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단장 허윤형)은 11월 18일부터 한 달간 재단 소속 7개 뮤지엄숍과 온라인숍(지뮤지엄숍)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뮤지엄숍 매출이 8억 원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여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최대 70%의 상품 할인과 뽑기, 리뷰 이벤트를 통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블랙프라이데이의 이벤트 할인 행사는 뮤지엄 별 에코백, 스카프, 우산 등 대표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상품과 실학박물관 ‘실감콘텐츠’ 상품 등 새롭게 출시된 상품이 모두 포함되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상품을 좋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뽑기를 통해 선물(L홀더, 스티커 등 문구류부터 캔들과 러그 등 생활소품)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에 사진 후기를 남겨주신 고객 중 ‘베스트 리뷰’를 선정하여 문화상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온라인숍 ‘지뮤지엄숍’에서 상품 구매 후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고, 행사 종료 후 당첨자를 선발하여 발표한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능 다음 날인 11월 17일부터 다음 달 12월 17일까지 수험생 프로그램 '나는 고삼이'를 운영한다. '나는 고삼이'는 고등학교 3학년생과 그에 해당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및 수험생 대상 이벤트로 구성했으며, 행사 운영을 통해 청소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나만의 비단 초상화 그리기’는 청소년들이 상설전시 초상화실을 관람하고 초상화 제작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본 후, 조선시대 초상화를 그리는 전통기법 중 하나인 배채기법을 사용하여 초상화를 그려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며, 인근 지역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험표 인증 이벤트’는 24학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수험표 인증, 전시 관람, 경기도박물관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같은 3가지 미션 달성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을 개별 방문하는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로서, 수험생이 수험표를 지참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포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제4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제4회 박물관 콘서트는 ‘구한말 조선과 세계’를 주제로 진행한다. 시는 썬킴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EBS스타강사이자 현 사이버 한국대, 숭실사이버대 겸임교수로 활동중인 썬킴 교수는 ▲이제만나러갑니다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거침없는 녀석들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하고,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박물관 콘서트는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폼(QR코드) 또는 전화(포천시 문화체육과 박물관팀 031-538-3124, 3118)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으로 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예정이니 참고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대중에게 친숙한 썬킴 교수를 초청해 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분들의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포천의 정체성을 갖춘 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분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11월 18~22일, 11월 25~26일 7일간 의정부 송산사지근린공원에서 건강한 걷기 특강 ‘웰니스 워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문컨설팅사의 콘텐츠 보강을 통해 의정부 부용산 일원의 웰니스(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 관광자원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개발됐다. 의정부 새마을지도자 송산2동 협의회가 참여하고 국제노르딕워킹협회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7일간 1회차 오전 10시, 2회차 오후 3시에 90분간 열린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걷기 자세와 보행을 점검하고 바른 보행을 할 수 있도록 폴(pole)을 사용한 근막이완 스트레칭과 공원 내에서 3km 내 걷기 체험도 한다. 이와 별도로 22일 오후 4시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 특강, 생활의 습관이 나의 미래다’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특강은 평소의 건강습관을 진단하고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법,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1월 15일과 18일 고양시 화전동 복지회관 내 작은도서관과 옥상에서 ‘별 볼 일 있는 화전 노을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지난 9월 개최된 ‘2023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과 이어지는 화전동의 지역 콘텐츠다.