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구례군이 2025년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축구, 씨름, 태권도 3개 종목에서 총 76개 팀, 16,48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이를 통해 약 15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구례군은 아름다운 자연을 바탕으로 훈련팀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훈련 장소와 숙소, 편의시설을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참가팀을 위한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지원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구례군은 전지훈련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전지훈련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지역 내 숙박업소와 식당, 상업시설을 활발히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구례군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약 15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으며, 특히 지역 상인들은 방문객 증가로 인한 매출 증대를 체감했다. 구례군은 전지훈련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5 구례 노고단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김순호 군수는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대표발의하고 20명 의원이 공동발의 한 전국 최초의 '경기도 동물교감활동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3일 제382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고 관련 사업이 성장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사회로 점차 변화하고 있으나, 유실ㆍ유기 동물 발생이나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사회적 갈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사람과 동물이 상호 교감을 통해 생명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동물과 함께하는 문화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해당 조례안을 마련했다”라고 제안 설명했다.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본 조례안 제정을 위하여 지난달 21일에 동물교감활동과 관련된 대학교수, 교사, 시민단체 대표, 종사자 등과 함께 입법공청회를 개최해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조례안은 ▲동물교감활동 기본이념 ▲동물교감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관련 실태조사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전용 공간 확보 ▲전문인력양성 ▲민간단체 등의 지원 등 동물교감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13일 시흥에코센터 시흥 관내 중, 고등학교 및 각종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수업-평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사 수업-평가 역량강화로 2025 새학기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2025 새학기 준비, 교사 대상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를 개최했다. 1부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지침(교육부훈령)에 근거한 학업성적관리 체계 및 학생평가 운영 방향과 주요 개정 사항과 책임교육의 기반 구축을 위한 2025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에서 ‘결과 활용’까지를 안내했고 2부에서는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급별로 본격적 수업과 평가 계획 수립에서 평가 진행,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성찰을 이루기 위해 ‘성취평가제 이렇게 실천해요’와 중학교는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생각의 힘을 키우고-나누고-펼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수업-평가 역량강화를 진행했다.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설정한 기준에 비추어 학생이 무엇을 알고 성취한 지를 판단하는 성취평가제 운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슬랫 A, B 구축 방안 등 학생의 진정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월 13일 시흥ABC행복학습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원을 대상으로‘2025 새학년맞이 초등 교육과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2025 새학년맞이 초등 교육과정 역량강화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지원하고, 학생의 학력향상 및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개최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2025년부터 초등 3, 4학년에 처음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운영, 2025 학교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교육과정 편성 안내 등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을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4년 학교평가의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학교평가 안내, 초등 3학년 책임학년제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안내 등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위한 전문성 함양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새학년맞이 교육과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과정 전문가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3일 오전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소장 권순형)와 센터에서 미래지향적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등 연수 ▲지방공무원의 교육정책 연구 역량 강화 ▲교육정책 분석 등 교육행정의 지속적 발전과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약속했다. 특히 강사 인력 자원과 교육 자원을 공유해 최신 교육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중앙과 지역 간 교육정보 공유를 한층 강화하고 연수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교육행정 전문성과 미래지향적 연수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교육 현장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소장은 “각 기관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교육행정의 발전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새학기를 맞아 학생과 가정 모두를 살피는 교육복지의 변화를 위해 교육복지전문인력 연수를 13일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복지 영역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준비된 자리로, 교육복지사, 교육복지조정자, 사회복지주무관, 유관기관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중심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모교육 특강 ‘충분히 좋은 우리’가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학부모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양육 코칭과 상담기법 등을 중심으로 동료와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 강화에 힘썼다. 이는 학생의 어려움을 더욱 심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가정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경기도교육청의 인식에서 출발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취지이다. 교육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와 미래 준비를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력 연수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현장의 발전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소통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남부청사에서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과 만나 학교체육 일상화와 저변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한 유승민 당선인은 부천시 소재의 오정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 포천시 소재의 동남고등학교에서 탁구 선수로 활동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은퇴 후에는 대한탁구협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번 면담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유승민 당선인은 학생 선수에 대한 공교육 시스템의 지원, 모든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학교체육 일상화 등에 대해 의견을 함께했다. 특히 학생이 어려서부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학교체육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에 크게 공감했다. 임태희 교육감과 유승민 당선인은 양주 지역의 동계종목 중심 체육고등학교 설립에 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도교육청이 양주 지역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가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경기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 전환허브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진 의원은 2025년 업무보고에서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제조업 등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빠르면 빠를수록 경쟁력 강화에 유리한데, 경기도는 현재 시군의 참여 확대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업무보고 자료를 근거로 “31개 시군 중 디지털 전환에 참여한 시군이 10곳에 불과하고, 특히 전통 제조기업이 밀집한 반월·시화 산업단지가 있는 안산시도 참여하지 않았다”며, “지자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테크노파크 정진수 원장에게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사업과 디지털 전환허브 운영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전체 사업 건수를 보면 많아 보이지만, 연차별로 살펴보면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며 “시군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확대가 필요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적극적인 소통경영 추진 및 주민 참여경영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혁신참여단 7기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혁신참여단 7기 위원은 지역주민, 시설이용고객, 공무원,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속적인 공사 발전 방향과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혁신 우수사례 평가 등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도시공사 사장, 경영진 등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의왕시 발전을 위한 경영 혁신, 정책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의왕도시공사 제7기 주민혁신참여단으로 함께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 경영 발전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 수렴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주민혁신참여단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및 고객 중심 경영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최고의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2일 의왕시 내손1동에서'정월대보름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한마음 척사대회는 새해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내손1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내손1동 사회단체연합 등이 함께했다.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놀이와 같은 정겨운 전통놀이와 슐런과 같은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즐긴 주민들은 환한 얼굴로 서로의 새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장은“매년 이어진 정월대보름 척사대회가 올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어느해 보다 풍요로워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성제 의왕시장은“주민분들이 한곳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올 한 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2월 10일과 11일, 13일 3일에 걸쳐 6개 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관내 6개 동을 방문하여 새해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대표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4년 주요성과로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의왕구간 착공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착공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선정 등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꼽았다. 새해 시정운영 방향은 ‘의왕시가 함께하는 시민이 꿈꾸는 미래’로 정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신속한 마무리와 시민 중심의 행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꿈꾸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역점사업으로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 포일숲속마을~과천 간 연결로 신설 등을 추진한다. 주민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더불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이 13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1차 상임위에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의 운영 방향 및 수사 전문관 폐지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과거에는 여러 기관에서 경기도 특사경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많이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현재는 서울특별시 특사경으로 많이 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기도 특사경이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기소를 진행하려면 수사 전문관이 필수적이나, 현재 인력 배치를 보면 일반 수사관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사 전문관은 사실상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른 전문성 저하 문제를 우려했다. 이에 대해 기이도 특사경 단장은 "인력 조정 과정에서 수사 전문관 제도가 폐지됐으나,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특사경 운영 방향이 도민의 생활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최근에는 단속 위주의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