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우리동네 학습공간’(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 109개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진흥원은 12일까지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을 희망하는 시설을 모집하고 19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습자는 무료로 근거리 내 각종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주는 시설의 일부 공간을 기부하고 진흥원에서 인증한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을 수여받는다. 지정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신청방법은 해당 시·군 평생교육 담당부서에서 신청서를 받고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의 자세한 이용방법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길 홈페이지(gil.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타임스]경기도가 ‘경기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10개 업체를 선정 5월부터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교육·컨설팅도 제공한다. 도는 업체당 최대 2천5백만원(자부담 20%이상) 범위 내에서 수요자가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금형제작, 위탁제작, 브랜드 네이밍, 홈페이지 구축, 디자인 개발, 포장지 제작, 제품 사진 촬영 지원, 홍보 동영상 제작, 생산제품 광고 지원,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제품카달로그 제작 지원 등 농식품 창업 전반에 걸쳐 원하는 분야를 지원한다. 선정업체는 국물용 다시팩 ,생들기름 및 흑임자기름,과일스넥,블루베리즙 및 웰빙차 ,표고버섯 및 버섯 가공식품,전통주 및 천연발효식초 등 발효식품,포도박을 이용한 영양갱 및 국수,등 식품업체,ED 등을 사용한 수경인삼,식물공장을 이용한 엽경채류 및 허브류,쌀겨효소찜질을 서비스하는 농촌체험마을 운영법인 등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두 명의 ‘하트세이버’를 새로 배출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일수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4일 2017년도 1분기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소속 김유섭 소방장과 장해용 소방장 등 2명의 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엠블럼(emblem)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경기도에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대원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활동하는 상황요원들로서, 2017년도 1분기(1~3월) 동안 적절한 조치를 통해 총 3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들은 119 신고를 받은 후 심정지 초기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신고자에게 전화상으로 설명하여 구급차 도착 전에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후 구급대원에 의해 멎어버린 심장이 다시 뛰게 됐고 이에 대한 공로로 영광의 하트세이버 엠블럼을 가슴에 달게 되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유공자에게 “우리 소방공무원들의 위상은 여
[경기타임스]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히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온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7 경기국제보트쇼’의 국내외 참가업체 신청을 마감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261개사 1,607부스로 집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3년간 판매실적인 2014년도 1,030여 부스, 2015년도 1,370여 부스, 지난해 1,500여 부스를 월등히 뛰어 넘는 수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경기국제보트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로,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그간 산업부 국제전시회 인증, 미국 상무부 무역전시회 인증, 세계보트쇼주최자연합(IFBSO) 플래티늄 인증, 국제전시연맹(UFI. 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 인증 등 총 4종류의 국제인증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대표 보트쇼임을 증명해왔다. 특히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보트쇼 가운데 미국 상무부와 IFBSO, UFI인증을 모두 획득한 곳은 경기국제보트쇼가
[경기타임스]경기북부주민 10명 중 4명은 도로·교통시설 확충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한다고 응답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이 차기정부에 GTX 추진과 양주-연천간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연구원은 대선주자들의 경기북부지역의 현황과 주민들의 발전 전략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경기 북부지역 핵심전략을 제시한 ‘차기정부에 바란다 : 수도권의 그늘 경기북부를 통일한국의 미래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전체 접경지역의 29.7%, DMZ의 33.8%가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 북부지역의 44.3%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러한 지정학적 특성으로 경기 북부지역은 1995년 제1기 신도시인 고양시의 일산개발이 이뤄지기 전까지 정체된 지역으로 분류됐다. 일산신도시의 개발, 파주 LCD단지 조성, 파주시의 교하, 운정 2기 신도시개발, 남양주의 덕소, 금곡, 마석, 진접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서울시에 인접한 경기북부 지역의 인구가 급증하고 개발이 가속화됐다. 그 결과, 1975년과 비교하여 2015년의 고양시의 인구는 592.2%, 파주시는 150.1%, 남양주시는 485.5% 증
[경기타임스]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산불진화 협조요청으로 강원도 강릉·삼척 산불 현장에 산불진화차를 비롯한 산불진압장비와 인력을 급파했다. 남 지사는 7일 오전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전화통화를 통해 피해주민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경기도와 상생협력을 맺은 강원지역의 신속한 산불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도는 7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면 점리 지역에 소방차 10대와 산불 진화차 5대, 진화인력 37명을 급파했다. 산불진화차는 높은 산악 지역도 자유로이 올라 잔불을 진화할 수 있는 특수차량이다. 도는 또, 전문 산불진화인력을 화재 현장에 보내, 피해복구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 사항을 파악하도록 했다. 도는 6일에도 같은 지역에 소방차 10대와 소방인력 21명을 지원했었다. 한편, 남 지사는 “가뭄과 강풍, 등산객 증가 등으로 경기도 역시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연휴 기간이라고 긴장을 놓지 말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도 공무원에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에서는 산림
