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 연 기자)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회장 노창래)는 7일, 음력으로 장담그기 좋은날(경오. 庚午) 팔달구청(구청장. 김기배) 옥상에서 전통 장담그기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회원과 수원시지부(회장 김준옥),우만1동 경로당회원 30명,다문화가족 15명이 참석하였고 팔달구 김영진 국회의원(민주당),방문규후보(국민의힘)아내,유준숙 시의원(국민의힘),김미경 시의원(민주당) 등이 참여 하여 직접 체험하고 뿌듯함을 함께했다. 노창래 회장은, "어제 부터(6일)장담그기 위해 항아리를 씻고 차가운 날씨에 잘 띄어진 메주에 불순물 제거를 위해 지푸라기로 씻어 내는 과정에 모두 수고가 많았다. 장 담그기위한 메주는 콩 37말이 들어갔다. 장 담그기에 들어 가는 재료가 한두가지(메주,숯.마른고추,지푸라기,소금 등)가 아니기에 우리 회원들은 며칠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팔달구청 옥상이 햇빛 좋은 환경이지만, 장이 잘 숙성 되기까지는 항아리 관리 및 정성을 쏟아 부어 야 하는데 우리 회원들이 앞으로도 잘 관리하여,맛있게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팔달구 28개동에 나뉘어 진다."고 전했다.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김준옥 수원시지부장은,"장을 담글 항아리는 짚을 태워 항아리 안을 살균 하고 습기도 없애는 과정을 거치며,소금물 염도는 17%에서 19% 가 적당 하다.소금물에 달걀을 띄어보면 동전 500원정도의 모양이 보이면 되지만 지방 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다. 또한 숯을 불에 달구어 마른고추와 함께 장에 띄우는데 살균효과가 주어 진다." 며 전통 방식 장담그기에 대한 내용을 전달 했다. 마지막으로 수원시향토음식연구회 이상란 회장은,장 을 담근 장독 둘레를 짚으로 엮은 새끼줄(시계반대 방향으로꼰다.)에 숯과 붉은고추를 끼어넣어 항아리를 감싸 안았는데,옛부터 그 지역 토속 신앙 방식으로 부정을 방지하는 기원의 마음을 담아 묶어놓으며 장담그기를 무리 했다. 한편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지난 2008년 수원시향토음식연구회로 시작해 2016년에 설립 된후 김치를 포함,고추장,된장 등의 우리 전통 발효 식품을 발굴하고 연구하여 만들어진 음식재료를 북한이주민,다문화가정,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북한강 대표 관광지인 가평 자라섬이 올해 처음으로 대표 축제를 발탁함으로써 기대감을 한층 키우고 있다. 가평군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2024년 자라섬 대표 축제 7개를 선정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축제로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4.19~4.21) ▲제8회 캠핑 요리 축제(4.27~4.28) ▲자라섬 꽃 축제(5.25~6.16, 9.14~10.27) ▲2024 KOCAF 캠핑 페스티벌(8.31~9.1) ▲KT Voyage to jarasum(8.31~9.1) ▲자라섬 이슬라이브 페스티벌(9.7) ▲제2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18~10.20) 등 군 주관 1개와 민간 행사 6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대표 축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축제의 질을 한층 강화하고 자라섬을 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하철 역사, 자나라인 짚와이어, 가평휴게소, 경기 G 버스, 군청 등을 통한 LED 전광판과 군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광고, 홍보 팸플릿 제작 등을 지원하고 향후에는 사용료 감경을 위해 ‘자라섬 캠핑장 관리 운영 조례’ 개정과 2025년 자라섬 대관 유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인지도 높은 문화관광 행사가 일정이 겹침으로 인해 미개최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금년도 신규관광 정책의 하나로 ‘자라섬 대표 축제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해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라섬 대표 축제 선정 계획 수립을 비롯해 군·민간 주관 행사를 대상으로 정기대관 전수조사 및 공개모집, 대표 축제 간담회 개최 및 신청,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 등을 추진해 확정했다. 이번 대표 축제 중, 올해 첫 서막을 알리는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GOCF)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캠핑과 관련된 특색있는 용품업체 10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구매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독특한 캠핑으로 큰 호응을 얻은 GOCF는 그 규모를 확대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자라섬 중도에서 열리며, 18일에는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미디어데이를 진행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캠퍼들에게도 사랑받는 국내 최대 캠핑 페어로 발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말까지 GOCF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1만 원 입장권을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고 추가 혜택으로 현장에서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관광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기반 조성 및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마지막 편인 고산편 세부계획을 4일 발표했다. 시는 ▲교통이 편리한 고산 ▲아이 키우기 좋은 고산 ▲행정인프라가 잘 갖춰진 고산 등을 목표로 1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신속한 교통 환경…교통이 편리한 고산 교통이 편리한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불릴 만큼 교통 환경은 주거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 시는 고산지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주민들의 출퇴근 환경 개선을 위해 G6000번과 G6100번 광역버스를 증회‧증차했다. G6000번‧G6100번 출퇴근 버스를 각 6회씩 증회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버스는 G6000번 3대, G6100번 2대를 증차해 차내 혼잡도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1205번 광역버스가 3월 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1205번 광역버스는 낙양동 차고지에서 출발해 민락지구~고산지구~신내역~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20~40분의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노원역과 도봉산역으로 향하는 버스도 증차한다. 