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화성시와 용인시의 과적차량 단속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건설본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사분기 도내 과적차량 단속건수는 384건으로 2016년 1사분기 297건에 비해 87건(29%)이 급증했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2016년 25건에서 2017년 51건으로, 용인시가 10건에서 25건으로 모두 두 배 이상 적발건수가 늘어났다.
도 건설본부는 도로파손을 막기 위해 일과시간 외에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조·야간과 휴일 등 단속 취약시간에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