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범죄예방을 위한 로고젝터(logojector)가 설치된다. 수원시는 '지동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중 하나로 로고젝터 설치를 포함한 조명관련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조명에 필름을 붙여 이미지나 문구를 노면이나 벽에 빛으로 투사하는 장치다. 수원권역치안협의회에서 밤길 통행자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여성 범죄예방 효과가 있다며 로고젝터 설치를 제안했다. 임산부 주차구역 확대를 위해 9~10월쯤‘수원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3월 현재 5개 광역자치단체와 49개 기초자치단체에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관련 조례가 있다. 광교신도시 CCTV 성능 개선 사업은 야간 촬영이 가능한 IR(적외선)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다. 올해 IR 카메라 1012대 설치를 목표로 카메라 성능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신청했다. 신태호 안전교통국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목표로 하는 우리 시는 올해 더욱 촘촘한 안전정책을 펼쳐 ‘안전한 도시 수원’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가 20일간 마무리됐다. 수원시의회 이철승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5명의 위원들로 구성 운영됐다. 2016회계연도의 세입․세출결산, 제무제표, 성과보고서, 채권 및 채무, 자산, 기금 등 전반에 걸쳐 당초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사하고,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요시설 예산집행 현장을 점검했다. 이철승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합리적인 재정운영의 바탕이 되는 중요한 절차임으로 예산 집행과정에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는 않았는지,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에 관련 법령을 준수하였는지에 대한 중점적인 검사를 실시하였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수범사례 등이 향후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반영되어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6회계연도 수원시 결산내역은 오는 6월중 개회되는 수원시의회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화성시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자치역량 향상 교사 직무연수’를 개강했다. 직무연수는 관내 창의지성학교 학생자치 및 동아리 담당교사 25명을 대상으로 18일과 20일, 25일, 5월 10일, 18일 총 5일간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5개 분임으로 나눠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토론과 실습을 통해 단위학교 학생자치 및 동아리 운영계획을 설계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연수 후에는 별도로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배움 공동체 구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계순 교육협력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자치활동에 참여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 21일 공공채널인 KTV 국민방송이 오후 5시 30분 인계동' 인계올레길''다울공동체' 마을의 귀환 8편을 방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송은 옛 철도인 수여선이 운행됐던 과거 화성역 골목을 소개하며 잊히고 사라지는 공간에서 마을을 살리는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다울마을 영상제작단’의 모습도 그려진다. 인계 올레길은 재개발로 인한 도심 슬럼화를 방지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에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해 마을 골목 15km에 벽화를 그리고 정원을 꾸미면서 만들어졌다. 주민들은 골목의 특색을 살려 ‘햇살 가득 다울길’, ‘베토벤과 걷고 싶은 장다리길’, ‘예술이 숨 쉬는 테마길’, ‘드라마 공원길’ 등 다양한 올레길을 만들었다. 주민 모두가 하나 된 공동체를 만들자는 ‘다 함께 한 울타리’의 줄임말인 ‘다울 공동체’는 폐가를 고쳐 마을 주민들이 모여 문화 활동을 공유·
[경기타임스]수원시는 ‘수원견문록 시즌 2’를 2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TV 전용관’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수원 견문록 시즌 2는 주인공들이 수원의 스포츠, 복지·육아, 환경, 청년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체험하며 겪는 상황을 보여준다. 에피소드별로 해당 분야의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함께 출연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24일과 다음 달 1일에 공개되는 1, 2부 에피소드는 ‘수원월드컵경기장’ 편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해 경기장 안팎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젊은 자원봉사자의 열정을 조명한다. 방영 기간에 맞춰 수원 iTV 홈페이지(http://tv.suwon.go.kr)에서 시민참여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첫째, 둘째 주 월요일에 방영된다. 조진행 수원시 공보관은 “지난해 수원을 잘 아는 외국인과 수원을 모르는 내국인 출연자의 조합으로 수원 견문록이 많은 사랑을 받아 시즌 2를 제작하게 됐다”며 “올해 화두인 일자리를 주제로 훈훈하고 즐거