[경기타임스]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필리핀과 캐나다 관객들을 대상으로 역대 한국다큐 우수작을 상영하는 특별상영전, ‘DMZ Docs Korean Film Festival’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해외 특별상영전에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우수 상영작 총 10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이번 특별상영전이 한국다큐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필리핀국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필리핀 특별상영전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국립대학교 필름 인스티튜트에서 진행된다. 개막작 ‘마담 B’를 시작으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3일간 총 7편의 한국다큐가 상영 된다. ‘마담 B’ 상영 후에는 윤재호 감독과 현지 필리핀 관객이 만나는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주캐나다한국문화원과 공동주최하는 캐나다 특별상영전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오타와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다. 3일 동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달팽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지난 3일 발생한 의정부상가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긴급지원에 나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4일 김일수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화재발생 보고를 받은 후 김동근 도 행정2부지사로 하여금 즉시 현장 대응조치를 실시하고, 피해 상인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24명에게 시중금리보다 1.7% 저렴하게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화재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부지사는 “지난 2014년 제정된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금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의정부시와 협력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사고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4년 고양시에서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후 사회재난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5년 1월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의정부3동 화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의사소통원격지원센터(www.trs.or.kr) 이용건수가 2007년 설립 후 165만1011건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의사소통원격지원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주위의 도움 없이도 비장애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는 실시간 통신중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영화동에 위치한 경기도 의사소통원격지원센터에는 10명의 중계사가 3교대로 근무하며 24시간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을 돕고 있다. 이곳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방 및 출장 수화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각언어장애인이 홈페이지나 문자, 영상 등을 통해 의사소통원격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중계사가 음성을 통해 비장애인에게 의사를 전달한다. 통신중계서비스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가정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관련된 중계서비스가 10년 동안 62만3천8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음식이나 생활용품 등 주문서비스가 49만9천176건,직장과 취업관련 서비스20만6천847건, 금융상담 7만4천553건순이다. 매체별로는 2016년 홈페이지 영상을 통한 중계서비스가 10만2천324건,영상전화가 3만9천673건, 휴대폰문자 2만2천760건, 스마트폰 앱(경기도의사소통 또는
[경기타임스]경기도 행복카셰어가 1년동안 7천403명의 도민이 1천678대를 이용했다. 월평균 617명이 140대를 운행한 셈이다. 이용거리는 지구를 약 28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하는 35만2,317km다. 행복카세어는 공용차량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제도로 지난해 5월 5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기초수급자가 3천418명(46%), 차상위계층 1천495명(20%), 다자녀가정1천376명(19%), 한부모가정641명(9%), 다문화가정 463명(5.9%)순으로 이용했다. 가장 많이 이용한 사람은 기초수급자인 A씨로 52주 동안 33회를 이용했다. A씨는 주로 여행을 위해 행복카셰어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많이 이용한 주는 지난해 추석연휴였던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로 526명이 114대를 이용했다. 5월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에는 역대 가장 많은 규모인 191가족 967명이 행복카셰어를 신청했다. 행복카셰어 지원대상은 만 26세 이상 경기도민(2년 간 중과실 교통사고 경력이 없는 사람)가운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문화·다자녀·북한이탈주민 등이다. 차량 이용기간은 매 주말과 공휴일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할 도내 지역축제를 소개한다. 각 축제장에는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광주, 이천, 여주에서 진행되는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전 세계 도자인들이 참여하는 도자예술 축제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도자기를 만드는 다양한 체험이벤트가 실시된다. 우선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머드페인트로 모자를 만들어보는 ‘도자기얼굴 콘테스트’, 토기를 사용해 선사시대 식생활을 체험해보는 ‘한끼토기’, 흙을 던져 과녁을 맞추는 ‘세라믹 신공’, 맨발로 흙을 밟고 던지고 노는 ‘상상 흙 창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천에서는 일본 도자작가 히로유키 야마다와 함께하는 ‘투게더 캠프’가 열린다.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작가와 함께 흙으로 무를 만들고 밭에 심는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된다. 여주 도자세상에서는 흙 높이 쌓기, 핸드페인팅, 풍경그리기, 액자만들기 등 나만의 작품
[경기타임스]임진각 관광지 독개다리 스카이워크 ‘내일의 기적소리’가 유료화 후 2개월 만에 3만명의 관광객을 돌파했다. '내일의 기적소리’라는 명칭은 고은 시인이 직접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로 내일의 기적소리가 오늘의 기적소리가 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아 만든 이름이다. 경기도는 독개다리 스카이워크 ‘내일의 기적소리’가 지난 3월 1일부터 유료개장 후 3만55명이 찾았다고 3일 밝혔다. 1일 평균 567명이 이곳을 찾은 셈. 매출액이 5천662만 8천 원. 연간 매출액도 약 4~5억 원 규모다. 내일의 기적소리를 찾은 방문객들은 매우만족 30%, 만족 37%, 보통 25%로 10명 중 7명이 만족을 느꼈다. 보통 이상도 92%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에 추천 응답자도 88%로 DMZ 일원의 새로운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내일의 기적소리’는 한국 분단의 역사적 상징물인 ‘독개다리’를 길이 105m, 폭 5m 규모로 복원, 연간 6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임진각 관광지의 볼거리·즐길거리로 조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