시는 지난해 6월 1-8번(노원역) 버스를 2대 증차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1-9번(도봉산역) 버스를 2대 증차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7호선 전철역 접근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흥선권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 환경도 개선된다. 시는 현재 민락교를 기점으로 고산지구~신곡동~의정부역~경기교육청북부청사까지 운행하는 1-7번 버스의 노선을 민락교~고산지구~신곡동~의정부역~의여고‧의공고‧의고~법원‧검찰청을 지나도록 변경했다. 3월 개학에 맞춰 1일부터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 중이다. 또한, 의정부01번 공공버스가 2월 운행을 시작했다.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준공영제 마을버스’다. 시가 주도적으로 노선을 소유‧관리해 버스 이용의 안전성‧정시성‧신속성을 높일 수 있다. 노선은 활기체육공원‧우미린아파트앞을 기점으로 고산지구를 거쳐 장암역까지 운행한다. 시는 광역철도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8호선 민락‧고산 지구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8호선(별내선)을 별내별가람역부터 민락‧고산지구를 거쳐 의정부역까지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교차로 개선을 통해 고산지구 진입 교통 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일례로 고산지구 교통량이 늘며 송산로에서 문충로로 진입하기 위한 좌회전 대기 차량이 좌회전 차선을 넘어 직진 차선까지 쌓이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했었다. 이에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논의해 도로 폭을 조정, 좌회전 차선을 2개 차선으로 늘렸다. 그 결과, 동일 시간 송산로~문충로 방면 좌회전 통행이 원활해지며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가 대폭 감소했다. 고산동 현장민원실 인근에는 차량 180대를 주차할 수 있는 4층 규모의 주차타워가 건립돼 작년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육 환경…아이 키우기 좋은 고산 고산지구에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아이돌봄 클러스터는 어린이도서관, 국공립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출생부터 초등까지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놓은 통합 시설로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산지구 잔돌문화공원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공공 도서관이 들어선다. 시는 고산도서관(가칭)을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 가재울도서관과 함께 의정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서관 건립으로 고산 주민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환경 및 문화향유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7월에는 고산 청소년센터(서광로 191)가 개관했다. 지상 3층 규모의 고산 청소년센터는 스마트팜랩, AR스페이스, 크리에이터스튜디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고산 청소년센터 개관으로 서부권역에 치우쳐 있던 청소년수련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문화거점 공간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늘어나는 맞벌이 가구의 초등 돌봄 수요에 발맞춰 다함께돌봄센터를 늘려가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고산 다함께돌봄센터(고산 더 라피니엘)’를 시작으로 지난해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고산리슈빌포레)’을 개소했다. 3월에는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고산센트레빌 5단지)’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환경…행정인프라가 잘 갖춰진 고산 고산동에 의정부법조타운이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고산동 법무부 소유 농경지를 포함한 지역을 법조타운 공공택지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곳에는 법원, 경철청 및 주거‧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만가대사거리 인근에는 경찰청의 의정부동부경찰서 청사 건립이 진행되고 있어 고산지구를 포함한 의정부 동부권 치안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민센터도 신설된다. 시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고산지구를 송산1동에서 고산동으로 분리하는 분동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구역 조정과 함께 고산동 주민센터를 신설해 고산지구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새롭게 조성된 고산지구에 대중교통망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충하면서 돌봄 및 행정서비스 환경을 촘촘하게 갖춰나가고 있다”며, “고산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일자리 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추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주민들에게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획사업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동병상련(同病相憐) 마음으로 서로 간 장애를 극복하고 있는‘동료 지원가 양성 교육’이 관심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료 지원가는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 및 관련 지식 등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회복하는 조력자를 말한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정신질환 당사자의 성공적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료 지원가 직무를 개발하고 보건복지부 국립 정신 건강센터의 표준 교육과정을 준수하며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년간 총 11명의 동료 지원가를 배출해 직무 활성화 및 활동 영역 확대, 사회복귀 촉진 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동료 지원가 양성 교육은 이론 70시간 및 실습 30시간으로 진행돼 정신질환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또 다른 조력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론교육은 동료 지원가의 의미, 동료 지원의 기술, 동료 지원 업무의 실제, 자기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은 서울시 정신 건강 관련기관에 파견돼 가정 방문 지원, 독립 주거 서비스, 동료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강사 활동 등 실제 현장에서 수행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돼 실효성을 높였다. 