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항공대학교가 함께 기획해 운영하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천체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노을 속 해님 관측’과 ‘가을밤 행성관측’으로 각각 오후 4시, 오후 6시에 2시간씩 두 차례 나눠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한국항공대 천체동아리에서는 ▲천체 이론교육 ▲태양계 레이스 보드게임 ▲태양계 키링만들기 ▲해님관측 ▲행성 및 성단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자체 제작한 태양계 레이스 보드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화전역 인근 화랑로 일대의 상가와 연합해 참가자들에게 보상 쿠폰인 ‘화전사랑상품권’을 배부, ‘미래로 페스티벌 화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17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세계유산 남한산성, 서사와 해석의 미래-논증과 창작의 새로운 자리매김’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내년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남한산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미래지향적인 가치 발굴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남한산성에 대한 대중인식의 현실과 주요 역사적 사건의 실상을 재검토하고, 일반적으로 알려져왔던 김상헌과 최명길, 노론에 대한 정체성을 새롭게 조망한다. 이후 세계유산적 시각에서 건축학적 가치를 벗어나 문명진화론적 해석의 역사로서 남한산성, 창작의 시각에서 자유로운 해석을 통해 재탄생하는 남한산성을 조명한다. 총 6개의 주제 발표는 ▲양훈도(인천일보 논설위원) ‘남한산성 교육문화 콘텐츠 후기(後記) 분석의 함의’ ▲오수창(서울대 사학과) ‘병자호란과 남한산성에 대한 인식과 역사적 실상의 재검토’ ▲우경섭(인하대 사학과) ‘김상헌의 현실론과 최명길의 명분론 ▲박현모(여주대학교 세종리더십 연구소) ’노론 160년 장기집권의 비결과 한계’ ▲김기봉(경기대 사학과) ‘남한산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17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세계유산 남한산성, 서사와 해석의 미래-논증과 창작의 새로운 자리매김’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내년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남한산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미래지향적인 가치 발굴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남한산성에 대한 대중 인식의 현실과 주요 역사적 사건의 실상을 재검토하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왔던 김상헌과 최명길, 노론에 대한 정체성을 새롭게 조망한다. 이후 세계유산적 시각에서 건축학적 가치를 벗어나 문명 진화론적 해석의 역사로서 남한산성, 창작의 시각에서 자유로운 해석을 통해 재탄생하는 남한산성을 조명한다. 총 6개의 주제 발표는 ▲양훈도(인천일보 논설위원) ‘남한산성 교육문화 콘텐츠 후기(後記) 분석의 함의’ ▲오수창(서울대 사학과) ‘병자호란과 남한산성에 대한 인식과 역사적 실상의 재검토’ ▲우경섭(인하대 사학과) ‘김상헌의 현실론과 최명길의 명분론 ▲박현모(여주대학교 세종리더십 연구소) ’노론 160년 장기집권의 비결과 한계’ ▲김기봉(경기대 사학과) ‘남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3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쉿! 미술관의 비밀’을 운영하기로 하고 20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중 하나로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Odyssey of Contemporary Ceramic Art)》와 연계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10~11세(초등학교 3~4학년)로 3개 기수, 총 30명(1기수당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미술관을 탐험하자!’ ▲‘내가 바로 현대도예 작가!’ 등 전시 연계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미술관 탐험 놀이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고 작가들의 작업방식을 참고해 다양한 재료들로 자신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현대도예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도내 어린이들의 창의력증진과 현대도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11월 18일 16시부터 22시까지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3 경기도형 탄소저감 예술캠페인 〈별그림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형 탄소저감 예술캠페인은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 보호 및 탄소저감을 위한 실천적 행동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탄소저감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할 수 있는 예술 캠페인을 발굴하고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채로운 예술 캠페인을 도민에게 제공하는데, 천체관측/공연/강연/체험/전시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관측 프로그램은 11월 18일 관측 예정인 사자자리 유성우와 가을철 별자리 관측한다. 현직 경기도 지구과학 교사로 구성된 ‘지구과학 야외학습 연구회’의 천제 이야기를 들으며 관측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강연 프로그램 ‘탄소저감, 달콤한 별빛에 반하다’은 기후변화와 별자리’(전 시립과학관 관장 이정규)와 ‘오늘의 밤하늘/사자자리 유성우’(판곡고등학교 권홍진)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조명박물관과 협업해 ‘빛공해,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빛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지난 12일 경기도청 옛 청사(수원시 팔달구 소재)와 팔달산 둘레길에서 개최한 디지털 실감 기술을 이용한 세계 최대규모의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3천40명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디지털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어린 시절 소풍에서 즐겼던 보물찾기처럼 보물을 찾는 이색 콘텐츠로, 침체된 옛 청사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보물이 적힌 쪽지가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가상보물로 설정됐으며, 보물 수령은 스마트폰 기프티콘 교환권으로 대체됐다. 이날 행사에는 3천40명이 함께 했는데, 이는 종전 세계 기네스북 기록인 2017년 캐나다 오타와시의 2천732명을 넘어 기네스북 신기록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기네스북 기록 측정을 위해 사전 지정된 증인 2명이 현장에 참관했다. 참여자들은 총 200개의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옛 청사 구석구석과 팔달산 둘레길을 걸었고, 보물을 획득한 수와 랭킹에 따라 사회적경제생산품, 배달특급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했다. 미니게임존, 포토존, 푸드트럭, 밴드 공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