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11일,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관련해 폭염대비 T/F팀 상황 점검 회의와 관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하며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 열린 회의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남상은 부시장과 부서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간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피해 방지 대응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폭염의 심각성을 고려해 경각심을 가지고 농축산업 분야와 시설하우스, 과수재배지 등의 세밀한 관리와 폭염 취약계층 및 공사장 근로자에 대한 보호 대책과 지원, 시민 대상 홍보 강화 등을 지시했다. 이를 토대로 시는 ▲폭염저감 기반시설 확충 및 관리 강화, ▲폭염 취약계층 상시 모니터링 및 방문 관리, ▲온열질환 예방 체계 강화, ▲농·축산업 지원 및 예찰, ▲살수차 수시 운영, ▲야외근로자 및 건설현장 안전 강화, ▲폭염 행동요령 지속 전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같은 날 오후, 김보라 시장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도 나섰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11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부권협의회장인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25년도 지원금 집행내역을 보고하고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의 건 ▲차기 남부권협의회 개최지 결정의 건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경기도 남부지역 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회의가 평택에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정례회의를 통해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용인, 화성, 평택, 수원, 오산, 안성, 의왕, 과천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 현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9일, 취약계층 장애인 4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특식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중복을 맞아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지원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 물품지원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총 8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연중 계절별 물품을 장애인 가정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혹서기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한 여름 보양식 패키지가 전달됐다. 평택로컬푸드재단(대표이사 이종한)이 중심이 되어 닭죽, 찹쌀, 미숫가루, 누룽지 등 영양 식품으로 구성된 식료품 박스의 포장 및 납품을 진행했고, 대한 적십자 다사랑봉사회(회장 채영란)는 조리된 닭죽과 반찬류(부추김치, 짠지무침)를 직접 마련하여 함께 전달함으로써 물품의 품격과 정성을 더했다. 장애 당사자 양○○님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지만, 이렇게 정성껏 준비된 물품이 있다고 하여 용기를 내 복지관을 찾았습니다. 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GTX-A 평택 연장 사업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IMAC가 수행한 타당성조사에서 GTX-A 평택 연장 사업의 비용편익비용(B/C)이 기준(1.0)을 상회하며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GTX-A 평택 연장 사업은 수서고속선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동탄역부터 평택지제역까지 20.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교통 이동 편의 향상 및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LIMAC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중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GTX-A 노선 연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GTX-A 노선 평택 연장은 교통 복지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3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뽀송&든든 따동이 세탁방’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의 2025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관내 원룸 밀집 구역의 침구 세탁이 어려운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이 직접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세탁할 침구를 수거하면서 집 내부의 상태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있을 시 맞춤형 복지팀에 의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특화된 사업이다. 협의체는 사업 수행을 위해 관내 세탁소인 세탁나눔방과 연계해 수거된 침구류를 깨끗이 세탁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했으며, 지난 10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한 세탁나눔방(대표 한성희) 에 따동이 현판을 전달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이불을 받고 고마움을 전하는 분들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도 동삭동의 든든한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민관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원활한 업무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 한 그릇으로 더위를 이기고 마음까지 따뜻해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분기별로 취약계층 세대에 밑반찬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북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여름철 기습적인 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고자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빗물받이 점검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저지대 주택가 주변, 골목길 등에 있는 빗물받이의 막힘 여부, 배수 상태, 주변 쓰레기 적치 여부 등을 점검했고, 인근 주민들에게 빗물받이 주변 정리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우창곤 송북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침수 취약지역 주민들이 잦은 기습 호우에도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앞장서시는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침수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오미)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하절기 맞춤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7월부터 8월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주거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 △화재 취약 가구 소화기 보급 △취약 노인가구 생수 지원 등 총 3개 분야의 중점사업을 통해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 주거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 화재 위험이 높은 전기 누전·노후 배선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노후주택, 거동 불편 어르신, 단독생활자 등을 우선 선정하며, 점검 결과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노후 전기기기 교체지원 사업도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 화재 취약 가구 소화기 보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 175가구에 스프레이형(투척식) 소화기 세트를 보급한다. 특히 노후주택이 밀집된 구도심지(서정리시장, 서정리역 인근)를 중심으로 집중 배부해 화재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현덕중앙감리교회(목사 조상현)가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 조상현 목사는 “현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라면 100박스를 준비했다. 기부에 동참하신 교인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으로 이웃돕기가 현저히 줄어 걱정이 많았는데, 꾸준히 뜻깊은 기부를 실천하는 현덕중앙감리교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현덕면 관내 주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블루베리연구회 박춘배 회장은 11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은영)에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 48팩을 기부했다. 이날 박춘배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영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시는 박춘배 회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전달하신 블루베리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블루베리 48팩은 안중읍 관내 홀몸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48세대에 안중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