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는14일수원시청상황실에서‘수원시지적재조사위원회’를열고,‘수원박물관지구’를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지정하기로의결했다. ‘수원박물관지구’사업대상은영통구이의동1088-10번지일원으로총100필지(59만1991㎡)다.광교택지개발지구와연계됐거나,구(區)경계에있는지적(地籍)불부합지를해소할계획이다.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지정되면일필지조사(一筆地調査)·지적재조사측량으로경계조정등을하면서본격적으로사업을추진할수있게된다. 지적재조사사업지구지정을신청하려면▲실시계획수립▲주민설명회개최▲주민공람공고실시▲토지소유자동의서징구(토지소유자의2/3이상,면적의2/3이상)등요건이필요하다. 수원박물관지구지적재조사사업은영통구에서지난9월실시계획을수립하면서시작됐다.9월26일에토지소유자,인근주민을대상으로수원박물관에서주민설명회를연후토지소유자에게동의서를징구(徵求)해수원시에지적재조사사업지구지정을신청했다. 2018년9월까지진행되는수원박물관지구사업은▲측량대행자선정▲일필지조사및지적재조사측량▲경계결정및이의신청▲경계확정▲사업완료공고및지적공부작성▲등기촉탁순으로진행된다. 염태영수원시장은“지적재조사와디지털지적측량시스템전환으로일제강점기에만
[경기타임스]수원시상수도요금20만원이상체납액합계가26억원에이르는것으로나타났다.수원시는11월부터수도요금체납처분방식을기존‘납부독려’에서‘수도공급중단’위주로바꿔강력히대처하기로했다. 시상수도사업소의11월7일기준체납액자료에따르면‘체납건수3회이상체납액20만원이상’인체납자는1889명으로체납액합계가26억1380만원에이른다. 이중30만원이상체납액은24억8294만원(95%),50만원이상은22억8144만원(87.3%)으로집계됐다.50만원이상고액체납자가체납액의대부분을차지하고있는양상이다. 1000만원이상초고액체납자(체납건수3회이상)는31명으로,9880여만원(체납건수11회)을체납한경우도있었다.초고액체납자대부분은목욕탕등영업용으로수도를사용하고있었다. 이에따라수원시는14일부터다음달6일까지를‘상수도요금장기고액체납자일제정리기간’으로정하고,수도공급중단·재산압류등강력한체납액징수활동을펼치기로했다. 이번일제정리기간집중징수대상은체납건수3회이상이면서체납액50만원이상인체납자다. 시수도요금체납액징수반은우선해당가구·업소를수시로방문해체납액납부를독려한후기한내미납부시즉각수도공급을중단하기로했다.이후에는체납
[경기타임스]명품화장실도시’수원시에서세계화장실협회(WorldToiletAssociation,회장염태영수원시장)창립10주년을기념하는‘WTA제4회정기총회’가열린다. 22일팔달구이비스앰배서더수원호텔에서열리는이번총회주제는‘화장실은삶이다-품격있는화장실,품격있는삶’(ToiletisLife-QualityToilet,QualityLife)이다. WTA(세계화장실협회)와한국화장실협회가주최하는총회에는한국·미국·호주·일본·터키·남아공등16개국(전체22개국)에서150여명이참가한다. 22일오전10시열리는개회식에서는‘미스터토일렛’으로불릴정도로화장실문화운동에애정이컸던고심재덕(1939~2009)전수원시장(민선1·2기)의추모영상이상영된다. 심전시장은2006년열린제6회세계화장실대표자회의에서‘세계화장실협회’설립을처음으로제안했고,이듬해11월서울시에서WTA창립총회가열렸다. 세계화장실협회초대회장에선출된심전시장은협회창립을기념해30여년간살던집(이목동)을허물고,그자리에변기모양을본뜬‘해우재’를지었다.유족들은2009
[경기타임스]수원시선경도서관은15일과22일(오후7~9시)도서관1층강의실에서김원중단국대학교교수의고전특강‘고전에서지혜를배우다’를연다. 15일에는동양역사서의근간이자영원한역사서의고전으로평가받는사마천의「사기(史記)」,22일에는제왕이지녀야할통치의모든것을담은제왕학·군주론의고전「한비자(韓非子)」에대한이야기가펼쳐진다. 한문학자이자역사학자,오피니언리더를위한인문학강사로잘알려진김원중교수는두고전을인간본연의이야기를중심으로일반인의눈높이에맞춰풀어갈예정이다. 선경도서관홈페이지(http://sk.suwonlib.go.kr)에서신청해무료로참여할수있다.문의:031228-4721,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사)백혈병소아암협회와“백혈병소아암어린이지원”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13일밝혔다. 공단은백혈병소아암협회와의협약을기념해임직원이기부한사랑의헌혈증50장을전달했다. 협약식은박흥수공단이사장과조근행노동조합위원장을비롯해최재성백혈병소아암협회기획사업국장과직원등10여명이참석했다. 공단은앞으로정기적인헌혈활동과지속적인헌혈캠페인등을실시해백혈병소아암으로고통받는어린이들을위로,지원할방침이다. 최재성(사)백혈병소아암협회기획사업국장은“공단임직원의따뜻한마음에감사한다”면서“전달받은헌혈증은수혈이절실한소아암환우들을위해요긴하게사용하겠다.”고말했다. 박흥수이사장은“많지않은헌혈증이지만환우들과가족들마음에작은희망으로작용하길소망한다”면서“앞으로도지역사회의어두움을밝히는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포부를밝혔다.
