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는 올해 1월 첫 대출금 이자를 납부한 고양삼송 84세대, 화성동탄 84세대, 포천신읍 3세대 등 모두 171세대에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분의 이자지원금 1천771만원을 소급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삼송 행복주택에 입주해 1자녀를 출산한 신혼부부 신청자의 경우 5개월분으로 32만원, 화성 동탄 행복주택 신혼부부 2개월분 14만원을 지원받았다. 도는 매달 20일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입주자 계좌로 직접 이자지원금을 입금한다. 신청서 접수는 수시로 가능하다. 이자지원금을 받은 행복주택 입주자 강 모씨는 “사회초년생으로 전세자금 목돈 마련이 힘들어 대출을 받았는데 매달 내는 이자가 부담스러웠다”면서 “경기도가 청년층을 위해 이자를 지원해 준다는 사실을 알고 신청했다. 이런 지원 사업이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도내에 행복주택 8개 단지 4천72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며 “이자지원금 사업이 청년층주거와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온라인 패널 1천217명명을 대상으로 2018년 예산 중점투자부분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예산이 보건복지와 경제투자 분야에 우선 투자을 희망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 경제투자, 환경, 여성가족, 교통건설 분야 순이며, 전년에 비해 환경 분야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 분야는 지난해 31.3%에서 34.6%, 환경 분야는 8.9%에서 14.2%,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여성가족 분야는 10.8%에서 9.4%로 감소했다. 최우선 추진과제로 복지 분야는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45.7%),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32.3%), 노인복지정책(14.0%) 순으로 나타났다. 일자리창출 최우선 과제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우선적으로 추진 48.0%,다. 중소기업 및 경제 인프라 확충 분야에서는 맞춤형 중소기업 종합지원이 35.1%, 기업애로 해소 등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강화가 23.7%, 안전중심 문화 확산 분야에서는 도민 안전교육 인프라 확충(28.3%)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및 일자리창출(31.0%),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26.5
[경기타임스]"일상에서 지친 심신, 숲에서 치유해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까운 숲을 찾아 자연의 품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Healing)하려는 사람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초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지친 심신을 달랠 휴양지가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경기도는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숲에서 치유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 4곳을 소개했다. 도민들이 도심과 가까운 숲에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위안을 얻을 수 있곳은 어디일까? ◆ 용인자연휴양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은 중앙에 확트인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비오톱, 야생화 단지, 숲놀이터 등을 조성해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청소년에서부터 어르신, 임신부 등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임신부부들을 대상으로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태교숲’,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숲 속 나무 위의 집’,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엄
[경기타임스]어린이들은 어린이공원에서 교통안전의 사각지대다. 이대문에 어린이공원을 조성하는 단계부터 교통안전설치 의무가가 필요하다. 이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제도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7년 경기도 어린이공원은 시군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는 규모는 1천917개소라고 20일 밝혔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도내 어린이공원 주변에서 발생한 어린이교통사고는 8천192건으로 전체 어린이교통사고의 59.2%를 차지한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어린이공원 교통안전 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한 “경기도 어린이공원 주변 교통안전 증진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결과 보호자 79.1%(306명 중), 어린이 50%(105명 중)가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시설설치는 70%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우선순위로는 과속방지턱→방호울타리→주정차카메라→신호·속도단속카메라→횡단보도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도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도로교통법을 개정 주거지 주차단속 및 주차정비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표준단가 공시, 어린이공원 조성
[경기타임스]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이다. 가족과 함께 농촌을 느끼고 맛보고 싶다 어디가 좋을까면 ? 걱정할 필요가 없다. 경기도내 농가맛집 10곳을 주목하면 된다. 농가맛집은 다양한메뉴로 맛집 체험공간과 식사후 볼거리가 많아 주변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용인시의 담꽃은 처인구 이동면으로 향토음식인 용인외지, 빠치장, 백암순대를 이용해 한방포크구이 등을 제공한다. 양주시 남면 매화당은 두부를 이용한 콩스테이크, 맥적구이정식 등 다양한 한정식이 준비돼 있다. 특히, 벼를 3개월 동안 발효시켜 누룩으로 만든 맹골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수려한 자연환경 속의 전통한옥에서 힐링 체험도 즐겨 볼 수 있다. 이천시 신둔면의 안옥화 음식갤러리는 지친 몸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약선탕, 산야초전골, 뿌리정식을 운영하고 있다. 약선요리는 코스요리로 차별화 시켰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포, 여주, 양평, 안성, 포천 등에서 토종닭백숙, 전통장을 이용한 한정식, 매운탕 등의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 볼 수 있다.