[경기타임스]수원시의 화서다산도서관이 21일 팔달구 화서동 숙지중학교에서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강한다. 미국 다트머스대학교 심리뇌과학과 교수를 지낸 심원목(성균관대학교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가 강연한다. ‘마음과 뇌’를 주제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기법’(fMRI, 뇌 기능을 영상화하는 방법의 하나)을 이용해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화서다산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수원시의 과학특화도서관으로서 유익한 과학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이하 수원시아토피센터)는 22일 오전 10시 장안구 조원동 센터 대강당에서 ‘아토피 피부염 클리닉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용주 교수가 ‘이런 방법도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도움이 되나요?’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유산균과 비타민D를 이용한 아토피 예방과 치료,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비누와 보습제 선택 기준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토피 예방관리법을 설명한다. 어린이 참가자를 위해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토미토미와 함께하는 아토피 피부염 탈출’ 공연도 마련한다. 피부 청결과 보습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설명하는 공연이다. 수원시아토피센터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 강좌를 준비했다”며 “실속 있는 강의와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0일까지 홈페이지(www.a
[경기타임스]지난 12일 수원 팔달구 못골 경로당 앞. 휠체어를 탄 신창호(54) 장애인유권자연대 운영위원 등 10여 명이 경로당 안팎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이들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건물 지하, 2층 이상에 설치된 투표소, 공공기관이 아닌 일반 건물 투표소 등 20개 투표소(수원시 전체 투표소 287개소)를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하는 수원시 평가단이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투표소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했다. 인권센터·인권팀 직원, 수원시인권위원회 위원, 수원시장애인유권자연대 장애인 등 12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5일부터12일까지 투표소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투표소까지 이동 경로 장애물 여부, 투표소 경사로·장애인 전용 화장실·승강기 설치 여부 등을 세심하게 평가했다. 인권영향평가는 공공시설물, 정책, 자치법규 등이 시민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투표소 인권영향평가’는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투표소 접근성, 투표 편의에 중점을 뒀다. ‘지동 제4 투표소’로 지정된 못골 경로당은 장애인 유권자
[경기타임스]수원시는 22일 오전 10시~12시 수원시청과 올림픽 공원 사이 도로 250m 구간에서 ‘도로시(도로에서 노는 시민들) 시즌 2’라는 제목으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나머지 5개 차로로 양방향 통행할 수 있다. 시청과 올림픽공원 사이 10개 차로 중 올림픽 공원 측 5개 차로에서 자원 재활용을 위한 중고물품 장터인 ‘녹색 장터’,천연 재료로 비누를 만들어 보는 ‘천연 비누 만들기’ ,태양열로 음식을 조리하는 ‘쏠라쿠커’ 만들기,시민이 직접 환경정책을 제안하는 공간 ‘환경정책, 이렇게 해주세요’,생태교통의 대명사인 자전거를 재미있게 체험하는 ‘이색 자전거 체험’,아이와 함께 도로에 그림을 그려보는 ‘도로는 내 스케치북’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생태환경과 사람 중심 교통체계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수원 이동환경교실 버스’를 제작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원 이동환경교실 특수 제작한 환경교실 버스가 초등학교를 찾아가 ‘숲·산림·물·하천·습지’ 등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한다. 교육콘텐츠를 위해 8월까지 이동환경교실 버스를 만들어 9~11월에 시범 운영한다. 환경교육 4대 목표로 생태복지 확대,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건강한 삶 안내,창의적인 교육이다. 10대 추진과제로‘도시 숲 힐링(치유) 프로그램 확대·보급’, ‘실천과 변화가 있는 기후변화 교육 확대’, ‘방문형 체험교육 확대로 환경교육 수요 충족’ 등이다 희망프로젝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숲, 물·하천, 기후변화, 에너지, 자원순환, 친환경 먹거리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수원청개구리 환경 이야기는 68개교에 1만 7038부로 분권(分卷) 개정판을 제작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학부모와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한원찬 의원(자유한국당, 행궁,인계,지,우만1․2동)이 18일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으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 한원찬의원이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시각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며"문화복지교육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하며 ‘수원시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확충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한원찬 의원은“시각장애인의 축제자리에서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장애와 비장애 구분없는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는 영동초등학교 4학년 2개 반 학생 60여 명이 의회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견학 온 학생들은 세미나실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의정활동을 간접 체험했다. 노영관 의원은 “영동초 학생들이시민의 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의원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의회운영을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시민·단체 대상으로 11월까지 비회기 중 주1회 운영할 예정이다. 1회 견학인원은 본회의장 의석수를 고려해 최대 30명이며, 시의회 홈페이지 견학일정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배민한 의회사무처장은 “견학 지원은 시민의 시대 수원 시민의 정부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 ‘내가 시의원이라면 이런 조례를 만들겠다’거나 시의회에 바라는 점 등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