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노후화되어 변색되거나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시민에게 제보받아 신속하게 정비하는 제도이다.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또는 경기부동산포털에 접속해 해당 주소정보시설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처리결과 등은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008년부터 시작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의 법적 권리와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민·형사, 채권·채무 문제는 물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및 보이스피싱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법률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21회의 상담을 통해 118명의 시민이 법적 고민을 해결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실로 전화하거나 경기 공유서비스를 통해 예약 후 상담 이용이 가능하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 시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에게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법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며, 변호사 선임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로, 다양한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법적 지원을 위해 마을변호사 제도, 대한법률구조공단 안성지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 홈닥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오는 18일 보개․금광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로 시민의 권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조사하고 제도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권리를 구제하는 위원회이다. 이번 첫 상담 장소는 보개․금광면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금광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매월 1회(매월 세 번째 화요일)에 진행하며, △보개․금광면(2월 18일), △서운․미양면(3월 18일), △대덕면(4월 15일), △삼죽․죽산면(5월 20일), △양성․원곡면(6월 17일), △공도읍(8월 19일), △일죽면(9월 16일), △안성1․2동(10월 21일), △고삼면, 안성3동(11월 18일) 등을 방문해 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에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하면 된다. 개별상담을 통해 단순 민원 사항 등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존 청사는 1985년 건립된 지 38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 협소한 공간 등으로 인해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갈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왔다. 이에 시는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3년 9월 착공하여 2025년 1월에 완공했다. 삼죽면은 지난 10일부터 신규 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했으며, 신규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민원실, 주민쉼터,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회의실 등이 배치되어 주민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협조하여 주신 주민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삼죽면 신청사가 행정은 물론 보건,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삼죽면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민·관·경 합동으로 지난 12일부터 관내 유흥주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평택경찰서, 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퇴폐 식품 접객 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소 시설기준 위반(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호객 행위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안중출장소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해 영업자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유흥주점의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식품 접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4-H연합회는 지난 11일 4-H선후배, 관계기관 내빈 등 100여 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제61․62대 경기도4-H연합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62대 경기도4-H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심세용 회장은 “농업 발전과 영농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경기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임 회장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 출신으로 다년간 평택시4-H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활동을 했으며, 탁월한 지도력으로 주목을 받아 올해 제62대 경기도4-H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또한 제62대 경기도4-H연합회 임원단에는 부회장으로 곽동훈(여주시), 김택은(안산시), 감사 김창민(포천시), 진호혁(양평군), 사무국장 김용기(평택시), 사업국장 김담희(평택시), 운영지원국장 최원호(평택시) 회원 등으로 임원단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4-H회는 농촌청소년들로 하여금 지(智), 덕(德), 노(勞), 체(體)의 네 가지 교육이념을 생활신조로 하여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17일 15시부터 평택역 주변 365민원센터 앞,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고 흡연의 폐해 및 평택역 주변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과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금연 홍보 배너를 전시하고 ‘흡연하지 않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라는 표어를 내걸며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는 홍보 물품과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여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금연을 실천하는 방법과 금연 클리닉 안내를 제공하고 담배꽁초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면서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1일 농업회사법인(주) 참미소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주) 참미소는 2024년 10월 유기농 쌀눈귀리칩스, 쌀눈새싹귀리칩스 1500봉지, 11월 쌀눈칩스 500세트, 12월 백미 10㎏ 20포를 기부하는 등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기업이다. 농업회사법인(주) 참미소 김순선 대표는 “사회공헌을 위한 따뜻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주변을 돌아보며 자발적으로 착한기업에 동참하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이웃에게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기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기업으로,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년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평택대학교 연회장에서 4기수로 나눠서 진행되며, 예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00명을 대상으로 6시간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도 시범운영 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어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인원을 확대했으며, 프로그램 효과성 향상을 위해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개선하여 진행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 전체 가구의 36%를 차지하고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1인가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에 있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교육, 문화, 여가, 사회적 관계망, 안전 등 자유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백만 원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과 ‘신중년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신중년정책 공모사업은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증진, 여가 분야 등 모든 분야의 인생 이모작 지원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있는 비영리기관이나 비영리단체이며,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4 지역발전지수’에 따르면 평택시가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발전한 기초지자체 중 하나로 평가됐다.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란 159개 시군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2년 주기로 발표되고 있다. 평택시의 2024년 지역발전지수는 46.1로 전국 7위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14년 45위였던 것에 비해 38계단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같은 기간 30위 이상 순위가 상승한 기초지자체는 경기도 3곳, 전북 1곳, 전남 4곳, 경북 1곳 등 9개 시군에 불과하다. 구체적으로 평택시는 △연평균 인구 증가율, 고령화율, 출생률을 기반으로 측정한 ‘주민활력’ 부문과 △고용기회 및 소득수준, 지자체 재정 등의 지표로 산출한 ‘지역경제력’ 부문에서 각각 4위와 6위로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외 △기초 생활, 교육, 보건‧복지 등을 나타내는 ‘생활서비스’ 부문에서는 41위를 기록했으나 △녹색휴양기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