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와 경상북도 영양군이 26일 화성시청에서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양 도시가 지속가능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이익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각 기관은 ▲문화·생태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주요 행사 상호 초청 및 협력 ▲우수 정책 공유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 등을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영양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가 만들어져서 매우 기쁘다”며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두 도시의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영양군과 화성시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양 도시간 발전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내년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현재 자매도시 9곳, 우호도시 3곳과 교류를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영양군을 네 번째로 우호도시 파트너로 맞이하게 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는 새빛정책시리즈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에 설치된 ‘새빛정책시리즈’를 시민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새빛정책시리즈’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에게나 제공하는 ‘새빛돌봄’ ▲수원시에 정책을 제안하는 ‘새빛톡톡’ ▲핑퐁없는 원스톱 민원처리 ‘새빛민원실’ ▲노후주택 집수리 ‘새빛하우스’ 등 시민 맞춤형 정책 4개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먼저 수원시 공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새빛시리즈’ 홍보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수원시 공식 블로그 게시물에 안내된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무작위 추첨해 100명에게 각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10월 27일 수원시 대표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당첨자를 공개하고, 같은 날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새빛정책시리즈’ 홍보물이 설치된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는 수원시 블로그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버스정류장을 지나며 자연스럽게 시정 정책을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수원시와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26일 화성과학고 유치를 위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과학고 유치 TF추진단 부단장인 박미랑 화성시 문화교육국장 및 관련부서장, 화성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11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계획’에 따라 과학고 설립 부지 및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공모신청까지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도교육청 세부공모계획에 따라 시의 행정력을 결집하고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공모신청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 ‘수학·과학 교육 활성화 정책’발표에 따라 5월 화성시 과학고 유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TF를 구성한 바 있다. 이 TF추진단은 화성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문화교육국장이 부단장으로 하여 7개 관련부서 및 화성시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20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는 보건복지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은 하나의 독립된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하며,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양육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 확산을 위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군포시의 우호도시 단체장인 김돈곤 청양군수, 김산 무안군수를 지목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WTA(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23일 라오스에서 열린 WTA 제14차 정기이사회·임시총회를 주재하고, “WTA가 모든 인류가 누려야 할 권리인 ‘깨끗한 화장실’을 만드는 데 함께하자”고 말했다. 라오스 무엉 탄 비엔티안 호텔에서 열린 이날 정기이사회·임시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예산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WTA 임원·회원, 라오스 정부 관계자, 수원시 대표단, 유관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아직도 전 세계 수많은 이가 깨끗한 화장실 사용이 당연한 권리인지도 모른 채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며 “각 나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더 나은 화장실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총회에 앞서 비엔티안 왓 시므앙 사원 내 건립된 ‘왓 시므앙 공중화장실’ 준공식에 참석했다. 왓 시므앙 공중화장실은 WTA 지원으로 건립된 50번째 공중화장실이다. 남자화장실(대변기 3개, 세면대 2개, 소변기 4개), 여자화장실(대변기 3개, 세면대 2개), 장애인화장실(남녀공용 1개)을 갖췄다. 2007년 설립된 WTA는 2008~2009년 가나, 케냐, 라오스, 몽골, 캄보디아 등 아프리카·아시아 9개국 12개소 공중화장실 건립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개국 50개소에 공중화장실을 건립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해 비엔티안(라오스 수도)은 공식적으로 ODF1) 를 달성했는데, ODF가 라오스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라오스가 문화강국으로 발전하는데 깨끗한 화장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70억 인구 중에 절반 이상이 제대로 된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고, 5억 명은 노상에서 배변을 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WTA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준공식 후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지원으로 건립된 왓시사켓 공중화장실과 탓루앙 공중화장실을 시찰했다. 이재준 시장은 24일 오전 무엉 탄 비엔티안 호텔에서 다라니 폼마봉사(Darany Phommavongsa)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을 만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라오스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현재까지 라오스 9개소에 화장실 설치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류하며 상생 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제9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WTA 이사진을 면담했다. 이재준 시장은 “깨끗한 화장실은 우리가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여야 유지될 수 있다”며 “WTA는 전 세계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화장실 문화를 전파해 누구나 제대로 된 화장실을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화장실협회는 화장실 문화 운동에 애정이 컸던 고 심재덕(1939~2009) 전 수원시장(민선 1·2기) 제안으로 2007년 창립됐다. 