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가 온라인 패널 1천217명명을 대상으로 2018년 예산 중점투자부분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예산이 보건복지와 경제투자 분야에 우선 투자을 희망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 경제투자, 환경, 여성가족, 교통건설 분야 순이며, 전년에 비해 환경 분야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 분야는 지난해 31.3%에서 34.6%, 환경 분야는 8.9%에서 14.2%,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여성가족 분야는 10.8%에서 9.4%로 감소했다.
최우선 추진과제로 복지 분야는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45.7%),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32.3%), 노인복지정책(14.0%) 순으로 나타났다.
일자리창출 최우선 과제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우선적으로 추진 48.0%,다. 중소기업 및 경제 인프라 확충 분야에서는 맞춤형 중소기업 종합지원이 35.1%, 기업애로 해소 등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강화가 23.7%, 안전중심 문화 확산 분야에서는 도민 안전교육 인프라 확충(28.3%)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및 일자리창출(31.0%),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26.5%)이 우선순위로 확인됐다.
환경정책으로는 대기환경개선(35.4%),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최우선 사업으로는 공장, 소각장 등 산업시설 관리(43.4%)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조사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등 자원순환 지원 사업이 가장 높았던 것에 비해 크게 변화된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결과는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http://survey.gg.go.kr)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