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넓은 땅덩이를 가지고 나날이 발전되고 있지만, 동서간의 불균형 발전으로 '도농도어산업도시'인 화성시가 앞으로 주목해야할 부분과 주목해야할것은 교통인프라에 달려있다.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복합도시의 기능을 수행 하려 들면 편리한 교통수단이 한몫을 할건데 , '도로 교통망 문제는 오진택' 이라는 별명을 가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화성 갑) 을 만나 3년여 동안 이루어낸 의정활동을 점검 해봤다. 상반기에 이어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의 남다른 각오 "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는 경기도 내 도로 철도 교통 등의 건설인프라 구축과 대중교통수단 확충 및 서비스 향상,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화성시는 전국에서 인구증가세가 매우 빠르고, 산업단지와 신도심 확장에 따른 도로망 확충 및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이 매우 절실한 지역이다. 상반기에 남양~구장간 318번 지방도 완공, 새솔동 버스 노선 신설등의 성과에 이어 교통수단 및 교통사고 발생원인 등에 대해 안전점검, 시설안전진단을 통해 도내 교통안전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맡고 오로지 수원시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인터뷰를 통해 그려 보았다. ‘'시민이 잠시 빌려준 권한" 이라며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채명기 의원의 당찬 목소리를 되새겨 보면, 4년마다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에 의해 선출되는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들이라면 누구나 이 범주 안에 속해 있다고 봐야 한다. 지역민들이 허락한 그 권력을 오롯이 지역민들에 편의를 위해 사용해야 하며 지역발전에 있어 최고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함으로서 임기 내 지역민들에게 재평가를 받아 또 다시 신임을 받아야 하는 임기직 이기도 하다. “시의원은 지역주민이 뽑아준 것이지 수원시가 만들어준 것이 아니다. 지역현안을 최우선으로 일하는 것이 맞다. 시민의 뜻이 최우선시 되는 의정활동을 약속 드리고 보답하겠다"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당위성과 시급한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들어보기 시작했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관행적 행정의 변화 모색 " 수원시의 미래정책에 있어 ‘도시계획 2030, 2040’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회의원이나 각 지자체 의원들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의 물음에 정확히 답변을 내놓기가 쉽지 않다. 국회의원은 나라 전반적인 ,도의원은 속해 있는 도를 위해,각 지자체 시의원은 시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다고 하나 결국 우리 나라를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흔히들 선출직인 이들에게 원하는것은 첫 번째로 수행해야 할일 즉, 의원이 속해 있는 지역의 민심을 살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원지역 민심을 살피고 민원을 해결하고 더 나가서는 전체의 국민에게 미칠 영향을 만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의원들의 마음속에서, 또 다른 역할을 수행하고, 전체를 아우르며, 스스로를 낮추고, 오직 수원시 전체의 민원과 발전방향에 대해 힘쓰고 있는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미경위원장을 만나 그렇게 가능할수 있었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활동이 주는 보람과 애로사항은 "나이를 먹었다는게 좋은 것이 편안해지고 귀가 열리더라는 것이다. 사람을 만나고, 들어보고 판단하는데 소통을 위주로 한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라는 뜻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매우 공감하는 말이 되었다. 시민들은 모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020년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인구 100만명 이상 3개 대도시(창원, 고양, 용인)와 함께 특례시라는 명칭이 주어졌다. 