[경기타임스]용인CC, 안성CC 등 경기도내 37개 골프장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표들은 2019년까지 현재 농약사용량을 20%이상 감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 골프장들은 약속한대로 최근 3년간(2013~2015) 사용한 평균 농약사용량을 향후 3년(2017년~2019년) 동안 20%이상 감축할 계획이다. 20일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경기도의회 박순자·김지환 의원, 심규열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한국잔디연구소, 도내 37개 골프장 대표는‘골프장 농약사용량 저감을 위한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골프장들은 미생물제제 사용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방법으로 골프장 관리를 하게 된다. 도내 골프장 수는 2012년 137개소에서 2013년 143개소, 2014년에는 147개소, 2015년 150개로 매년 증가했다. 농약 사용량(㎏/ha)도 2012년 21.2㎏/ha에서 2013년 21.9㎏/ha로 증가하다가, 자발적 환경협약을 시행한 2015년에는 18.8㎏/ha로 감소했었다.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도내 골프장 절반 이상이 자발적 환경협약에 참여했다는 것은 환경보호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기타임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9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피해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인식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어제 현장에도 나가봤는데 상황이 심각하다”며 “우리 국민들의 어머니와 같은 농촌이 고통받고 있다.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 농심이 시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 중기, 장기 대책을 마련해야 할 텐데, 긴급하게 오늘은 현재 현상에 대한 단기적인 긴급대책, 그리고 그것을 벗어나서 할 수 있는 중기대책에 논의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농업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 3가지 부분에 대한 단기적인 대책이 논의됐다. 농업용수 부분에서는 가뭄 지속으로 논물 마름, 밭작물 시들음 피해가 확산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2,154대(급수차 1,729대, 소방차 409대, 레미콘 16대)를 이용해 3만2,000톤의 물을 논과 밭작물에 공급 중이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물백, 양수기, 송수호스, 급수차 임차비 등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19일 개통한 수원역환승센터의 조기정착은 물론,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혔다. 박흥수 이사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 부장 등이 중심이 되어 조를 편성하고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 등을 벌인 것. 공단에 따르면 박 이사장 등은 이날 오전 5시 수원역환승센터 개통과 함께 시설 안내용 어깨띠를 두르고 버스노선 안내, 승객 대기실 위치 등을 안내하는가 하면 이용안내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였다. 공단은 또 수원역환승센터의 조기정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오전조(05:00~14:00)와 오후조(14:00~22:00) 등 2개조(각조 12명)로 편성, 시민들의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승객 대기실내에 전광판을 설치, 노선버스 정보 및 정류소 위치 안내하는가 하면 노트북, 휴대전화 무료 충전 공간 등도 확보해 제공할 계획이다. 박흥수 이사장은 “수원역은 하루 평균 30여 만명이 이용하는 교통 요충지로, 환승센터 이용객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대대적인 홍보활동 등을 조기정착은 물론,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경기타임스]경기도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017 G-FAIR호치민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90개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혹은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신청 방법은 7월 21일(금) 18시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부스 임차 및 장치, 통역원, 현지 바이어 유치, 차량 임차, 전시품 해상 편도 운송 등을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는“호치민에는 경기통상사무소인 GBC가 있는 만큼 보다 우수 네트워크를 활용한 검증된 유력 바이어들이 G-FAIR에 참가할 예정이니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국제통상과(8008-2461) 혹은 경기경제과학원 수출팀(031-259-6134, 6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경기북부 지역 다중이용업소 3천108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영업장이 4층 이하인 경우에는 비상구 추락방지를 위해 경보음 발생장치와 안전로프, 난간 등을 설치해야 한다. 이번 점검활동 대상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소재해 있는 다중이용업소 전체 비상구 8천800여 곳 중 부속실형 비상구를 가진 업소 1천726곳과 발코니형 비상구를 가진 업소 1천382곳 등 모두 3천108곳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관련 법령에 의거해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추락위험 경고표지 부착과 안전로프, 난간 설치 등 추가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함께 업소들을 대상으로 추락사고에 대한 예방교육 및 사고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에서‘Guardians of the Planet’하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등, 중등 3학년을 대상 7월 24일~8월 4일(1기), 8월 7일~18일(2기) 2차례로 1기는 7월 19일까지, 2기는 8월 2일까지 각각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15명 이내로 반을 편성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 희망 청소년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경기도민일 경우 110만원, 타시도민일 경우 120만원이다. 소외계층 자녀에게는 도청 교육정책과 및 도 교육청에 관련 서류 제출 시 캠프 무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타임스]‘분단’과 ‘이산가족’의 북한 영화를 24일,7월 22일, 8월 26일 서울 종로구 북한대학원대학교 정산홀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다큐영화 '평양연서', '북녘에서 온 노래', '마담B'를 기획상영회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24일 '평양연서 DMZ국제다큐영화제 ‘분단 70년 특별전’ 상영작으로 독일-북한 간 이산가족을 다룬다. 7월 22일 북녘에서 온 노래는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북한을 발견하게 한다. 북한을 세 차례 방문했던 감독이 북한의 일상을 담았다. 8월 26일 마담B 탈북여성의 비극적 인생을 담은 기록영화로 돈을 벌기 위해 북한을 떠나 중국으로 떠났다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남한행을 선택한 그녀 앞에 펼쳐진 차가운 현실. 우리가 외면해온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무게가 묵직하게 담겨있다. 전 작품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관람 신청은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 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