군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2024년 동료 지원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4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키로 했다. 센터에 등록 대상자 가운데 동료 지원가 활동에 관심이 있는 정신질환 당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청 및 추진 과정을 통해 역량 있는 정신질환 당사자 10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올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신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마음 돌봄 사업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정신 건강 증진시설 관리 및 운영지원, 정신건강심의(심사)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역량 있는 동료 지원가의 활동이 정신질환 당사자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인식 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동료 지원가를 양성해 당사자가 구체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신질환자들도 회복과 재활에 대한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은 36.9%로 이중 정신장애인은 15.7%에 불과하고 실업률은 18.3%로 높아 정신질환 당사자의 사회복귀와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동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5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9개 강좌, 늘봄교실(구 돌봄교실) 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하는데 현장에서 잘 실행되면 아이들에게도 좋고 부모님에게도 좋다”라며 "늘봄학교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을 만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선생님들께 수업 부담을 주지 않고, 학교 교육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운영되는지 현장 상황을 보기 위해 왔다”라며 "있는 그대로 설명해 주시고 문제점은 보완해 나가겠다. 처음부터 완벽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교직원들은 공간 부족, 프로그램 운영, 인력풀 확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임 교육감은 "늘봄정책이 성공하려면 학원가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와야 하고 프로그램의 질이 좋아야한다”면서 "학원에서 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교육이 이뤄지면 부모님들이 안심하신다”고 말했다. 특히 공간 부족 문제와 관련해서는 "학교 공간이 부족하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공간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강사비가 부족하면 강사비를 인상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최우선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다 하겠다. 학교가 확보하지 못하는 공간과 강사도 교육청에서 다 해주고 필요하면 예산도 지원 하겠다”면서 “하다가 그만 두면 교육정책이 실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꽃피는 3월,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을 알려드립니다. 3월에도 정책달력 꼭 확인하세요! ◆ 늘봄학교 도입 / 2024년 1학기부터 2024년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도입합니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결합한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입니다. [주요 내용] '지원대상' -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 해마다 이용 대상 확대 예정 ▶ (2024년) 초등학교 1학년 · (1학기) 2,700여 곳 초등학교 · (2학기~) 전국 초등학교에서 운영 ▶ (2025년) 초등학생 1~2학년 ▶(2026년) 초등학생 1~6학년 늘봄학교 운영내용 '운영시간' - 정규수업 전 아침(7~9시) -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까지(13~20시) '비용' - 매일 2시간 이내 무료 * ’24년 : 초등학교 1학년 → ’25년 초등학교 1~2학년 '운영공간' - (학교 안 공간) 돌봄교실, 특별실, 일반학급 등 - (학교 밖 지역 교육공간) 거점형 늘봄센터, 지역 돌봄기관, 도서관, 공공기관 대학 등 저학년 맞춤 프로그램 - 학교 적응 지원 및 놀이중심 예체능, 사회정서 등 프로그램 등을 학교 여건에 따라 제공 - 프로그램 미희망 시 동시간 다른 늘봄 과정에 참여 ◆ 학교폭력 전담지원관 신설(3.1.~)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지원하는 전담 지원관을 신설합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고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합니다. [주요 내용]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도입 - 교원의 학교폭렵 업무 부담 경감 - 사안 처리 절차 전문성·공정성 강화 -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맞춤 지원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 '가해학생 엄정 대응' - 접촉·협박·보복 금지 의무화 및 위반 시 가중처분 - 가해학생 학급교체 추가 및 출석정지 기간 확대 등 긴급조치 강화 '피해학생 보호 강화' -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교육기관 설치·운영 - 피해학생 지원 조력인(전담지원관) 지정·운영 - 피해학생의 분리요청 시 가해학생에 대한 출석정지 또는 학급교체조치 - 교육장·학교장의 가해학생 조치 지연 시 교육감의 조사 의무화 - 가해학생의 조치 불복 시 피해학생 진술권 보장 '현장 대응력 제고' - 학교폭력 제로센터 설치·운영 의무화 - 교장, 교감 교육 의무화 - 책임교사 수업경감 및 민·형사상 책임 면제 등 업무 담당자 지원 등 ◆ 초등학교 주변 안전 집중 점검(2.26.~3.29.)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합니다. 매년 1·2학기 개학 시기마다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데요. 