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FIFA U-20 대회는 FIFA 주최 대회 중 월드컵 다음으로 규모가 큰 대회다.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중심도시인 수원을 비롯해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23일간 열린다. 6개 대륙 24개국이 참가하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결승전과 3~4위전을 비롯해 16강전과 8강전과 예선 6경기 등 10경기가 개최된다. 지난 15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우리나라는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 ‘축구 종가’ 잉글랜드, ‘다크호스’ 기니와 A조에 편성됐다. 시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 영통구 이의동 1363번지 등 2필지(7,645㎡)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주차공간 300면을 조성한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장, 수원소방서장, 월드컵지원시민협의회 위원장,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사무총장, 경기도 축구협회 회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경기도청 체육과장 등 간담회를 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U-20 월드컵은
[경기타임스]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DMZ Docs(비무장지대 국제다큐영화제) 청소년 다큐제작 워크숍'을 다음 달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DMZ Docs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 수원, 고양, 광명, 교하(파주), 부천, 성남 등 6개 지역 청소년 총 6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2회(5월, 7월)에 걸친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창민 다큐멘터리 감독의 도움을 받아 각자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다. 완성작은 9월에 개최되는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31일까지 수원 지역 고등학생·또래 청소년 등 15명을 모집한다. 다음 달 1일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mediaedu7@swmedia.or.kr)으로 제출해야 한다. 문의 : 031-281-0371
[경기타임스]수원시가 공구 도서관을 9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지동 창룡마을창작센터, 세류2동·정자2동·매탄3동 주민센터 등 4개소에 갖가지 공구를 저렴한 비용(500~2000원)으로 빌릴 수 있는 ‘공구 도서관’을 열었다. 파장동 문화센터(구 파장동 주민센터), 서둔동·인계동·매탄2동 주민센터 등 4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5월에는 금곡동 주민센터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구도서관별로 전동 드릴, 해머 드릴을 포함해 미니 드라이버 세트, 레이저 줄자, 전동 톱, 사다리 등 13종~66종이 비치돼있다. 시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10월부터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 인구 이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대는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45년 수원시의 가장 젊은 지역은 영통구 매탄2·3·4동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28일 2011-2015년 전입·전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장안·권선·팔달·영통구에는 30대와 20대의 인구 이동이 가장 활발한것으로 나타났다. 팔달구는 30대의 순유출이 많았다. 반면 권선구와 영통구는 20~30대의 순유입, 장안구는 20대, 40대, 50대의 순유출이다. 전입·전출의 이유는 20대는 ‘직장·취업’이 59.3%로 가장 많았다. 30대는 ‘주택’(이사) 37.5%, 직장·취업이 21.9%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경제적 형편’ 비율이 높았고 직장·취업 비율이 낮았다. 1인 가구의 41.6%가 직장·취업 때문에 이동했고, 2인 가구의 40.7%가 주택 문제로 이동했다. ‘주택’ 요인은 1인 가구를 제외한 2~5인 가구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광교지구 내 공영주차장 4개소에 대한 운영체계를 변경,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신설된 광교1동, 카페거리1, 광교중앙마을, 광교대학로 공영주차장 등 4개소는 그동안 시범 운영 등을 통해 이용 시간에 대한 요금을 산정, 운영해 왔다. 하지만 정기권 이용 시간과 요금 등에 대한 민원 등이 발생했고, 공단은 대책회의를 통해 기존 야간 정기권 이용 시간(오후 8시~다음날 오전 8시)을 오후 7시~다음날 오전 9시까지로 변경했으며 이용 요금 역시 36,000원~20,000원으로 현실화 해 운영키로 했다. 박흥수 공단 이사장은 “광교지구의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야간 정기권 운영시간 변경과 주차요금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정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말부터 광교지구 내 광교중앙마을(66면), 카페거리1공영(45면), 광교대학로(35면), 광교1동공영(51면) 등 공영주차장 4개소를 수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이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광교 비상취수원 변경’이 포함된 ‘수원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환경부의 결정이 나온 후 시민사회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박흥식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27일 수원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환경부가 수도정비기본계획안에 어떤 판단을 내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변경안을 보류한 채(광교 비상취수원 변경에 관한) 논의를 계속 끌고 갈 순 없었다”며 “환경부에 계획안에 대한 판단을 요청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회적 논의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비상취수원을 광교정수장에서 파장정수장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수원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지난해 8월 환경부에 제출했다. 하지만 시민단체가 변경안 철회를 강력하게 요청함에 따라 수원시는 12월 1일 환경부에 변경안 진행 유보를 요청한 바 있다. 박 실장은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 권고안을 비난하는 목소리에 대해 “시민들의 합리적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 감정적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며 &ldq
[경기타임스]수원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인력파견사업 등 84개사업에 시비와 국·도비 63억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정화활동을 하는 ‘푸른환경지팀이봉사단’, 연무동·행궁동 일대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수원문화 길라잡이’,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말벗이 돼 주거나 생활안전을 점검하는 ‘노노케어’ 등 71개 사업 2천576명이 참여한다.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은 쉼표카페사업단, 호호카페사업단, 꿈 볶는 카페 등 11개에 318명이 참여한다. 인력파견사업 2개에는 200명이 참여한다. 수원시니어클럽, 장안·영통·권선·팔달구 노인회, 관내 5개 노인복지과, 종합사회복지관, 실버인력뱅크 등 13개 기관이 사업에 참여한다.