그간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구축된 행정•기업•학군 등 독보적인 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폭발적으로 인구수가 증가 되면서 시나 시민 모두 그 규모에 걸 맞는 혜택이 과연 무엇인지도 궁금해 하지만, 그저 광역시급의 도시권한이나 기능을 갖는 것이 아닌 특례시로서의 공공적인 혜택을 시민들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둔 진정한 도시성장일 것이다. “현재는 명칭만 부여되었기 때문에 백지상태 이다. 특례시가 되면 조직이랑 업무이관 등이 있기에 최대한 업무이관을 받으면 그에 대한 예산이 내려와야 하고 시민이 누리게되는 재정부분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기도 한다.”며 수원시가 특례시가 되면 변화될 모습에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는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인 양진하의원을 만나 수원특례시 준비과정과 의정활동의 중심에 서있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재선(10대,11대)을 통한 의정활동의 우선점은 “ 코로나19로 뜸해지긴 했지만,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다 보니 친밀도가 높아졌다. 또한 다양한 직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현재 118만 5,741명만여 명의 인구수를 가지며 곳곳에서 진행된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대기업들의 이전과 신 도심과 구 도심 간의 불균형, 교통문제 등 수원시의 경제와 주거환경 하락에 영향을 끼치는 불편한 환경 개선이 시급 하지만 특례시로의 발판을 다지기위한 지방자치의 위대한 힘을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9대 와 11대 수원시의원으로 주민의 봉사자로 나선 이현구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의 특성상 많은 민원을 해결하며 힘들었던점과 보람 되었던 점을 60여 년이 넘게 수원토박이로 살아오면서 ‘수원시를 위한 진한 사랑의 민원해결사 ’ 로 나선 이유를 담담한 목소리에 실어 내었다. 수원시 영통구 소각장 기간도래로 인한 정책 설계가 세워지지않아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대안점은? “ 처음부터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다. 서수원개발 광교 개발할 때 일정부분을 쪼개어 불편한시설을 설치할곳을 내줬어야 한다. 영통주민만 피해보라 하니 문제가 된 것이다. 지금 당장은 대안이 없다. 2040도시계획을 올해부터 설계하게 되는데 전체적인 대안을 찾아 하수종말처리장, 쓰레기 소각장 등 한곳으로 몰아서 집어넣을 것을 계획중에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 동부출장소 소장으로 임명된지 어느덧 반년이 흘렀다. 출장소가 노후 되어 칙칙한 분위기를 주민이 안전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변신시킨 양혜란 소장을 만나 그동안의 변화를 들어 보았다. 소장으로 발령 받은 첫 번째 임무가 무엇이였는가의 질문에, “ 6개동과 1개 면의 광활한 출장소의 지역을 담당하여 살펴보니 구도심지의 도시기반시설이 이루어진지 30년이 되어 시설이 노후되어 시민의 안전이 제일 먼저 걱정 됐다. 지역 안전상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까 했는데 우선,조직 개편에 있어 시설관리팀에서 전기시설팀을 분리 시켜 전단팀을 만들고 가로등,지하차도 등 주요시설이 전기시설이다 보니 그 부분을 신경쓰고 보완해 나갔다”고 전하는 양소장은 이미 양감면장,진안동장 등을 거치며 수없이 민원을 해결해 가는 여장부로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일복 많은 고충(?)을 안고 가고 있었다. 출장소의 변화와 민원처리의 방향은 “ 어떠한 민원이 발생 됐을때 모든 민원을 전산화되어 거치는 단계를 줄이며 바로 용역회사에서 민원을 처리할수 있게 시간을 단축시키며 체계적으로 할수 있게 하는 것이 올해 목표이다. 업무를 분할해서 그 업무만 집중적으로 할수 있도록 시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정치를 하다보니 어떠한 법안에 대해 반대를 해도 통과 되는게 있다. 밀어붙이는 관계 의원과 불편한 상태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부딫치는게 상책이 아니고 선택할 방법은 한명 한명 만나서 설득하는게 답이라는 걸 알게 됐다. 얼음판 위의 한발은 확 내딫는게 아니고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꺠달았다. ” 45세의 열정 청년 지석환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은 정치판이 바뀌어가는 세대에서 열정으로만 밀어부칠 수 없는 정치세계에서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초선이지만 꼼꼼히 부딫히며 민심을 살펴가는 모습을 인터뷰를 통해 하나 하나 그려내기 시작 했다. 어떤 정치를 하고 있는가 " 항상 얘기하는게 정치 라는게 너무 포괄적인 개념이다. 