누구나 초등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직접 신고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단속·점검 기간 - 2월 26일 ~ 3월 29일 - 매년 1·2학기 개학 시기마다 시행 분야별 단속·점검 내용 '교통안전' -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 불법적치물 단속을 통한 보행 공간 확보 - 노후 교통시설 점검 '유해환경' - 불건전광고, 청소년 유해 표시 등 점검 - 유해업소에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단속 -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설치 단속 등 '식품안전' - 급식시설·기구, 보관식품, 식재료 공급업체 등 점검 -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지도·점검 '제품안전' - 문구점, 편의점 등 불법 어린이 제품 판매여부 점검 '불법광고물' -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 정비 - 현수막, 벽보, 풍선 기중 단속 강화 -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정당 현수막 집중 정비 초등학교 주변 위험·위해 요소 신고 -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 ◆ 교육급여 집중 신청기간(3.4.~22.)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급여 신청하세요.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나, 지원확정 이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가급적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내용] 교육급여,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 - 3월 4일 ~ 3월 22일 - 집중 신청기간 외에도 연중 신청 가능 - ’23년에 교육급여 바우처를 지급받은 경우, ’24년 교육급여 바우처는 자동 신청 처리 교육급여 '지원대상' - 중위소득 50% 이하 초·중·고 학생 '지원내용' ▶ 교육활동지원비 - (초등학교) 연 46만 1천 원 - (중 학 교) 연 65만 4천 원 - (고등학교) 연 72만 7천 ▶ 입학금, 수업료 ▶ 교과서비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제외 학교에 다니는 학생 대상으로 실제 지출된 비용을 지원 교육비 지원 '지원대상' - 중위소득 50~80% 이하 초·중·고 학생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포함 '지원내용' -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 고교 교과서비 - 급식비 -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연 60만 원 내외) - 교육정보화 지원 등 * 시·도 교육청별로 지원대상, 지원내용 상이 신청방법 - (방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온라인) 복지로, 교육비 원클릭 누리집 '제출서류 ' -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 통장사본, 신분증 등 문의사항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교육비 중앙상담센터 ☎1544-9654 -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교권침해 직통번호 ‘1395’ 개통(3.4.~) 새 학기 개학일인 3월 4일부터 교권침해 직통번호 ‘1395’가 개통됩니다. 교권이 바로 서고 교사·학부모·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 교권침해 직통번호 ‘1395’ 개통 '운영내용' - 교권침해 직통번호 ☎1395 - 사회관계망서비스(카카오톡) 운영 - 상담 예약 문자서비스 운영 '운영시간' - 평일 9:00 ~18:00 - 카카오톡은 상시운영 '상담인력' - 총 13명(관리자 1명, 상담품질관리사 1명, 상담사 11명) '상담내용' - 교육활동 침해 사안신고 및 시·도교육청 연계 - 교육활동 보호 법령 및 매뉴얼 안내 - 법률상담 및 마음건강 지원 -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제출 - 교원보호 공제사업 등 기타 제반사항 학교 민원 응대 안내자료 배포 - 교원 개인이 아닌 기관(학교, 교육지원청)에서 민원 대응 - 악성민원에 대한 엄정대응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 보호 -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교육 의견서’ 제출 제도 의무화 - 교육활동 관련 분쟁 또는 아동학대 신고 발생 시 분쟁처리 담당 전문가, 민형사 소송 비용 최대 660만 원 선 지원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교원배상책임보험 - 1사고당 2억 원 내 손해배상 책임비용 지원 - 1사고당 최대 100만 원 재산상 피해비용 지원 - 1사고당 최대 200만 원 심리치료 비용 지원 ◆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3.22.~) 3월 22일부터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정보 공개를 의무화합니다. 일부 게임 회사에서는 게임 내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의 확률을 조작하여 논란이 됐는데요. 이제는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정보를 백분율 등 이용자가 알기 쉬운 방법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주요 내용] 확률형 아이템 범위 - 온전히 무상으로 얻은 아이템만 확률 정보공개 대상에서 제외 확률형 아이템별 유형별 표시사항 방법 규정 ▶ 확률형 아이템 유형 -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 기타유형(수량·기간제한형, 확률변동형, 천장형) ▶ 유형에 따른 확률 표시사항 표시 방법 안내 게임 및 광고·선전물 내 표시 ▶확률형 정보공개 표시 방식 - (게임물 내) 아이템 구매·조회 또는 사용 화면에 제공 - (인터넷 누리집) 문자, 숫자로 검색할 수 있도록 제공 ▶ 게임 광고 선전물 내 ‘확률형 아이템 포함’ 문구 표시 ◆ ‘매크로’ 활용 티켓 부정판매 금지(3.22.~)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티켓의 암표거래가 금지됩니다. 유명 가수의 콘서트 입장권이나 스포츠 관람권을 수십 배 비싸게 파는 암표 행위를 막아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습니다. [주요 내용] 매크로 프로그램이란? - 인터넷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적으로 입력하는 프로그램 『공연법』 개정 내용 -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공연, 운동경기 입장권 등의 부정판매 금지 -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 소상공인 비은행권 대출 이자 환급(3.29.~) 3월 29일부터 소상공인의 비은행권 대출에 대한 이자를 환급해 드립니다. [주요 내용] 지원 규모 - 소상공인 40만 명 - 3천억 원 규모 지원대상 - 제2금융권(저축은행, 상호금융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이자 환급액 - 최대 150만 원 ◆ 3자녀 이상 가구 KTX·SRT 50% 할인(3월 말~) 3월 말부터 다자녀가구에 대한 철도운임 할인 혜택을 강화합니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가 KTX·SRT를 이용할 경우, 운임할인을 확대합니다. 