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가 로컬푸드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확대한다. 경기도는 올해 1억6천만원을 들여 로컬푸드 납품 잔류농약검사를 1천334건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직매장은 26개로 늘어났다. 도는 올해 말까지 직매장을 41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검사는 직매장별로 연간 30~60건을 무작위로 선정해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기준에 따라 잔류농약 275종에 대해 이뤄진다. 경기 동부지역은 농협식품연구원, 서부지역은 한국SGS㈜이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전량 농가에 반품·폐기조치하며, 2회 적발 시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을 금지한다.
[경기타임스]명품 한우고기를 직접 맛보자. 경기도는 2017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가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관람객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식한우, 칡소, 오메가한우 등 특화된 사육방식으로 길러진 도내 우수 한우 고기를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도 한우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한우 홍보관, 한우불고기 시식 코너, 한우바로알기 O/X퀴즈, 즉석 한우고기 경매행사, 한우 피자만들기, 119안전체험,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최고급 G마크 한우고기를 시중가격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고,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다. 용인시 지역 농특산물을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도내 초등학교 대상 스쿨에코팜 사업을 28개로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교별로 유기농교육을 실시할 유기농지도자는 5년 이상 친환경농업에 종사한 자로서 유기농업에 시·군 자치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도에서 선정한다. 올해에는 15명을 신규로 위촉해 학교에 유기농 교육을 하도록 지원한다. 유기농지도자는 3년간 활동하면서 학교별로 총15회에 걸쳐 유기농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1년차에는 입문단계로 유기농장을 처음 접하여 흙, 씨앗, 성장, 수확, 퇴비와 같은 기본 개념을 다룬다. 2년차는 연습단계로 설계, 식재, 정식, 가꿈, 가치의 프로그램을 다루며 실제 유기농장을 가꾸면서 농업을 연습하고 훈련시키는 기간이다. 3년차에는 실전단계로 2년에 걸친 경험을 바탕으로 탐구, 실행, 협력, 나눔, 다시 땅의 개념을 제안하여 학생들이 수준 높은 능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작물을 가꿀 수 있도록 지도한다. 도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에게 유기농 교육을 알차게 시켜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친환경농업의 주역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무더운 더위. 지친 몸과 마음. 훌훌터고 여름 휴가 어디로 떠나고 싶을 때에는 이곳은 어떨까? 경기도 네 화성시 백미리, 궁평리, 국화도 등 어촌체험 마을은.... 경기도는 자연환경과 생활문화의 체험중심 관광 어촌체험마을 10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화성시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은 갯벌체험으로 전국 제일의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지락잡기, 망둥어낚시, 카누·카약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바다해설사로부터 생생한 바다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백미리 지명의 유래가 해산물의 종류가 많고 그 맛 또한 백미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망둥어 매운탕 등 다양한 먹거리로 입도 즐거운 곳이다. 궁평리 어촌체험마을은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이 160만명 이상 찾고 있는 관광명소다. 바지락잡기 등 다양한 갯벌체험과 딩기보트, 카약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매주 주말마다 마당놀이, 연극,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상설공연도 볼 수 있다. 전국 유일의 내수면 어촌체험마을인 연천 가람애마을은 임진강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자연산 민물활어 등을 자랑하는 무공해 청정 어촌체험마을이다. 최근
[경기타임스]넥스트(NEXT) 경기농정이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제1회 추경 농업예산으로 6천298억 원을 편성했다 농정예산 6천억원시대가 문을 열었다. 부문별로 농업·농촌 부문 4천639억 원(314억 원 증액), 임업·산촌 부문이 1천144억 원(113억 원 증액),. 해양수산·어촌부문 432억 원(16억 원 증액), 기타 사업비·행정경비 83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전체 증액 예산의 25%인 122억 원이 넥스트 경기농정 관련 40개 사업이다. 181억 원은 가뭄 피해예방 특별대책에 긴급 편성됐다. 도 관계자는 “농산물 시장개방과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는 농어업인의 현실을 감안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2017년도 청년구직지원금의 지원을 받을 도내 미취업 청년 5천명을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로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매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체크카드형식의 경기청년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사용항목에 구분 없이 지원금을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29일 기준으로 만 18~34세 이하 청년 중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중인 사람이며,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소득+재산을 일정한 비율로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이어야 한다. 세대주거나 장애인, 한 부모 가장의 경우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재학생(휴학생)이나 실업급여·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수혜자, 주당 36시간 이상 취업자로 정기소득이 있는자, 기존 정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29일부터 6월 9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및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신청 및 서류제출을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일주일 동안 농촌에서 살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살이 체험은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수료자에게는 귀농·귀촌 교육시간도 인정해 준다. 