[경기타임스]수원시정책동아리들이13일시청중회의실에서‘2017수원디자이너정책동아리성과발표·평가회’에서그동안의연구과정과성과를발표했다. 시는다양한분야에서실무를담당하는공직자의아이디어를정책에반영하기위해정책동아리를공모했고,심사를거쳐9개동아리를선정해지난5월정책동아리발대식을열었다.동아리회원은5~10명이다. 성과발표회는권선상상PLUS(지역개발),그릿가드너(녹지),늘솜(장애인복지),세연회(일반행정),쇼미더트렌드(정보통신),수원이(인문학),IoT수원(정보통신)등이참여했다. 권선상상PLUS는상상으로상생하는경기상상캠퍼스사용법으로청년창업푸드트럭,청년야학,상상팜(농장),상상캠핑장등‘청년’·‘농업문화’·‘사람자연’을주제로한사업을제안했다. 그릿가드너는가드닝문화도시유형별맞춤형정원모델’등을제시하는‘정원문화가이드매뉴얼’제작,정원문화콘텐츠개발등정원조성에대한아이디어를제시했다. 장애인자동차민원One-Stop(일괄)처리’는늘봄으로장애인차량을취득·변경할때도로교통사업소에서모든민원을한번에처리하는시스템을만들자는제안이다.현재는2개기관
[경기타임스]수원시정연구원송창석기획조정본부장은수원시의대표적인시민참여제도인좋은시정위원회,주민참여예산제,도시정책시민계획단,시민배심원제등을언급하며‘혁신’과‘업그레이드’를강조했다. 송본부장은수원시민의정부기본계획수립,자치기본조례제정,민주시민교육체계강화,주민자치회활성화,시민의정부평가지표개발,시민의정부참여플랫폼구축등을혁신과제로제시했다. 그는“시민의정부는‘국가가국민을통치한다’는구시대적발상의해체에서출발한다”면서“지방자치단체개혁은지자체를‘지방정부’로혁신하는것”이라고설명했다.이어“시민은‘자치주체’,지자체장과시의회는‘제도주체’가돼야한다”고덧붙였다. 시민사회와정부가서로를이해하는‘공감능력’도강조하며“시민사회와정부가서로의위치와역할을인정하지않고,각자입장만을고집한다면협력을바탕으로한민관거버넌스를이룰수없다”고지적했다. 송본부장은협치의7원칙으로포괄적참여성,호혜성,자율성,투명성,비전성,적절성,지속성을내놓았다. 송본부장은공직자대상‘협치의식’을높
[경기타임스]수원시의‘카카오톡플러스친구’가지난1년간10만명이상증가했다. 이는전국지방자치단체와정부기관가운데최고다. 지난11일현재수원시카카오톡친구는28만397명으로지난해12월말(17만3천932명)보다10만6천465명(61.2%)늘었다.지난해3워월5천79명이던카톡친구는1년8개월만에55.2배로증가했다. 시가파악한카톡친구는대한민국정부가26만578명,서울시가25만5488명으로나타났다.이에수원시보다많은전국지자체.정부기관은없는것으로확인됐다. 올상반기까지만해도대한민국정부,서울시에이어3위였던수원시는8월말1위’로올라선후꾸준히친구숫자를늘려가며2위와간격을늘리고있다. 카톡친구수증가는지난해4월부터'카톡친구통큰이벤트’가결정적이었다. 통큰이벤트는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에서수원시와친구를맺으면수원시주요관광지와관광체험시설을무료·할인가격으로이용할수있다. 통큰이벤트로지난해수원화성,화성행궁,3개박물관,시립미술관입장객은156만8천379명으로2015년(124만9490명)보다25.5%(31만8천889명)증가했다.지난해입장객의66%가통큰이벤트무료·할인입장객이다. 올해수원화성등6개시설입장객은9월말현재1백20여만명으로나타났다. 수원시와카톡친
[경기타임스]1995년7월1일최초의'민선시대'가개막2014년7월1일수원시를비롯전국단체장245명은민선6기에일제히취임했다.그리고주어진시발전과시민들의삶의질향상을위해모든노력을다했다.그세월의시간이1095일(3년)다. 민선6기1년을남기고있다.그리고22년이지났다.민선시대도바야흐로'청년기'로접어든것이다. 2014년7월1일출범한민선6기. 지난3년은국정농단으로대통령선거등혼란의시대를거쳣다.그러나'변화와혁신,소통'을위한발자취를남겼다는평가를받고있다. 하지만미흡한자치권과재정부족,지역간갈등은풀어야할숙제다. 민선7기출범을1년앞둔현재.민선6기단체장'으로기록되기위해남은임기1년간지역경제활성화,청년일자리.서민복지확대,지역현안해결등에총력을기울이고있다. 그러나부족한지방재원,제한된조직권과인사권,각종사업이중앙정부의주도로이뤄지는점등여전히미흡한자치권으로'반쪽자치'또는'무늬만자치'로불리는현재의지방자치제도를개선해야한다는요구도적지않다. 현직단체장들의내년지방선거재도전성공여부도현재로서는쉽게예측할수없다.남은1년을성공적으로마무리하는지가그성패를가리는결정적인요소가될것이라는여지가없다. 국정농단으로촉발된'촛불민심'등