[경기타임스]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서지연, 수원의료사협)은 ‘새날치과’ 개원을 준비하며 치과의사를 모시는 데 애를 먹어왔다. 무엇보다 협동조합의 취지에 맞는 치과의사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합원들이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치아건강을 맡길 치과의사가 필요했다. 다른 게 다 준비돼 있어도 치과의사가 없으면 개원을 할 수 없는 일 아닌가? 개원을 코앞에 두고는 조바심이 들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마침내 천운이라도 내린 듯 ‘새날치과’에 딱 맞는 치과의사가 나타났다. ‘새날치과’ 초대원장의 이름은 송필경(남, 61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1982).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건치)’ 창립 멤버이기도 하고 공동대표도 역임했다. 베트남평화의료연대 대표, 대구환경운동연합 대표도 맡고 있다. 이로써 ‘새날치과’ 개원을 위한 모든 준비는 사실상 끝났다. 수원의료사협은 개원 일정도 최종 확정했다. 이미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10일 개원을 하고, 곧이어 22일 공식 개원식을 연다. 지난 15일 ‘새날치과&r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24일 김진관 의장, 박순영 단장과 염상훈 부의장, 김은수, 김정렬, 양민숙, 유재광, 이미경, 이철승, 조석환, 한명숙 의원이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300여명의 배식봉사를 추진했다. 의원들은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배식하며 밥 한끼의 정을 나누었다. 항상 일손이 부족한 복지관의 현장에서 식사를 도와주기도 하고 말동무도 함께 하며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들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김진관 의장은 “하루가 다르게 봄이 왔음을 깨닫고 있다. 자유롭고 활발한 사회참여로 모두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장애인 복지환경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순영 단장은 “봉사는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과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의원봉사단이 함께 하겠다”며, 다음 봉사에도 의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타임스]수원 원천저수지와 광교저수지에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인 블루길, 배스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수원 팔달구청에서 ‘수원시 호소(湖沼) 생태계 건강성을 논하다’를 주제로 열린 2017 세계 물의 날 기념토론회에서 최재석(강원대 환경연구소 어류연구센터) 교수는 “광교·원천저수지에는 생태계의 조절자 역할을 하는 핵심어종이 분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생태계 교란 어종이 저수지 전역에 분포해 어류 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제기했다. 최 교수와 어류연구센터 연구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일월·원천·광교·일왕 수지 등 수원시 4개 호소 어류 분포와 수(水) 환경을 조사했다. 이번 호소(늪과 호수를 이르는 말) 조사는 저수지의 생태학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수 환경 조사는 호소의 복판 1개 지점에서 이뤄졌고, 어류 조사는 유입수·유출수 각 1개 지점과 호소 내 2개 지점 등 각 호소의 4개 지점에서 진행됐다. 일왕저수지(만석거)에는
[경기타임스]수원문화재단은 28일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2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은 ‘세계의 다양한 도시로 떠나는 미술, 음악, 역사 여행!’으로 3월부터 11월까지(홀수 달 마지막 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각기 다른 서양의 다섯 도시를 주제로 미술작품과 음악작품들이 태어난 공간적 배경이나 역사적 사건을 전원경의 소개로 들여다보는 인문학 강연콘서트이다. 이번 달 ‘런던 : 시민이 이끈 예술의 혁명’ 편에서는 홀바인, 반 다이크, 윌리엄 호가스 등 영국의 작가들의 미술 작품 소개와 소프라노 김순영, 피아노 윤선빈, 바이올린 전진주, 피아노 이윤희가 연주자로 나서며,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헨델, 엘가 등 클래식 음악과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세계적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OST 삽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예술전문작가 전원경은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예술: 역사를 만들다>, <런던 미술관 산책>, <목요일의 그림> 등의 책을 썼으며, 현재 서울 예
[경기타임스]수원시 팔달보건소는 임산부 대상 ‘맘(mom)을 위한 심리여행’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맘(mom)을 위한 심리여행’별칭 정하기, 자기표현, 엄마 느낌, 나를 힘들게 하는 것, 자궁과 태아에 대한 느낌, 아기가 느끼는 감정표현, 태아와 상호작용, 분만에 대한 인식, 아기와의 첫 만남, 아기에게 편지쓰기 등 임산부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과정은 푸드테라피(음식을 이용한 치료요법) 형식으로 진행된다. 과일과 채소 등 친숙한 식재료로 자신의 심리상태를 표현하는 작품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심리적‧정서적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푸드테라피 과정에는 심리상담 전문가가 함께 하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임산부가 자신감을 갖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임산부들 간의 연결고리를 형성하여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 공유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