모집대상은 귀농‧귀촌을 체험하고자 하는 도민으로, 모집기간은 6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http://greencafe.gg.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031-250-2790)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을 겪어보지 못한 젊은 청년들이 미래의 직장으로 농업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30일 오후 5시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흡연엔딩, 금연보스’ 주제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 캠페인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퍼포먼스, 버스킹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함께 어울리고 서로 돕는 분위기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경기 남부 및 경기 북부 금연지원센터가 함께 한다. 5월 한달 간 SNS를 통해 금연 표어 짓기, 금연 선서 대회 등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금연정책, 금연 제대로 알기 등 금연 관련된 콘텐츠를 경기도 SNS를 통해 약 12만여 명에게 홍보했다.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흡연율(40.8%)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특히 20대 여성 흡연율이 증가 추세에 있어 폐암, 만성호흡기질환 뿐만 아니라 유산, 사산, 저체중아 출산 등도 우려되는 실정이다.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인 간접흡연은 비흡연자에게도 폐암, 심장질환, 폐 기능 저하 등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경기타임스]소매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녹차음료보다 대형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녹차음료에 몸에 좋은 카테킨 성분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페판매 녹차혼합음료의 평균 카페인 함량은 165.35 mg/L로 마트판매 제품 평균 57.58 mg/L의 두 배 이상 높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팀은 ‘녹차음료에서의 카네킨 및 카페인 함량조사’라는 연구결과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보에 게재했다고 29일 밝혔다. 분석팀은 지난해 5월 도내 대형프랜차이즈 카페 21곳에서 38종, 마트에서 18종 등 총 56종의 녹차음료를 구입, 카테킨 함량을 비교 분석했다. 조사대상은 녹차나 녹차 티백 같은 순수 녹차를 제외한 녹차라떼, 녹차에이드(쥬스) 등 혼합음료였다. 카테킨은 녹차 특유의 떫은맛의 원인이 되는 성분으로 암, 비만, 식중독균 억제 효과는 물론 해독, 소염,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 조사결과 모든 녹차음료에는 최소 4종 이상의 카테킨이 포함돼 있었으며, EGCG(Epigallocatechin gallate)라는 카테킨의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EGCG는 카테킨 중 항산화 효과가 높으며, 바이러스 사멸효과가 타미플
[경기타임스]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와 평택시는 평택시 소재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28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기환경정보서비스(http://air.gg.go.kr) 측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평택시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86㎍/㎥으로 환경기준(50㎍/㎥)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결과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7건,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규정 위반 6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1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방치 14건, 기타 2건이다. A목재가공업체는 목재용 접착제 대기오염물질 처리 임시 연결호스를 운영 고발조치 됐다. B폐기물 처리업체는 폐플라스틱 분쇄 연결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훼손상태로 조업하다 덜미를 잡혔다. C레미콘 제조업체는 공사장 내 자동 세륜기를 가동하지 않고 차량들을 출입시키다 적발됐다. 도와 평택시는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를 통해 위반사항을 공개하고 관련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특히 고의적인 업체에 대해서는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해 엄중조치하기로 했다.
[경기타임스]DMZ의 보전과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이 열린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10시 연천군 중면사무소에서 올해 두 번째 DMZ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은 'DMZ 일원 경기도 국제협력 현황', 'DMZ 일원 시·군 국제협력사례' 주제 발표와 세계지질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 연천지역 이슈에 대해 전체 토론을 벌인다. 또한 ESP아시아사무소 이나무 소장, 서정대학 진종구 교수, 경기연구원 이양주 박사, 경기문화재단 황순주 부장을 비롯해 DMZ 포럼위원, 중앙부처 및 도·시군 DMZ 업무담당자, 연천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 참석자들은 전곡리선사유적지 지질공원 방문자센터,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 등 연천군의 핵심지역을 답사 전문가들의 현장목소리도 듣는다. 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가치가 높은 연천군 일원의 지질명소는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라며, “국제환경전문기구 ESP아시아사무소와 함께 국내외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지역에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 등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에 대해 6월 1일부터 승합차와 화물차 통행요금을 100원씩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승용차는 요금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일산대교는 17인승 이상 승합차 및 2.5톤 이상 10톤미만 화물차는 1천700원에서 1천800원으로, 10톤 이상 화물차(4~5종 차량)는 2천300원에서 2천4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승용차와 16인승 이하 승합차, 2.5t 미만 화물차는 통행료가 동결돼 현재와 같은 1천200원이다. 제3경인 고속도화도로는 17인승 이상 승합차 및 5.5톤 초과 20톤미만 화물차는 1천800원에서 1천900원으로, 20톤 이상 화물차는 2천400원에서 2천500원으로 100월씩 오른다. 승용차, 32인승 이하 승합차, 5.5t 이하 화물차는 종전과 같은 1천100원의 통행요금이 적용된다. 서수원∼의왕 고속도로는 10t 이상 화물차만 1천100원에서 1천2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승용차와 승합차, 10t 미만 화물차는 현재와 같이 각각 800원, 900원의 요금을 내면 된다. 도는 3개 민자도로의 통행량 증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