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최초로 도내 72개소 약수터 수질개선 현장점검을 6월까지 관할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점겸은 수량 확인,지하수량 감소요인,시료채취 2~3일 전 날씨,주변 청결상태 ,파이프 재질,하루평균 이용인원,자외선 소독기 설치 및 정상가동 여부 등이다.
검사 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균, 분원성대장균균,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등 47개 항목이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서 사용중지 조치를 취하고 청소와 소독을 통해 오염원을 제거한 후 재검사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