올봄, 다자녀 가구라면 절반가격으로 기차여행 떠나는 건 어떨까요? [주요 내용] 다자녀 가구 철도운임 할인 (기존)2명 이상 다자녀 가구에 대해 KTX·SRT 운임 30% 할인 → (변경)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에 대해 KTX·SRT 운임 50% 할인 다자녀 가구 철도 이용인원 제한 완화 *2024년 하반기 예정 - 철도 이용인원 제한을 3명 → 2명으로 완화 - 이미 코레일·에스알은 다자녀 기준 2명 이상으로 완화하여 운임 할인중 다자녀 가구 철도운임 할인 방법 - 레츠코레일 누리집 접속 - [마이페이지] - [다자녀 행복] 등록 - 필요서류 :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증 등 ◆ GTX-A 수서~동탄 개통 예정(3.30.) 3월 3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을 개통합니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기존 80분 걸렸던 출퇴근길을 환승없이 2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주요 내용] GTX란? 지하 50m 아래 최대 시속 180km로 달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구간' - (GTX-A) 파주 ~ 동탄 - (GTX-B) 인천 연수구 ~ 남양주 - (GTX-C) 양주 ~ 수원 * GTX-D, E, F 구간 신설 추진 중 '이용 요금 * 관계 기관 협의 중' - 편도 4천 원대 예정 - K-PASS 이용 시 출퇴근 시민 20%, 등하교 학생 30%, 저소득층 53% 요금 할인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 개통일정 - 영업 시운전 : 2월 23일 ~ 3월 13일(20일간) - 개통 : 3월 30일~ ▶ 개통구간 - 수서 - 성남 - 용인 - 동탄 '국민 참여 안전점검' - 대상 : 약 300명 일반 국민 - 일정 : 2월 26일~3월 6일 선착순 모집, 3월 셋째 주 진행 - 신청 :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에서 신청 '추후일정' - 2024년 하반기 : 파주~서울역 구간 개통 - 2028년 : 파주~동탄 전 구간 개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2024년 농어민기본소득 1차 신청을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접수받는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 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시는 지난해 3차에 걸쳐 농어민 1만 9,947명에게 118억 원을 지급했다. 올해 농어민기본소득은 월 5만 원씩 연 60만 원으로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1차는 3~4월, 2차는 9월 예정이며, 1차 신청분은 6월과 12월에, 2차 신청분은 12월에 소급해서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화성시에 주소 및 농어업 기반을 두고 실제 1년 이상 농어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농어민이다. 세부적으로 농민은 화성시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화성시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한 사람이어야 하며, 어민은 화성시 연속 2년(또는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화성시에서 연속 1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사람이어야 한다. 정부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농촌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농어민기본소득 수령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각종 지원금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관련 복지부서 상담 등 신청자의 확인이 필요하다. 농어민기본소득은 해당 주소지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민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도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마을‧출장소‧읍‧면 및 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어민에게 농어민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화성시 지역화폐 가맹점인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지급일 포함 6개월(180일)로 기간 내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되며 재지급은 불가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어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어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화폐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경기도 희망보듬이’를 작년 1만 명 모집에서 올해 3만 명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희망보듬이는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작년 6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인원이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도는 희망보듬이 활동 장려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온라인 영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온라인신분증과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박물관, 휴양림, 수목원 입장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를 29일 개정했다.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과 활동 지원에 관한 근거 규정을 포함하고 있어 도가 추진하는 인적 안전망인 희망보듬이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다. 도는 희망보듬이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을 통해 제보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 수혜자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복지제도 급여를 받지 못하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경기민원24, 전자우편, 우편(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경기도청 복지사업과), 방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기도 복지사업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희망보듬이는 쓸쓸히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를 위한 자발적 인적안전망인 만큼 주변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4일 오전 9시 40분. 평소보다 늦게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청 본관으로 출근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연근무제를 사용하는 날이었다. 