거기에 가장 필요한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자면 첫 번째 균형감, 두번째는 주변을 보는 따뜻한 시선. 즉, 사람을 보는 따뜻한 시선이 없으면 그 정치나 사회가 삭막해질 수 있다. 그런 결과들이 결국은 자신의 성과주의 때문에 무리수를 두어 어긋날수 있는데. 그런 것들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그래야지 좋은 정치인이 될수있다고 생각한다. " 요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인구 23만여명 의 오산시는 일찌감치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다시 문화도시로의 발돋음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사회적 기반시설을 점검해야 할때라며 앞으로의 청사진을 내놓는 진정 오산 맨 조재훈 도의원을 만나 오산시의 발전 방향과 의원의로서의 역할을 들어봤다. 조재훈 의원(더민주, 오산시2)은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시스템에는 공조직과 시민이 있다. 그리고 그 중간자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 정치를 하는 의원들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소리를 공조직에 전달하고 그 문제를 공조직과 협의하여 최대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풀어내 줄 수있는 역할이 지극히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것이 저의 정치입문 계기이자 불변의 신념이다“ 며 정치 소신을 밝히며 인터뷰를 시작 했다. 현재 보건복지위에서 일하고 있는데, 주력하고 있는 조례와 정책이 있다면 ” 상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있다. 기존 관급공사에 감리선정은 입찰형태를 취하는데 이미 그룹들이 형성되어 있어 암암리에 봐주기식 진행이 일어나 부실 건물이 생겨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공건물•관급기관 시공건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올해 1순위 청약자가 17만 7,925명이 몰린 수원시 팔달8구역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지금의 공사가 이어지고 있지만, 2014년 조합장도 바뀌고 2016년 대우와 SK로 시공사끼지 바뀌는 사태를 의연하게 이끌어온 유승진 조합장을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2014년 초에 총회를 거쳐 조합장에 선출되었지만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침체와 함께 비대위들의 날선 방해공작으로 총회를 개최하기 까지 어려웠던 점을 유 조합장은 “ 많이 어려웠죠. 책을 써도 몇권을 쓸만큼 정말 어려웠으나 지금까지 조합장일을 묵묵히 이끌었습니다”며 그동안 회한을 둘러 보며 감회있는 말을 조용히 끄집어 냈다. 가장 힘들었던 점 “2014년 최고의 어려운 시기에 맡았다. 전임 조합장이 갑자기 돌아가시고 총회도 열지 못할 만큼의 전국에서 첫 번째로 많은 수십건의 소송건이 있었다. 비대위가 조합을 상대로 진행된 소송건은 ‘조합장 직무정지 가처분’, ‘총회 불복 처분’등의 황당하고 불편한 소송을 냈지만 모든건을 승소했고 지금까지 헤쳐 나 왔다. 건축심의가 2015년 , 2016년1월16일 총회, 2016년 6월29일 사업인가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입은 하나고 귀는 두개 인 이유는 최대한 도민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제가 여러말을 하는 것 보다는 많은 소리를 듣고 소통 하는것이며, 겸손하고 낮은자세로 임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 인터뷰 중 - 자신의 정치철학을 담백하게 얘기하는 경기도의회 양철민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원 8. 도시환경위원회)을 만나 젊은 의원의 당찬 의정활동을 엿보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청년위원장을 맡으며 젊은 패기와 열정을 지난 선거현장에서 정치 선배들을 통해 정치가 무엇인가를 배우고 정치신인으로 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양 의원은 상반기 활동을 뒤돌아보고 하반기에 야심차게 준비한 조례를 통해 그의 족적을 그려 보았다. 퇴소아동ㆍ청소년에 대한 주거 지원 근거에 대해 피력 "2018년 6월에 경기도에 아동주거에 대한 대책을 논의 했고, 아동 청소년 주거복지관련 주택공급에 관한 계획을 시행 했음에도 너무 약하다. 퇴소아동이라 하면 기관이나 시설등 위탁가정등에서 어느정도 나이를 들면 퇴소를 하며 500만원 지원을 받고 자립하게 되어 있는데 사회에 나갔을 때는 굉장히 빈곤층임에도 불구하고 주거복지관련해서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다. 주거지원에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