[경기타임스]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지난10일부터12일까지경인지역다문화가정중학생29명을대상으로‘KF-SWCIC청소년희망커뮤니티프로젝트(부제:글로벌청소년공공외교캠프)’를개최했다고12일밝혔다. 2017KF-SWCIC청소년희망커뮤니티프로젝트는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주최했다. 2017KF-SWCIC청소년희망커뮤니티프로젝트는수원,부산,광주,대구경북등전국4개지역의국제교류전문기관과한국국제교류재단이모여다문화가정청소년들이세계로뻗어나갈수있는푸른희망을키워주기위한프로젝트다. 캠프는4회째로수원화성일대에서외국인유학생과빌리지투어를시ㅣ했다. 팀별로단청스토리텔링,벽화마을탐방,한국다도및난타체험등한국을외국에알리는지역민간외관으로서의역할을체험했다. 올해는4개주관기관이실행전략수립(Activity),문화콘텐츠의전달체계(Channel)조사,전달대상(Target)확정,활용자원(Resource)의체계적발굴,구체적활동계획(Do)제시등공공외교공통프로그램을운영했다. 국제교류관계자는"다문화학생들이캠프를통해공공외교주체로서의인식을갖고,미래한국과세계를잇는훌륭한인재로성장해주길바란다.”고말했다. 한편,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KNIE)는현재한국국제교류재단(KF)을간사기관으로하여,광주국제
[경기타임스]수원시가지난8~10월261가구를대상으로수원시민관협력사례관리만족도조사한8개항목모두만족도가전년보다높아졌다. 만족도는4.46으로전년(4.14)보다0.32점,담당자전문성만족도는4.56으로전년(4.21)보다0.35점,적절한시기에복지서비스안내는4.43점으로전년(4.16)보다0.27점올랐다. 친절도는4.71점으로전년(4.54)보다0.17,의사소통·대화가원활했다4.62점(4.41),서비스제공을위해충분한정보를준비했다4.44점(4.21),담당자에게항상편안한마음으로도움을요청했다4.48점(4.12)이다. 응답자는남성46.7%,여성56.3%였고,연령대는60대23.4%,50대21.8%,70대18.4%,40대16.1%,80대이상10%,30대8.8%였다. 가구유형은한부모가구’가24.1%,독거노인가구23.7%,청장년1인가구19.3%,부모(성인)자녀동반가구8%,부부중심가구5.6%,장애인가구’5.2%다.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구가40.2%,일반가구28.5%,차상위가구가23.7%다. 김제선교수는“대상자들이수원시사례관리서비스를지속해서받을수있는여건을만들고,서비스지원기준을완화할필요가있다”면서“사례관리대상들이경제적지원을받을수있는
[경기타임스]수원시는공직자200여명을대상으로자치법규에대한정확한이해와자치입법역량강화를위한‘공직자법제교육’을10일교육했다. 윤강욱경기도법제협력관은▲법령의구조및자치법규의기본형식▲자치법규세부입안기준▲자치법규입안실무지침▲법제처의입안지원제도등자치법규에관한기본이론부터입안을위한구체적인지침까지법제업무담당공직자를위한실무필수사항들을설명했다. 시관계자는“우리시는법제관련업무를담당하는실무자들의업무능력향상을위해해마다공직자법제교육을시행하고있다”며“내실있는공직자교육으로시법무행정의질과신뢰도를높여가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