도로교통공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119 신고전화 정보와 연계, 도로 이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돌발상황을 제공하고 있다. 도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교통정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카카오, 팅크웨어 등 민간 업체에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민간 교통정보 서비스 홈페이지(네이버, 다음, 아이나비 지도), 모바일 웹/앱(네이버지도, 다음지도, 카카오맵), 내비게이션(카카오, 아이나비, 올레아이나비, U플러스) 도는 네이버와 카카오, 팅크웨어의 지도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 기능과 경기도 교통정보들이 결합 정확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 운전 운행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유도할
[경기타임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서는 살처분 중심의 대책추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기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은환 경기연구원은 “살처분 중심의 방역정책은 한계가 있다”면서, “이제는 더 강력한 예찰·초동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인 대안으로 현행 방역체계를 4단계에서 2단계로 간소화하고 초동방역담당 가축방역관 확보, 가축사육 총량제 도입, 소독 시스템 개선, 축산질병 자조금 제도 도입, 백신 정책에 대한 새로운 접근 등을 제시했다. 윤종웅 가금수의사회장은 "선진국의 사례를 볼 때, 충분한 방어력을 가진 상업용 백신 후보군이 이미 개발됐다. 살처분 정책의 보완책으로 긴급백신을 도입, 바이러스의 증식과 배출속도를 완화·감소시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농가당 가축사육 총량제 도입, 감금틀 사육 폐지, 사육농가 거리제한제 도입, 계열화 기업의 방역책임 강화, 겨울철 가금산업 휴업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미7공군 전입 장병. 가족 대상 올해 첫 ‘2017 주한미군 안보·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보건학은 공동경비구역, 전쟁기념관, 평택2함대, 문화체험은 전통사찰, 경복궁 ,전통음식 시식, 도자기체험을 실시했다. 미7공군 소속 30여명의 장병들은 대부분 군에 입대한지 얼마 안 된 이등병·일병으로, 용산전쟁기념관, 유엔군초전기념관을 둘러보며 ‘낯선 나라’ 대한민국의 분단 현실과 자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장병들은 이어서 N서울타워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를 둘러 봤다. 특히 이들은 과거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수도 서울이 63년이 지난 지금 산업화와 첨단화를 자랑하는 도시가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조선시대 법궁이었던 경복궁을 관람하면서 한국 전통 건축양식의 아름다움과 건축물에 담겨진 문화적 요소들을 알아보며 잠시나마 나마 조선왕조시대 한국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미7공군 김원희 공보관은 “안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 공군 전입장병들이 한국의 안보상황과 문화를 직접 피부로 느낌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세월호 3주기인 16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울린다. 안산시가 16일 세월호 3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추모행사를 실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이날 경보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일자리창출사업,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할 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창출사업은 79억 원을 지원 1인당 최대 148만 원 상당의 인건비와 9.36%의 4대사회보험료를 최대 50명에게 지원한다. 예비 1년차의 경우 70%, 예비 2년차 60%, 인증 1년차 60%, 인증 2년차 50%, 인증 3년차는 30%를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제품 개발 및 품질개선, 판로확대에 24억 원으로 최대 1억 원,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최대 5천만 원이다. 사업참여 년차에 따라 총사업비의 10%~30%는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자항 및 문의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공고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과 사회적경제팀(031-8008-3587~3588)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타임스]수도권 주민 10명 중 6명이 '선(線)형관광'을 경험했다. 그리고 최다 방문한 선형관광 코스는 제주도 올레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수도권 주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길에 관광을 입히다, 선(線)형 관광’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응답자의 58.5%가 선형관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형관광은 도보, 자전거 등 무동력 이동수단으로 선형으로 연결된 자원을 관광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사(중복응답)에서는 가장 많이 찾은 유형으로 '도보길(78.3%)'을 가장 많이 꼽았고 '자전거길(53.3%)', '레일바이크(50.3%)', '카누·카약 등 물길(10.9%)' 등이다. 국내 최고의 도보길은 '제주도 올레길(71.3%)'이었고 이어 '북한산 둘레길(47.5%)', '지리산 둘레길(24.1%)', '경기도 DMZ평화누리길(21.7%)', '강화 나들길(15.6%)' 이다. 가장 중요히 여기는 선형관광지 환경은 '다양한
[경기타임스]경기도와 파주시는 5월 20일 파주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2017년도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의 참가자를 1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율곡습지공원에 가득 핀 유채꽃은 물론, 지난해 45년 만에 민간에 다시 개방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태탐방로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 지난해 1월 개방 이후 1년 만에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기도 했다. 코스 중간 중간 미니게임이 배치되며 참가자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통해 카드를 수집하는 ‘모두 찾아라! 평화누리길 카드게임’과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평화누리길 포토카드’ 등이 진행된다. ‘평화누리길 종주투어’ 홍보대사인 배우 박철민 씨가 동행해 출발지 포토월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박철민과의 포토타임!’도 준비했다. 참가신청은 13일(목) 오전 10시부터 공식홈페이지(www.walkyourdmz.com)에
[경기타임스]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경기북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8곳을 대상 점검해 위반배출업소 15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격한 기온차로 지반이 약화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뒤틀림 현상, 폐수방지시설 미생물 활동성 저하 등으로 환경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실시됐다. 적발 업체는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 이행 6건, 수질·대기 방지시설 고장방치 5건, 수질·대기 변경 미신고 3건, 수질 기준초과 1건 등이다. 포천 섬유업체 A사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부식되고 마모되는 등 정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한 채 운영하다가 이번 점검에서 발각됐다. 양주 섬유가공업체 B사는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배출기준(50㎎/ℓ)과 BOD(생화학적 산소 요구량) 배출기준(40㎎/ℓ)을 초과 배출 단속에 걸렸다. 도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처분했다. 위반업소는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등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도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5주 간 경기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