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지난 8~10월 261가구를 대상으로 수원시 민관협력 사례관리 만족도 조사한 8개 항목 모두 만족도가 전년보다 높아졌다.
만족도는 4.46으로 전년(4.14)보다 0.32점, 담당자 전문성 만족도는 4.56으로 전년(4.21)보다 0.35점, 적절한 시기에 복지서비스 안내는 4.43점으로 전년(4.16)보다 0.27점 올랐다.
친절도는 4.71점으로 전년(4.54)보다 0.17,의사소통·대화가 원활했다 4.62점(4.41),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분한 정보를 준비했다 4.44점(4.21), 담당자에게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4.48점(4.12)이다.
응답자는 남성 46.7%, 여성 56.3%였고, 연령대는 60대 23.4%, 50대 21.8%, 70대 18.4%, 40대 16.1%, 80대 이상 10%, 30대 8.8%였다.
가구 유형은 한부모가구’가 24.1%,독거노인 가구 23.7%, 청장년 1인 가구 19.3%, 부모(성인) 자녀 동반 가구 8%, 부부 중심 가구 5.6%, 장애인 가구’ 5.2%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가 40.2%, 일반 가구 28.5%,차상위 가구가 23.7%다.
김제선 교수는 “대상자들이 수원시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서비스 지원 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사례관리 대상들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 정책이나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