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다문화 17가족(33명, 10개국)과 함께 코레일 평택역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봄맞이 행복 나눔 해피트레인’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해피트레인 행사는 4월 봄을 맞아 평소 기차여행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족들에게 가족이 함께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봄 꽃향기를 따라 충남 태안 천리포 수목원과 신두리 해안 사구를 둘러보며 자연 속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기차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신 평택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준비해 가족관계 향상과 소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행복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5년 4월,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5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공공 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장애인의 독서와 문화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지산초록도서관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제목은 ‘책미담: 책과 미술로 나를 담다’라는 의미로, 독서와 미술 활동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자신을 탐구하고 꿈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직장인 에티켓을 익히는 등 직업 훈련도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6월부터 시작해 총 14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견학,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미술 도구를 활용한 독후 활동, 미술관 견학과 직업 체험에 관한 정보교육 등이 포함된다. 지산초록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밀감을 쌓고, 일상에서 도서관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4월 25일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시 산업 육성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개발 및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및 서비스 개발 상호 협력 ▲인적·물적 기반 공동 활용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특히 평택시의 AI 전담 부서 신설(2025년 3월)과 연계해 기술 기반 복지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과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 도입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디지털 기술 기반 보건복지 정책 개발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 원장은 "평택시에서도 AI를 담당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평택산업진흥원과 같이 AI 종합계획 수립 및 관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2일과 24일 양일간 LS미래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관리자 대상 통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효과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 내용은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소개 및 정책 방향 안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발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대응 방안 △교육활동 침해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학교의 역할 △학년초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안내 등으로,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정우 교육장은“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도 이러한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 만정초등학교는 4월 10일부터 '오아시스 아침 운동 365+ 체육 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오아시스'는 ‘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규 교과 시간 전 아침 시간에 희망 학생들이 꾸준한 운동 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하는 자율 체육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8시 15분부터 55분까지 40분간 진행되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중 참여 희망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걷기, 달리기, 줄넘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동장과 체육관을 활용하여 규칙적인 생활체육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한편, 체육 활동의 일상화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사회성 함양도 기대하고 있다. 3학년 나현성 학생은 “오아시스 활동을 기대하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고, 운동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니 기분이 더 좋아진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용경 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놀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 서운초등학교 꿈채움 도서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2025년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학생들이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호기심을 북돋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2025년 세계 책의 날 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책 제목으로 피라미드 완성하기 ▲책 표지 키링 만들기 ▲‘세계 책의 날’로 오행시 짓기 ▲북티콘(북+이모티콘) 퀴즈 내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서관 곳곳을 다니며 책 제목 피라미드를 완성하면서 다양한 제목의 책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책 표지를 활용한 나만의 키링을 직접 제작해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오행시 짓기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북티콘 퀴즈' 코너에서는 재미있게 읽었던 책 속 명장면을 이모티콘(북티콘)으로 표현하고, 이를 보고 어떤 책인지 맞히는 퀴즈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로의 감각과 기억력을 발휘하며 즐겁게 문제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세무서는 지난 4.24.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초청으로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015년 10월 창단해 안성시 관내 여성기업의 상호협력,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틈틈이 봉사활동도 실천하는 단체로서 안성지역 여성기업인 5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영호 평택세무서장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위한 조세 지원제도’ 중 ‘가업상속공제,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특례,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등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이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 내용으로 강연했습니다. 아울러 안성지역 여성 중소기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다양한 세법상 주요 조세지원제도를 소개하며 세무상 애로사항을 청취 및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였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장금선 회장((주)시흥에스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임직원 일동 명의로 3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정찬 이사장을 비롯한 309명의 직원들이 공단 사랑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을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아픔은 나누면 절반,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는 말처럼 공단 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사랑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나눔 실천을 위한 자체 모임으로, 매 연말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을 비롯하여 지역상생을 위한 성금 전달 등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농심 안성공장 사회공헌단은 지난 4월 2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심 안성공장 사회공헌단은 저소득층 및 장애 아동들을 위해 간식 세트 240상자(250만 원 상당)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 가정 아동과 장애 아동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간식 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낵류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날은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농심은 2022년부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 세트를 노인의 날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를 후원하고 있다. ㈜농심 안성공장 김진구 공장장은 “기념일 맞춤 기부로 더욱 뜻깊게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동연 사무국장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농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사회공헌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는 지난 4월 23일 청·정 프로젝트 환경선서식을 진행했다. 청·정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해 지역 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선서식은 안성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21명이 참여하여 청·정 프로젝트의 취지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환경선서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환경 보호 활동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영어, 국어, 수학) ▲체험·역량강화활동 ▲주말체험 ▲생활지원(급식, 귀가 차량 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