깨끗한 화장실로 세계인의 보건·위생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WTA는 화장실이 부족하고 위생 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을 짓는 ‘희망의 화장실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해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TA 제6차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시장 라온 마당에서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 복지정책과(양평군무한돌봄센터), 양평경찰서,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 양평읍 희망애발굴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양평시장 거리 행진으로 캠페인 시작을 알렸고,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특히, 캠페인 시작부터 행사장에 몰려든 200여 지역주민의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참여자들은 사회적고립 및 고독사 의심가구 발생시 대처 및 신고방법,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내용과 신청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행사장에서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위기 이웃에 한번 더 관심을 갖고 살피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생 예방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내년에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의 주민지원을 위해 1억2,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2024년도 제3차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회의’를 최근 개최하고, 장학사업 확대 등 내년에 추진할 주민지원 기금사업 10개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가평군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영향지역인 가평읍 상색리 지역에 지원되는 사업으로, 총10개 사업에 1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2025년 예산에 편성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비 추진 계획은 △민간이전 사업인 상·하수도 사용료 지원 △상색리 거주학생 장학금 지원 △주변영향지역 내 상색초등학교 학생 장학금 지원 △상색초 취타대 특별활동반 동아리지원사업 △화재재난대비 용품 구입 사업에 4,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포회촌 마을회관 1층 리모델링 공사 △마을회관 방충망 설치사업 등 2건의 시설비에 2,700만원을, △상색리 3개 마을회관 등에 텔레비전 등 전자제품 구입 △마을경작사업을 위한 저온저장고·냉동고‧건조기 구입 △마을회관 비품 구입비 등 민간자본 이전사업에 5,300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했다. 신현욱 상색리 이장은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중인 장학사업을 내년에 더욱 확대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며 “장학사업을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민선 8기 시장 직을 처음 시작할 때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란 슬로건을 천명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24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꿈을 이뤄나가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의 초석을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피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산발전 유공으로 명예시민이 된 김학용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의 가네시게 마사유키 COO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국내 자매·우호도시인 영동군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순천시, 안동시, 남원시, 남해군, 장수군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산을 직접 찾지 못했던 국제 교류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아가사키 테루오 시장, 스즈키 다케오 시의회 의장, 중국 허쩌시 인찌팅 인민정부판공실 부주임 등이 오산을 직접 찾아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본격적인 기념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50만 자족도시와 예산 1조 원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주체성 있는 도시개발을 위해 설립한 오산도시공사의 성공 안착 ▲GTX·KTX 등 철도교통 및 고속·일반도로 개선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30만 평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등 반도체 소부장특화도시 도약 ▲교육·문화로 대표되는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SOC 구축 등 민선 8기 오산시가 추진하고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공직자,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권재 시장은 “24만 우리 시민 모두가 서로 응원하고 머리를 맞대어 오산시 미래백년 번영을 위한 초석을 만들어보자”고도 독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계왕(지역사회발전유공), 조점용(경제안전부문), 이정효(사회복지부문), 조창복(문화체육부문)씨 4명이 오산 최고 영예인 오산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민대상 수상자들은 “오산시민으로서 수상에 영예를 안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오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오산시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김영은, 아시아인 최초로 월드아티스트 50인에 선정된 드러머 리노와 다문화 아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라온제나 합창단의 콜라보 공연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백년동행을 위한 미래비전 공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에는 오산천 둔치에서 ‘오산시민의 날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오산시편’ 녹화를 진행했으며, 10월 5일에는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개최 돼 시민들에게 가을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24일 동탄인큐베이팅센터에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외투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화성시에는 2024년 6월 기준 425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있으며 주요투자국으로는 중국‧일본‧미국‧네덜란드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 및 관내 외국인 투자기업인 ASM코리아, ASML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오토리브 등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국내⋅외 최신 투자 동향 공유 △추가 투자 의향 △외투기업 지원제도 안내 △외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시는 그간 국내 기업들과는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정기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에는 최초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글로벌 기업도시,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23일(월)오전, 수원시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펼쳐질 프로그램을 소개 했다. 곽 국장은," 올가을을 풍성하게 준비한 수원화성 3개 축제에 시민,국내.외 관광객 여러분을 초대 한다."며 먼저 이번 축제는 '새빛축성'을 주제로 펼쳐진다고 했다. 이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빌 숙제로 선정되어 발돋움한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빛의 향연으로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까지 소개 했다. 또한, 글로벌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국내ㆍ외 관람객을 위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주제공연은 수원화성 축성을 마치고 정조가 백성들을 위해 열었던 [낙성연J 을 모티브로한상하동락'과, 행궁광장 관람석을 확대하여 4,000여명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 한점을 강조 했다. 