이재준 시장은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유연근무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3월부터 주 2회 유연근무를 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직자들이 유연근무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공직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유연근무제는 이재준 시장처럼 하루 8시간 근무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시차출퇴근형’, 하루 4시간에서 12시간까지 근무 시간을 선택하고 주 5일 근무하는 ‘근무시간 선택형’,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형’ 등이 있다. 현재 수원시 직원 중 유연근무제를 사용하는 인원 비율은 23.4%다. 시차출퇴근형이 83.6%로 가장 많고, 근무시간선택형은 16.4%다. 이재준 시장이 유연근무제를 사용하면서 유연근무제가 더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공직자가 24개월 범위에서 하루 2시간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육아시간’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세행정, 조세정책, 주거정책, 국토균형발전분야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간의 경험을 살려 국민에게 봉사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정치인으로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 김현준 후보 인터뷰 중.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이 40여일 남은 가운데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5개구 선거구를 휩쓸었던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거대한 전략 공천으로 내려온 후보들과 의 힘겨루기가 팽팽 한 가운데 22대 총선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지역 국민의 힘은 5지역 출마지에 두곳만 미정으로 남아 있는 가운데,국민의 힘 공천 확정된 수원갑(김현준),수원을(미정),수원병(방문규),수원정(이수정),수원무(경선 중)로 더불어민주당이 5곳 모두 아성으로 여겨진 수원지역에 국민의힘의 전략공천으로 일찌감치 더 큰 세를 불려가며 힘찬 활동을 넓혀 22대 총선에 여.야 대립 현상을 보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에서 릴레이로 진행 중인 출마자 인터뷰에서 수원 정치 1번지라 일컫는 수원 갑지역의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를 만나 공직생활로 다져온 탄탄한 행정력에 또다른 정치 세계에 나서는 그에 각오를 들어 보기로 했다. 이번 총선에 도전하는 이유와 각오는? "지난해 국민의힘에서 입당 및 출마제의가 와서 고민을 하다가, 국민의 힘의 이념이 자유와 시장경제를 존중하고 공정한 기회와 개인의 능력 발휘를 보장하고, 그리고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국민의힘의 실용적 정강정책이 제 평소 신념과 일치해서 입당하고 출마하게 되었다. 제가 출마하는 수원갑(장안구)은 경기도 정치 1번지로 불리우고, 경기도 남부의 총선 승패를 가름하는 곳으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려면 바로 이곳 수원에서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십수년째 지역의 정치를 독점하면서 지역을 후퇴시켜온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이번 총선에 심판하여 민주당의 무능한 일단 독주를 막겠다. 이번 총선에서 경기도 정치 1번지의 여당 후보로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 수원시 갑 지역의 현안점은 무엇이고 구체적으로 내세우고 이뤄내야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동안 민주당이 수원지역을 10여년 이상 독점하면서 나타난 문제점들, 즉 재정파탄, 양질의 일자리 부족, 노후도심문제, 교통문제, 문화복지시설 부족 등 많은 현안이 있다. 도시개발과정에서 아파트만 건설하는 정책으로 인구는 늘어난 반면, 기업은 떠나갔다. 지금 수원시의 재정자립도는 최하위 수준, 이제는 떠난 기업을 다시 들어오게 하여야 한다. 기업이 들어와야 양질의 일자리도 생기고 세금을 내어 재정수입도 늘어나 재정자립도가 높아진다.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 R&D 등 첨단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북수원역 일대를 도시혁신지구를 지정하여 고밀도 개발을 하고 인근 지역에 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아울러 장안구는 노후주거지가 다수 분포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 CEO 경험을 살려 노후도심에 대한 재건축,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 또한, 문화ㆍ체육ㆍ복지시설 등을 확충하여 살기 좋은 장안구를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 전 국세청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지금 22대 총선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았는데, 현 국회의원이 있는 곳에서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 먼저 오랜 공직 경험을 토대로 낙후된 장안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그리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검증된 일꾼 이다. 국세청장으로서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서 조세정책, 부동산정책 그리고 노후도심주택 정비, 지역개발정책 등을 한 경험이 있고, 현재 수원시 그리고 장안구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가지고 있는 실물경제, 도시정책 전문가 이다. 또한 국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것이 몸에 베인 정치인 이다. 특정인을 섬기는 사람, 즉 당 대표 호위무사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국민과 주민만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역지사지의 자세로, 지역주민이 어려움, 애로사항들이 눈에 보이고 이를 해결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마지막으로는 청렴성과 정직성, 개혁성 이다. 저는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서 국세청장에 임명되어 청렴성이 검증되었고, 공직생활 동안 어떤 구설수에도 오른 적이 없다. LH 직원들의 투기사태로 온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LH 사장으로 임명되어 LH를 혁신하고 개혁한 경험이 있다.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인이고, 우리 사회를 개혁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30년 방치된 정자동 유휴부지 복합개발하여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했다. 