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자동차복합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2018년에 준공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복합단지이기때문이다.
경기도는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원을 대상 입주의사를 조사한 결과 259개사가 복합단지에 희말한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당초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에 배정 협의된 200개사 물량을 130% 초과한 것이다.

수원자동차복합단지는 수원시 고색동 일원에 축구장 31개 규모인 27만4624㎡규모(전시 차량 1만2천여대)로 조성된다.
국내외 신차·중고차 전시장, AS센터, 주민편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3천500억들여 조성도며 2018년 말 완공예정이다. ‘도이치 오토월드’로 불린다.
수원 자동차복합단지는 2015년 사업 협약 당시부터 대기업과 지역 내 소상공인의 협력으로 이뤄진 상생사업이란 점에서 화제가 됐었다.
도는 수원자동차복합단지 완공으로 7천여개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연간 500만명 이상이 찾고 100억 원이 넘는 세수 증대 효과 등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내를 대표하는 자동차 서비스복합단지가 조성된다는 점에 지역 소상공인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대기업과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협력하는 동반성장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진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 이사장은 “경기도와 수원시의 협력으로 오랜 기간 염원하던 자동차 서비스 현대화 단지가 현실로 다가왔다” 면서 “수원 조합은 자동차 서비스산업 육성에 대한 국가정책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소비자의 권익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