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를 위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주간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은’ 1주차부터 4주차까지 대면으로 바른 걷기를 위한 하체 근력 운동, 낙상 예방을 위한 균형 운동, 호흡과 발걸음을 연결하는 걷기 호흡법 등을 교육받고 5주차부터 8주차까지는 비대면 걸음수 챌린지로 진행된다. 걸음수 챌린지는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되며 주차별 평균 걸음수를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1:1 채팅방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5년 4월 28일부터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 여부와 관계 없이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자(남‧여)가 향후 보존된 생식세포로 임신‧출산할 수 있도록 생식세포 동결‧보존비용을 지원한다.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의학적 사유로는 △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 난소부분절제술 △ 고환적출술 △ 고환악성조양적출술 △ 부고환적출술 △ 항암치료(항암제 투여, 복부 또는 골반 부위가 포함된 방사선치료, 면역 억제 치료) △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균형전이에 따른 생식기 기능 저하) 등이 있다. 위 사업은 생식기능이 손상되는 의료행위로 인해 영구 불임이 되기 전에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동결, 보관 비용의 본인부담금 50%를 생애 1회(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의학적 사유에 의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건강보험에 가입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 평택시는 13개 종목에 선수 102명을 포함한 총 22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그 결과 금메달 2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메달 집계 5위, 종합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회 첫날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으며,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20명)도 3일간 종목별 경기장을 순회하며 열정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정장선 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전하며, “오는 6월 평택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택시는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향후 생활체육 발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관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안성맞춤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1차)'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원의 대입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사들의 대입 기본 역량과 실질적인 진학 상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는 총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대입제도의 이해, 나는 입시를 이렇게 배웠다’를 주제로 대입제도의 핵심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입문 교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슬기로운 1학년 담임 생활’을 주제로 고1 담임교사가 꼭 알아야 할 대입지도 기초와 상담 노하우를 실질적으로 안내했다. 마지막 강좌에서는 ‘대입상담프로그램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대입상담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번 1차 연수는 교사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5월 21일, 5월 29일, 9월 16일에 걸쳐 '2025 안성맞춤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9월 개교 예정인 모두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TF(Task Force)회의를 열었다. 모두학교 적기 개교 TF는 시설공사, 학교회계, 학생배치, 학교급식, 교육과정 등 각 부서 담당자로 구성됐다. TF는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며, 안정적인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모두학교 시설공사의 공정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권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체계적인 공정관리와 철저한 개교 준비로 모두학교가 정상적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성모병원과 함께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관절 수술에 꼭 필요한 정보와 후유증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성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준국 전문의가 강연하고, 150여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성 관절 질환의 원인, 증상, 예방, 인공관절 수술 정보에 대해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 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김00 어르신은 “전문의가 직접 교육을 해줘서 신뢰가 가고 교육을 통해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성성모병원 김정미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주신 안성성모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관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15부터 2회기에 걸쳐 진행한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사(死’)는 의미' 웰다잉 특강 1기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안성시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어르신의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노년을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과정으로’ 바라보고 ‘나이 듦’의 의미를 되새기며 삶의 경험을 정리하고 기억을 의미화 하는 과정을 통해 존엄한 생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웰다잉 연극 ‘아름다운 여행길’을 통해 죽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어르신은 "내 삶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참여 전에는 죽음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불안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교육을 듣고 연극 관람을 통해 내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4월 25일(금)에 안성시다목적야영장을 찾은 안성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안성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직접 아동학대 정의와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사례, 아동의 권리, 신고방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소개와 역할,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 유발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훈육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청소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보장과 보호를 위해 안성시청과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여 민·관 합동으로 9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 아동학대 발생율 감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보호를 위하여 ▲2022년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운영, ▲2023년 숙박업소 합동 점검 및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4월 26일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안성시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플라스틱을 줄이면 내 친구들이 웃어요’, ‘내가 지켜줄게, 플라스틱 없는 지구!!’ 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상상력과 환경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녹색지구상 1인, 푸른안성상 2인, 산내들상 3인으로 총 18인을 선발할 계획이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5월 16일 안성시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31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환경축제 당일 한마당 행사장에 전시된다. 또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 전시실에도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플라스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최근 증가하는 불법촬영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추가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장비는 전자파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로 구성된 휴대용 장비로 디지털 불법카메라 주파수와 초소형 카메라 렌즈 등 탐색이 가능하며 전문적인 장비지만 사용법이 간단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성시는 공공기관, 자영업자, 개인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오는 5월 1일부터는 새로 마련된 신규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 또는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탐지장비 대여사업 이외에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시민감시단과의 합동점검 등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예방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