또한 나머지 공약 사항은 "정자3동 유휴부지는 과거 정자지구 개발시 세무서가 들어서는 공공청사 용도로 계획되어 다른 용도로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자지구는 준공된지 30년이 경과하는 동안 세무서도 들어오지 않고 방치되었다. 현재 수원세무서가 인구 80만명, 3개구를 관할하여 세금신고나 납부시 납세자들이 불편함을 겪는 등 문제가 있어, 수원세무서를 분리하여 북수원세무서를 신설하는 것을 국세청에 건의하였다. 과거에는 공공청사를 공공업무용으로만 사용하였으나, 근래에는 국민들의 이용편의성 증대 등을 위해 공공업무용 뿐만아니라 주민편의시설 등 복합용도로 개발되고 있는 상황 이다. 서울의 도봉세무서도 세무서를 신축청사와 수영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SOC로 복합개발한 바 있다. 정자동 유휴부지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동 사례와 같이 세무서를 유치하면서 일부는 주민편의시설, 청소년문화센터 등을 설치하고 지하는 공용주차장은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일 필여기 있어 정자동 유휴부지 복합개발을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시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원-강남 고속도로 신설, 경부선철도 지하화, 노후도심 전면 재정비, 지지대공원 일대 휴식공간 조성, 재택 및 원격근무 확대실시 등 다양한 공약을 준비했다." 수원시민에게 당부하실 말씀이 있다면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자라고 성장한 수원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수원시는 과거 10여년이상 민주당 시장, 국회의원이 있으면서 수원시의 경제는 어려워지고, 재정은 열악해지는 등 도시의 성장잠재력은 잠식되고 도시발전은 정체상태에 있다. 특히, 장안구는 다른 지역(구)에 비해 오히려 더 뒤처지고, 주민들의 숙원사업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 여당의 후보로서 갖는 많은 장점 즉 예산확보, 중앙정부와의 원할한 협조 등을 잘 활용하고 실제 민생정책, 주택정책, 지역발전정책을 집행한 경험을 토대로 장안구의 실질적인 변화와 도약을 도모하겠다. 장안구의 클라쓰가 달라지게 하겠다. 장안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실물경제와 도시정책분야의 전문가인 저 김현준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 드린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지역 주민과 연대 해서, 새로운 지역 발전을 하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을 만나고 있다. 특별한 노하우보다 열정과 진심으로 참된 경선을 추진 하고 있다." - 김준혁 예비후보 인터뷰 중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이 40여일 남은 가운데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5개구 선거구를 휩쓸었던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지역 국민의 힘은 5지역 출마자에 대해 세곳 공천이 확정 되었고 ,두곳만 미정으로 남아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또한 공천 확정된 수원갑(김승원),수원을(백혜련),수원병(김영진),수원무(염태영), 나머지 수원정 지역만(박광온,김준혁)경선으로 진행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에서 릴레이로 진행 중인 출마자 인터뷰에서 경선 중 인 수원정 지역의 김준혁 예비후보를 만나 학자로 걸어온 길과, 또다른 정치 세계에 나서는 그에 각오를 들어 보기로 했다. 이번 총선에 도전하는 이유와 각오는?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총선이라고 생각 한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 무대책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은 선진국 대열에서 물러나는 상황이 되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 해야만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잘못 되어 가는 나라를 바로 잡고 회생시키는 것이 이번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수원시정 지역은 매탄, 원천, 광교, 영통지역인데, 수원특례시에서 가장 발전된 지역이며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어 있는 도시라 자평하고 있지만 지역간의 불균형이 존재하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다. 그간 10년간 정체 되어 있는 곳에 더 많은 발전을 위해서 저 김준혁이 총선에 출마 하게 되었다. 저와 같은 개혁일꾼이 총선에 도전하고 승리하여 국회로 나가 윤석열정부와 맞서 싸우고 정권교체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민주당 6차 경선지역이다.중견 상대후보와의 어떤 대결로 임하고 있는지 "박광온 의원은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량을 가진 분이며, 이지역에서 3선을 하고 있다. 인격적으로 훌륭한 후보이다. 그분이 4선이 된다면 더욱 중요한 일을 할수 있는 인물이다. 박 의원과 경선을 하는이유는 실제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 아니라, 제가 경선에 참여함으로서 박광온 의원님도 보다 지역문제와 정권교체에 대한 열의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이다. 박광온 의원님에 비해 젊고 추진력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창조적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 지역의 문제점을 전문가들과 상의하여 해결하고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이 박광온 의원님 보다 더 성의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윤석열정부와 맞서 싸우고 이재명 당대표를 지키며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는 국회의원을 원한다. 저는 이와같은 선명성으로 경선에 임하고자 한다." 수원시 정 지역의 현안점은 무엇, 구체적으로 내세우고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광교지역은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3호선을 수원 광교지역으로 연장하는 것이 일차적 과제이고, 법조타운 일대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하여 광교중앙역-컨벤션역-법조타운역-상현역으로 이어지는 트램을 설치하여 교통 원할과 역세권을 만들어야 한다. 영통소각장 이전은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 환경부와 예산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와 협력하여 반드시 국비를 책임지고 마련할 것이다. 이러한 국비 마련이 바로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이다. 부드러운 섭외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반드시 이전비용 중 30%의 국비를 마련하여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서 영통소각장을 이전하겠다. 