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13일 제382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스타트업 해외 유출 심각성을 지적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며 "국내 스타트업에 맞는 투자 정책을 기획하고, 해외 투자 세력의 참여 이유를 분석해 해외 유출을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판교 테크노밸리의 인력 및 거주 문제 해결 없이는 2, 3 밸리 확장보다 기존 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미래성장산업국에 대해서는 "반복적인 지원과 행사도 중요하지만, 경기도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라며 "손학규 지사 시절 판교테크노밸리 기획처럼, 미래 성장 산업국만의 특화된 정책 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 의원은 "네일아트 산업이 해외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음에도 K-네일아트 관련 사업 지원은 부족하다"며 "해외 진출 지원 등 관련 사업 발굴 및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13일 제382회 임시회에서 미래성장산업국, 공공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5년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의 UAM(도심항공교통) 기본계획 수립의 내실화 및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기형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UAM 기본계획 수립이 체계적으로 준비되고 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향후 용역을 발주할 때 과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과업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서 이기형 의원은 “현재 국내에는 UAM 특성화 고등학교가 전무한 상황에서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UAM 교육을 도입해 지-산-학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김포시는 UAM 산업을 선도할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 만큼,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기형 의원은 “도심항공교통 산업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핵심 분야로, 조기 인재 양성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3일 실시된 2025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문화체육관광국 핵심사업의 불명확한 목표 설정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 핵심 콘텐츠 개발과 브랜딩 구축을 위한 명확한 수치적 목표설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오석규 의원은 서울특별시의 ‘3377’(연간 300만 명 관광객 유치, 관광객 1인당 300만 원 지출, 체류 기간 7일, 재방문율 70%) 관광 정책 목표 사례를 소개하며, 2025년 문화체육관광국 세부목표의 경우 지역문화 중심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기반조성, 예술로 풍요로운 생태계 조성 등 관념적 표현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목표성이 불명확할 경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수립이 어렵기 때문에 수치로 규정할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핵심 콘텐츠, 브랜딩을 갖출 수 있도록 문체국의 역할과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주장했다. 한편, 오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의 경우 2024년 160억원 규모의 순수사업비에서 2025년 87억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나 상임위 예산심의를 통해 사업비 예산이 대폭 증액된 것에 환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직접일자리사업 상반기 참여자 187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남양주소방서의 전문 강사가 맡아 8시간 동안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공공근로사업 안전수칙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근로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강화돼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100개 사업을 통해 총 384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13일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업무보고'에서 건설기계대여금 지급 안정화를 위한 TF팀 신설에 관한 내용을 보고 받았다. 김영민 의원은 2024년 11월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기계대여금 지급 안정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하도급 영세건설업자들에 대한 건설업계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전탐팀 신설을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2024년 시범 시행이 진행된 금어천 현장에서 건설기계 대여업체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며 "작은 변화가 건설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정책이 이제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된다면, 더 영세건설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2024년 용인시 금어천에서 건설기계 대여금 지급 안정화를 위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확인했고, 경기도 전역으로 해당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담팀(TF)을 신설해 건설기계 대여금 지급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13일 제38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1차 업무보고에서 아트센터가 추진하는 본부 기획 공연·전시,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 경기음악영재육성아카데미의 기획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인력 충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지훈 의원은 본부 기획 공연·전시 사업(예산 42억 원)과 관련해 “47작품, 65회 공연이 추진된다고 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작품과 공연이 확정됐는지”를 질의하며 선정 기준과 기획 근거를 요청했다. 또한, “공연의 수익성을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기획 단계에서 이를 고려해야 한다”며 관객 수, 수익 현황, 공연 선정 기준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아트센터는 “대부분 확정됐으나 일부 미확정된 공연도 있다”며, 공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고려한 기획임을 설명했다. 오 의원은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와 경기음악영재육성아카데미 간 연계 운영 방안을 질의하며, 사업 추진 계획의 구체화를 주문했다. 이에 아트센터는 “지원은 하되 간섭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13일 제38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교통국 업무보고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에서 프리미엄버스 및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과 관련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성란 의원은 “프리미엄버스는 도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지속적인 이용자 수요 분석과 노선 확대 계획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현재 운영되는 노선의 이용률과 도민 만족도를 면밀히 검토한 후 예산을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는 교통 소외 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긍정적인 정책이지만, 그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운송사업자 선정부터 노선 운영 방식 개선, 그리고 행정적 지원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 의원은 “경기도의 대중교통 정책은 도민들의 실질적인 교통 복지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프리미엄버스와 똑버스의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다지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3일 열린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학교 및 교육시설의 화재 예방, 소방시설 개선, 방연마스크 배치 현황, 통학로 안전 문제 및 학교 설립 계획 등을 점검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운영지원과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교육시설 내 화재 예방 조치에 대해 “화재예방 설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시설을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연마스크 배치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며, “방연마스크는 주차장 화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청 청사와 학교에 배치된 화재 예방 물품의 활용도와 적절성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세풍 의원은 교육행정국을 대상으로 최근 신설된 모담초·중 통합운영학교의 통학 문제를 언급하며, 학교 설립 계획의 체계적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모담초·중 통합운영학교는 과밀학급 해소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나, 입지 선정이 적절하지 않아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현재 해당 학교 주변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인도가 제대로 마련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는 13일 장안면 소재 김주형 딸기 농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농가 팻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농가 조직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우수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우수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우수농가로 선정된 김주형 농가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농가는 총 28개 농가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 944곳 중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거래건수, 판매금액, 안전성 검사, 클레임 내역, 현장점검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됐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 7개소를 운영 중으로, 지난해 매출액 347억 원을 기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제철 농산물을 생산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해주신 농가 여러분께 감사드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로서는 첫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난 1월 14일 동탄9동을 시작으로 2월 13일 향남읍까지 4주간 29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1,700여 명의 시민과 만났다. 이번 인사회는 기존의 일방적인 연설과 보고 형식을 벗어나,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별 개성을 살려 △케이크 커팅 △축하 영상 △샌드아트 △희망박스 △오행시 낭독 △풍선아트 △합창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민들은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 900여 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부권은 도로 건설 및 관광지 접근성을 개선하는 교통 인프라 확충, 동부·동탄권은 광역버스, 철도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 정책의 추진사항 신설 ▲스마트도시시설에 대한 협의 관련 규정 신설 등이 있다. 김동은 의원은“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스마트도시 조성 정책 주관부서의 역할 및 업무 추진에 관한 협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스마트도시 구축의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옥외광고물의 설치 및 철거 사전 안내 규정 신설에 대한 사항이다. 김동은 의원은“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폐업 업종의 간판 제거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 및 도시미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또한 "옥외광고물의 안전성과 도시 경관의 조화를 강화하여 수원시 도시의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