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2천544억원 규모의 도 신청사 건립공사 입찰에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참여 컨소시엄은 (주)태영건설 컨소시엄, 현대건설(주) 컨소시엄, (주)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다. 각 컨소시엄에는 '지역 업체 의무도급 49% 이상' 요건에 따라 경기도 내 15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시공사는 3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뒤 현장심사,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기술제안서 평가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낙찰자를 결정한다. 경기도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천200㎡ 중 2만6천227㎡ 부지에 연면적 9만9천127㎡(지하주차장 5만1천666㎡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청사는 도 본청 22층과 도의회 12층으로 이뤄지며, 오는 6월 착공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중국 사드 보복성 금한령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관광관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금한령 피해관련 특례보증’을 24일부터 지원한다. 대상은 관광버스, 관광선 등 운수업, 관광숙박시설 운영업, 관광식당(관광협회에서 지정증 받은 일반음식점), 여행업 등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하는 보증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운영자금을 5년 이내 업체당 2억 원 대출받을 수 있다. 보증수수료 1%에서 연0.8%로 인하한다. 등급심사기준도 5등급에서 7등급으로 완화했다. 도 관계자는 "사드 보복성 금한령으로 도내 광광관련 중소기업이 어렵다. 특별경영자금과 함께 특례보증까지 받아 대출을 이용할 경우 은행금리보다 최대 1.5%~2.0% 낮은 이자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 전국 지자체 중 교통약자 이동편의 수준 가장 높아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 ‘2016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에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수준이 가장 좋은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평가항목 중 ‘교통수단 분야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율(2위)’, ‘여객시설주변 접근로 보행환경(2위)’, ‘보행자 사고율(2위)’, ‘특별교통수단 보급률(2위)’, ‘특별교통수단 이용률(3위)’, ‘고령자 및 어린이 사고율(2위)’로 평균 80점으로 전국 10 시.도 중 교통복지가 가장 우수한 지자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올해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168대를 추가 도입하고, 저상버스 도입 확대, 이동편의시설 사전·사후 점검 강화 등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약자의 복지수준을 높인다. 이에 국토부는 도에 184대의 저상버스를 지원하고 도는 시.군에 대당 500만원 씩 모드 70억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
[경기타임스]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화가 공개한 경기도내 시장·군수 10명 중 8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공직자의 1인당 평균 재산은 9억1천168만 원이다. 남경필 지사는 재산신고액이 40억원을 넘어섰다. 경기도의회 이현호 도의원은 129억원으로 도내 공직자 가운데 최고 재력가다. 홍현임 성남시의회 의원이 신고액 99억6천309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23일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등록재산의 공개) 규정에 따라 재산공개 공직유관단체기관장 8명과 시·군의회 의원 429명 등 관할 고위 공직자 437명의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도보에 공개했다. 이에따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40억2천761만원으로 지난해 34억5천738만원에 비해 5억7천23만원 증가했다. 이는 제주도 서귀포의 과수원과 경기도 안양의 임야 등의 가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예금이 늘며 지난해 5억3천770만원에서 5억5천859만원으로 2천89만원 재산이 증가했다. 도내 31개 시장·군수 28명의 재산은 평균 재산이 10억7천556만원이다. 현재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파주·하남&mid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국민 고충민원을 가장 잘 해결하는 자치단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경기도는 ‘2016년도 고충민원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고충민원 예방, 고충민원 해소, 고충민원 관리기반 등 총 3개 분야 15개의 지표로 도는 3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데 대해 분기마다 민원처리실태를 점검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도모하는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통해 249건의 접수건수 중 96%인 238건을 해결했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매주 도민들의 고충민원을 듣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26회 실시했다. 또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을 운영해 202건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75%인 151건을 해결했다. 백맹기 경기도 감사관은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통해 도민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고 있는 경기도 전 직원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rdq