투명한 행정이 영통주민과 수원시 그리고 환경공단이 서로 신뢰하고 소각장 이전 추진을 더욱 구체화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를 김준혁 예비후보가 반드시 추진할 것이다. 60년동안 공업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안된 매탄동과 원천동 일대 지역을 첨단기업 유치와 주거공간 조성으로 영통디지털시티로 재탄생 시키고자 한다. 작년에 공업 지역 특별법이 제정 되었다.첨단 기업 60%개발 할수 있고, 나머지는 주거지역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법안 의 결정적 문제는 국비.도비가 지원이 안되게 되어 있다.이런 상황에서는 첨단기업 유치가 어렵다. 해결 방법은 입법을 활용 해야 한다.국회의원이 되어서 개정을 해야 한다 국비 도비를 지원 받을수있게 자연 스럽게 삼성전자 배후 도시를 디지털 시티로 제2의 판교 밸리를 만들어서 수원 재정을 메꿀수 있는 특별한 사업을 할수 있다고 생각 한다.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학군제도로 개선하고 어린이전문병원을 설립하고자 한다. 지역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영통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광교호수공원을 활용한 광교자연미술비엔날레 등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도 마련하고자 한다. 즉,3호선 수원광교 연장 유치,광교내(광교중앙역-컨벤션역-법조타운역앞-상현역) 경전철(구동형 트램)추진 광교지역내 교통 불균형 해소,영통지역 광역버스 노선 확대 추진,영통지역 수원예술고등학교 설립 추진,영통 소각장 이전 및 수익금 활용 강화,광교 바이오 네트워크 및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삼성전자 배후도시(디지털 씨티)조성 및 첨단기업 유치,영통문화예술회관 건립,영통 태양광시범도시 추진,매탄 청소년 수련관 건립,매탄지역 시민참여형 재개발 추진,청명역 청년몰 및 시민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이 주요 공약이다. " 자신의 강점과 보완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 수원출신으로 이곳에서 평생을 살았다. 수원에서 초, 중, 고교를 졸업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리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수원을 잘 알다보니 수원을 사랑하게 되었고, 수원을 사랑하다보니 수원의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정책을 고민하고 지역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여 왔다. 특히 개혁군주 정조를 연구하여 수원을 정조의 도시로 만든 것은 제가 자랑할 만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정조의 개혁정책을 연구하다가 오늘날의 정치현실에서 정조의 개혁과 실학정신을 접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정치를 시작했던 사람 이다. 정조학과 수원학을 구체화 하고 이를 수원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역사를 기반으로 도시를 재생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수원 화성안의 슬럼화된 지역을 정조와 당시의 문화를 재현하는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오늘의 행리단길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는 강력한 추진력이 동반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다른 후보들과 달리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역 곳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역의 현안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 반면 보완해야할 점은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시민운동을 주로 하였기 때문에 중앙정치인 및 고위 관료들과의 네트워크가 부족 하다. 하지만 이언 단점은 제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겸손하고 성실하고 정치인들과 관료들과 소통하고 그들과 관계를 맺는 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있다고 생각한다." 수원시민에게 하고 싶은 당부는 "저는 꼭 이번 선거에서 수원정지역에서 경선 승리와 본선 승리를 통해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 그 이유는 바로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민생을 회복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대한민국을 회생시키고 싶다. 특히 남북화해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일본과의 역사전쟁에서 최일선에서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AI가 30년 뒤에 사람이 로봇과 결합을 하게 되면 일자리를 상실하게 될 것이다. 사람을 활용 하지 않게 된다.인간 이 소외자가 될 것이다. 30년 뒤의 미래를 위해서 자본가들이 로봇을 이용 해서 얻은 이익을 다시 최소한 인간이 살아가는 기본사회를 만들게하는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치인이 해야할 중요한 것은 미래를 준비 하는 것이다. 저를 나라를 위해서 쓸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게 반드시 저는 선택하여 주시기 바란다. 저를 선택하면 초심을 잃지않고 끝까지 개혁과 혁신의 정책을 만들고 지역의 발전과 공동체의 화목을 만들어 내겠다. 반드시 김준혁을 선택하여 주시기 바란다." 김준혁 예비후보 에게서 건네 받은 명함에,"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된 혁신가 김준혁" 이라 씌여진것 처럼 이번 22대 총선에 나서는 정치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미래세대를 위한' 그 말을 새겨 주길 바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2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와 관련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한 30건의 사업 결과와 올해 추진할 16개 부서의 36개 관광 관련 사업(신규사업 14건, 기존사업 22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둔역 관광자원화 ▲국제평화공원 건립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등 부서별로 추진하는 대규모 장기 관광 사업 추진현황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방문객 바가지 요금 근절 ▲교통혼잡 대책 ▲행사 시 안전확보 철저 등 실무적 분야까지 폭넓은 토론이 진행됐다. 전 군수는 “올해도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양평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체계적이고 통합적 관광 정책 추진을 통해 양평관광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