대표적인 총 4개 글로벌 프로그램 ▲ '이머시브아트퍼포먼스 화령' 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정조와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무용, 음악, 흡로그랩으로 둘러싸여 몰입하고 즐길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 ▲ '정조의 다소반과' 는 외국인전용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람객들이 화성행궁 우화관에서 궁중 다과상인 다소반과를 맛보고, 다식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 '자궁가교 시즌2' 공연은 작년의 주제공연인 '자궁가교' 를 실내공연 버전으로 각색하고 외국인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글로벌축제의 이색대회 가마레이스' 로 청년축제기획단인 '수행원(수원화성문화제 행복한 원정대)' 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까지 맡은 프로그램 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도 큰 변화를 주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먼저, '어린이 별시' 는 초등학생 4학년에서 6학년의 전국 어린이 150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골든벨 형식의 역사 퀴즈 대회이다. 이 밖에 '어르신 양로면' 은 사인 집수를 통해 사진 모집한 어르신 100분을 모시고, 진통음식과 공연으로 정조의 애민과 효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 '그레이트북 시즌? '시민일득톡 은 1,000명 이 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축제 기간 내내 행궁 광장의 대형 LED화면을 통해서 볼수 있고, '시민도화서, 시즌이 도 변화된 모습으로 진행 한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화성행행도를 소재로 한 대형 벽화를 시민, 관람객과 함께 완성,이밖에도 국제자대도시, 지역 예술단체, 행궁동 주민이 만든 공연,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 했다.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서울에서 화성까지 전 구간을 10일 6일에 개최,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을 거쳐 화성 읍릉이 약 50km 구간을 서울시,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개최합니다 그중 수원시 2구간은 말 114필과 22,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을 어느 해보다도 규모가 가장 크고 볼거리가 풍성하게 재현 한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화서문을 중심으로 장안공원 일원과 장안문에서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4 '수원화성 화락을 주제로 전통과 미래, 빛과 무용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화서문에서는 미디어아트 '하모니 하이'로 수원만의 이야기에 영화적 요소를 더한 작품 한 편을 11명의 작가가 공동 제작하여 상영 한다. 또한, 화성행궁 봉수당 진찬연의 활기찬 잔치 분위기를 전통무용단과 콜라보로 특별 미디어 퍼포먼스로 재현 된다. 장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하모니 파크' 에서는 국내외 공모를 통해 선정한 국내 신진작가 7개 작품과 해외작가 5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통해 관객이 테이블에 실제로 궁중 병과가 차려진 것 같은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혜경궁 홍씨의 초대' 외에 다채로운 반응형, 체험형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다. 장안문에서 펼쳐지는 '하모니 코스모스'는 작년 신진작가로 선발된 작가 2인을 초청해 우주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을 장안문 옹성 내부에 설치하여 장안문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빛의 쇼를 진행 되며,10월 20일까지 진행 된다. 수원시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축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행사장 곳곳 전문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350여명을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 한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인 만큼 외국인 관람객도 충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언어의 장벽을 해소할 다국어 리플릿 제공, 통역자원봉사자 배치, 주제공연 영어자막 지원, 외국인 전용 안내부스 마련 둥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해외지사에서 단체 축제상품을 만들어 축제기간 중 방문하도록 하는 등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 했다.. 아울러 축제의 수익성 개선도 꾀하여 미디어아트 및 능행차 유료관람석을 포함해 축제의 유료 프로그램을 4종에서 10종으로 학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반도체 특별법’ 제정을 포함한 경기도 현안 해결과 1조 3,932억 원 규모의 12개 주요 국비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심재철 경기도당 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반도체 특구 지정과 반도체 소부장 기업 지원을 위한 ‘반도체 특별법’, 미래를 위한 투자 및 재생에너지 확충 기반 구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등 RE100 관련 법이 제·개정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와 함께 각종 규제로 피해를 받고 있는 경기 북부가 대한민국 신성장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경기도는 인구 1,410만의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 재정자립도가 높은 편이지만, 다른 시·도에 비해 훨씬 다양한 행정수요가 존재하고 많은 법정 경비 지출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국비 지원에 당 지도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주요 국비 확보 사업으로 도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금액 일부를 환급해주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K-패스) 1,199억 원, 경기북부의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한 광역철도망 구축(도봉산~옥정, 옥정~포천)이 신속하게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1,850억 원 국비 확보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접경지역 지원사업 164억 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지원 180억 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60억 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375억 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덕정~수원) 1,046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26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5,297억 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1,695억 원 ▲소각시설 설치 사업 400억 원 ▲신분당선 건설사업(광교~호매실) 240억 원 10개 주요 사업 예산 총 1조 883억 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각 상임위·예결위 심사 동향 및 결과를 수시로 점검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연말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31곳의 제품을 알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 협동조합협의회,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도서, 교구‧장난감 등을 판매 홍보하는 ‘알차다오 마켓’이 운영된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사경미감’이 마련한 플라워 하바리움, 과학교구, 친환경클레이, 심리검사 등의 체험 부스와 원예 체험, 비즈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 사자탈 놀이 체험 등도 진행된다. 또 뮤코협동조합 중창단, 풍선아트, 어쿠스틱밴드 등의 공연과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각종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자체 부스도 마련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과 특징, 종류 등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도 즐기고 착한소비와 사회적 가치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