[경기타임스]경기도 굿모닝론이 올해 160억 원으로 확대해 3월말부터 운영된다. 일반지원 분야 150억 원, 특별지원 분야 10억 원 등 총 160억 원으로 운용규모를 확대했다. 적용금리는 2.38% 고정금리로, 보증비율은 100%, 보증수수료는 연 0.5%다. 지난해 도입했던 페이백 제도는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지원 분야는 경기도내 소상공인 중 저소득·저신용자(연소득이 중위소득의 80% 이하면서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사회적 약자가 지원 대상이다. 이중 사회적 약자 범위에는 50대 은퇴자 및 실직자 가장, 장애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을 포함한다. 창업자금은 3천만 원 이내를 3개월 거치 4년 9개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경영개선자금’은 비거치 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최대 2천만 원 까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지원 분야는 소상공인으로 5천만 원 이내, 비거치 5년 원리금 균등분활상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일반지원의 경우 상시 신청이 가능하지만 특별지원은 상·하반기별 각각 1회씩으로 지원시기를 한정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타임스]경기농림재단은 정원조성을 원하거나 나무 식재가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민정원사 25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봉사하는 도민이다. 재단이 주관하는 조경가든대학과 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한 뒤 경기도지사 인증을 받아 지정된다. 재단은 올해 도내 학교와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3,000개소와 국민·영구·공공 임대아파트 등 도내 공공임대주택 300여 단지를 대상으로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에는 관수작업, 정원 조성·유지관리를 비롯해 필요할 경우 정원관리 교육 등이 제공된다. 선정은 지역별 접근성, 이용성, 현재 유지관리 방법, 예산확보 여부, 사용자 동참여부, 관리효과 등을 분석해 이뤄진다.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재단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sprinter08@ggaf.or.kr)이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경기타임스]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안전관리실을 1실 3과 1단 14팀 63명으로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재난과는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등 대형 인재사고와 감염병 확산에 따른 피해 예방과 대응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사회재난예방팀, 사회재난대책팀, 대테러지원팀으로 구성됐다. 자연재난과는 홍수와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 자연재난대책팀, 재해복구팀 역시 자연재난복구팀으로 전담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진 전담조직인 지진방재팀이 추가로 신설됐다. 이들은 지진안전대책 수립과 대응 훈련 등을 맡게 된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사회재난과 자연재난 등 재난 유형에 따라 조직을 개편함으로써 좀 더 전문화, 체계화된 예방활동과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도내 도심 한 복판에서 자동차 도장 외형복원업체, 이른바 ‘덴트업체’가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의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성남·광주·하남 지역 자동차 외형복원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벌인 결과 6개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들은 대기배출시설을 편법으로 운영하거나 폐수방지시설을 갖추지 않고 영업을 하는 등 ‘대기환경보전법’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단속 결과, 적발 업체 중 5개소는 자동차 도장용 페인트와 스프레이건, 압축기 등을 사용하면서 대기·폐수 배출신고를 하지 않은 채 무허가로 영업해왔다. 또, 나머지 1개 업체는 1급 자동차 수리업체였으나 대기배출시설을 편법으로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A업체의 경우 대기배출신고를 하지 않고 2007년부터 10년 간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압축기와 스프레이건을 작업장이 아닌 창고에 숨긴 채 자동차 도장·도색 작업을 하다가 단속됐다. 광주 B업체도 자동차 수리&midd
[경기타임스]경기도가 향토 식재료를 이용해 도 고유의 맛을 담아내는 ‘경기으뜸맛집’ 발굴·육성사업’으로 올해 20개 신규업소를 선발한다. 평가 항목은 ▲메뉴 ▲맛 ▲위생관리 ▲영업장 환경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좋은식단 이행 ▲착한가격업소 지정, 조리사 자격증 소지 등 기타사항으로 총 6가지다. 다음달 중 신청업소를 대상로 현장확인 등 1차 심사, 5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 지난 2007·2013년 선정된 29개 음식점의 경우 오는 9~12월 중 심사 과정을 거쳐 경기으뜸맛집 존속여부가 결정된다. 경기으뜸맛집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월 19일까지 관할 시‧군 위생관련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식품안전과 음식문화팀(031-8008-3673) 또는 관할 시·군 위생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타임스]수원자동차복합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2018년에 준공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복합단지이기때문이다. 경기도는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원을 대상 입주의사를 조사한 결과 259개사가 복합단지에 희말한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당초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에 배정 협의된 200개사 물량을 130% 초과한 것이다. 수원자동차복합단지는 수원시 고색동 일원에 축구장 31개 규모인 27만4624㎡규모(전시 차량 1만2천여대)로 조성된다. 국내외 신차·중고차 전시장, AS센터, 주민편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3천500억들여 조성도며 2018년 말 완공예정이다. ‘도이치 오토월드’로 불린다. 수원 자동차복합단지는 2015년 사업 협약 당시부터 대기업과 지역 내 소상공인의 협력으로 이뤄진 상생사업이란 점에서 화제가 됐었다. 도는 수원자동차복합단지 완공으로 7천여개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연간 500만명 이상이 찾고 100억 원이 넘는 세수 증대 효과 등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내를 대표하는 자동차 서비스복합단지가 조성된다는 점에 지역 소상공인도 많은 관심을
[경기타임스]㈜가온테크, 대덕피앤피, ㈜비투비즈, 삼명텍, ㈜에프엔피케미칼, ㈜제이푸드서비스, ㈜코멕스산업, 주식회사 태상, 프로빅스, ㈜현대의료기 등 10곳 경기도 인도 통상촉진단이 13억 인구의 인도 시장을 공략한다. 도는 21일 뭄바이,23일 남부 중심도시 뱅갈로르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수출 상담활동을 갖고, 현지 시장조사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도는 유망 수출품목 발굴, 상담장 및 차량 임차,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주선, 통역 지원 등 수출상담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사드관련 통상제재 등 글로벌 무역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속에서 인도통상촉진단 등 신흥 또는 미래 성장시장 개척 등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