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DMZ Docs(비무장지대 국제다큐영화제) 청소년 다큐제작 워크숍'을 다음 달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DMZ Docs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 수원, 고양, 광명, 교하(파주), 부천, 성남 등 6개 지역 청소년 총 6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2회(5월, 7월)에 걸친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창민 다큐멘터리 감독의 도움을 받아 각자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다.
완성작은 9월에 개최되는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31일까지 수원 지역 고등학생·또래 청소년 등 15명을 모집한다. 다음 달 1일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mediaedu7@swmedia.or.kr)으로 제출해야 한다. 문의 : 031-281-0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