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김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마른 김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김 세트를 포장해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오성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명절 나눔 활동을 비롯해 EM 비누 만들기, 사랑의 고추장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오성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경기도 정원박람회 개최지 인근에서 ‘마을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개최지인 오성면 농업기술센터 부근의 인도 화단과 진입로를 아름답게 정비한 것으로, 잡풀 제거 및 계절감이 돋보이는 초화류를 심어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을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호석 오성면 주민자치회장은 “경기도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우리 오성면이 더욱 아름답게 꾸며질 수 있도록 함께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원 조성을 통해 방문객들이 오성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충남 예산군 일원으로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원과 관계자 29명이 함께 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예당호를 방문하여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관광모델을 살펴보았으며, 현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며 청북읍에 적용할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민관 협업과 지역 특성을 잘 살려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북읍의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호정마을이 지난 9월 29일 경기융합타운에서 진행된 ‘경기 RE100 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에너지 자립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경진대회는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안중읍 호정마을)에 현판을 전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로 진행됐다. ‘경기 RE100 마을’은 도시가스 미공급 등 에너지 이용이 취약한 마을 대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30%와 시 50%, 주민 자부담 20%로 비용을 분담해 ▲햇빛소득창출 ▲전기요금절감 ▲마을 기금 마련 등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왔다. 안중읍 호정마을은 마을 가구의 80%가 주택 태양광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했고, 마을 내 공동부지가 없어 사유지 옥상을 임대해 공동발전소를 설치했다. 발전 수익으로는 마을의 공동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을회관 건축비로 적립하고 있다. 이에 이은영 안중읍장은 “항상 안중읍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시는 호정마을(학현5리) 엄기영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에너지 선순환이 되는 안중읍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소신매운갈비찜은 지난 1일 매운갈비찜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50개(209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소신매운갈비찜 이승엽 대표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식사를 챙기기 어려우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신매운갈비찜에서 지원하는 갈비를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푸짐한 양의 밀키트를 지원해 주셔서 명절 내 든든히 드실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받은 매운갈비찜 밀키트를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물품은 통복동 및 세교동의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청과 협력하여 10월 1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 안성맞춤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대표 지역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10. 9.~12.)’ 무대에서 진행되며, 안성 관내 초․중․고 동아리 및 안성맞춤 공유학교 참여 학생 약 100여 명이 합주, 합창, 사물놀이, 밴드,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도교사는 “경쟁보다는 표현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학생 중심 예술 축제가 안성 학교예술교육의 기반이 된다”라며 “지역 축제와 어우러지는 예술교육 기회가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봉사단 ‘드림런 화채(花彩)’가 지난 9월 27일과 10월 4일 이틀간 안성시 보개면 영평사에서 제2차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드림런 화채’는 ‘꽃 화(花)’와 ‘채색 채(彩)’를 합친 이름으로, 마을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영평사의 벽면 평탄화 사전 작업이 완료된 후, 기존 단원과 새롭게 합류한 드림런 5기 대학생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영평사의 전통적 가치를 반영해 ‘칠월칠석’을 주제로 벽화를 기획하고 직접 완성했다.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는 전통문화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표현해 새로운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손으로 완성한 벽화는 단순한 작품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봉사였다”며, “작은 변화라도 함께 만들어내는 경험이 청년들에게는 자부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런 화채가 공동체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실무를 맡은 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10월 9월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 및 배치하여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 행사장 안내, 교통 정리, 부스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7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친절 교육과 안전교육 등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며 시민과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있기에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의 정성과 열정이야말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원동력이자 봉사 정신은 우리 안성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돕기 위해 매일 2~3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신청 첫 주 출생 연도 요일제 운영에 따른 혼란과 둘째 주 많은 민원인의 방문을 대비하여 추진됐으며, 봉사자들의 안내 덕분에 주민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신청 절차를 마칠 수 있었다. 윤은경 회장은 “송탄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웅래 송탄동장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봉사활동 덕분에 주민들이 큰 혼란 없이 소비쿠폰을 빠르게 신청할 수 있었다”며, “송탄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