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는2017전국기초단체장매니페스토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사회적경제분야시(市)부분최우수상을받았다고11일밝혔다. 시는사람중심의가치실현!따뜻한사회적공유공동체로완성되는더큰수원을주제로발표,최우수상을받았다. 현재펼치고있는공유경제사업은물건,공간,교통,지식·재능등4개분야에서20여개에이른다.물건공유는공구와장난감을비롯해휠체어(각구보건소),자전거대여등9개사업이운영된다.회의실,강당등을저렴한비용으로일정시간동안사용할수있는‘공간공유’도있다. ‘전국기초단체장매니페스토우수사례경진대회’는민선6기기초단체장들의1만4127개공약을대상으로실천우수사례를▲사회적경제▲도시재생▲청년문제해소▲참여예산제▲지역문화활성화등5개분야로나눠공모하고,시상하고있다. 서류심사,현장발표등을거쳐5개분야시·군·구별로최우수·우수지자체를선정했다.수원시는‘사회적경제분야’에참가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8월정기분주민세90억원(49만6797건)을부과했다. 세액(지방교육세포함)은개인(세대주)1만2500원,개인사업자6만2500원이다.법인은자본금,종업원수에따라세액이다르며최소6만2500원에서최대62만5000원이부과된다.개인사업자가세대주인경우에는각각주민세가부과된다. 시는6월부터재산세·자동차세·주민세등지방세고지서를스마트폰앱을이용해확인하고,즉시결제할수있는‘스마트고지서서비스’를시행하고있다. 앱검색창에서‘스마트고지서’를검색한후▲농협‘NH스마트고지서’▲SKT‘T스마트청구서’▲네이버-신한은행‘스마트납부’중하나를선택해설치하면된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저소득층여성청소년들에게6개월분소형·중형·대형생리대를지원한다고11일밝혔다. 대상은만11~18세(1998년6월1일생부터2006년12월31일생)의료·생계급여수급여성청소년,소녀가장청소년이다.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시설이용아동,청소년쉼터·성매매피해청소년지원시설이용청소년도지원대상이다. 수원시보건소홈페이지(https://health.suwon.go.kr)‘민원서비스’게시판‘민원서식’에서신청서를내려받아작성해본인이나대리인이관할보건소에방문해신청해야한다.신청기한은12월까지다. 전자우편(son517@korea.kr),우편신청도가능하다.지역아동센터등시설이용청소년은해당시설장이일괄신청해야한다. 자세한사항은거주지관할보건소에문의하면된다.장안구(031-228-5757),권선구(031-228-6799),팔달구(031-228-7657),영통구(031-228-8899)
[경기타임스]수원시는10일수원시청에서‘제19차한·중·일환경장관회의준비상황보고회’를열고,회의준비상황을점검했다. 24~25일수원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열리는19차한·중·일환경장관회에는김은경환경부장관,리간제중국환경보호부부장,나카가와마사하루일본환경성대신과3국대표단등250여명이참가한다. 시는24일환영만찬을주관한다.수원시립합창단은만찬중한국·중국·일본민요를합창할예정이다.대표단은25일오후2시30분연무대를방문해무예24기공연을관람할예정이다. 이날회의에는염태영시장,이한규제1부시장,조인상환경국장과16개부서장이참석했다.수원시는이한규부시장을지원본부장,조인상환경국장을부본부장으로하는‘종합지원본부’를구성한다.지원본부는행사지원반,도시환경정비반,홍보반으로이뤄진다. 시는시민들에게한·중·일환경장관회의를적극적으로홍보하고,16일부터25일까지회의장주변과대표단방문지를집중적으로청소하며회의를준비할계획이다. 우리나라의제안으로1999년시작돼매년열리고있는한·중·일환경장관회의는동북아시아의환경문제를논의하는자리다.한국,중국,일본이돌아가면서회의를개최한다.수원
[경기타임스]부모와자녀가함께수원곳곳의전통시장과골목상가를체험할수있는‘2017수원시전통시장흥정학교’가10일장안구파장로북수원종합시장에서개강했다. 2014년시작해올해로4회째를맞는‘전통시장흥정학교’는미래의고객인어린이들이전통시장을친숙하게느낄수있도록해주는1일학교다.장보기체험도있다.흥정은‘흥이나고정이넘치는’이라는의미다.지난3년동안1200여명이흥정학교에다녀갔다. 초등학생50여명이참가한이날흥정학교는4교시로진행됐다.먼저‘교장’인상인회장이북수원시장의역사와특징을설명했고,2교시‘참쉬운경제교실’에서는아이들에게합리적소비를하는방법을알려줬다. 3교시‘다같이돌자,시장한바퀴’에서는전통시장에서어떤물건을파는지알아보고,시장에서유명한가게를방문했다.흥정학교는장보기체험인‘만원으로장보기’로마무리됐다. 사용하지않는물건을가져와사고파는‘벼룩시장’과미션(과제)수행·퀴즈풀기등아이들이재밌게참여할수있는프로그램도있었다. 2017년전통시장흥정학교는4회(17·19일,10월14일)에걸쳐구매탄시장,지동·미나리꽝&middo
[경기타임스]수원시가운영하는여성안심귀가서비스인‘여성안심귀가로드매니저’를이용하는여성이지속해서늘어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시여성정책과에따르면‘안심귀가로드매니저’서비스를이용한여성은2015년502명,2016년1329명이었다.2017년7월현재이용자는709명으로지난해같은기간(630명)대비12.5%늘어났다. ■밤10시~새벽1시사이귀가여성집까지데려다줘 2015년3월시작한‘안심귀가로드매니저’사업은밤10시에서새벽1시사이(휴일제외)에귀가하는여성을경기대경호보안학과학생들로이뤄진‘로드매니저’들이집까지안전하게동행해주는서비스이다. 로드매니저는남·여2인1조로구성되며18명이활동하고있다.집근처버스정류장등도착지점20분전에전화(031-228-2225)로서비스를신청하면,로드매니저가정류장에서기다리고있다가집앞까지동행해준다.입소문이나면서이용여성은꾸준히늘어나는추세다. 로드매니저들은틈틈이단독·연립·다세대주택밀집지역을순찰하며,심야에귀가하는여성들에게안심귀가서비스를홍보하고있다.또경찰서(지구대)와연계해위급상황이발생하면신속하게대처한다. 시는여성들에게실질적으로도움이되는‘여성안심&m
[경기타임스]수원시간부공무원들이10일수원영동시장‘28청춘청년몰’을찾아청년상인들을격려했다. 홍사준기획조정실장을비롯한간부공무원들은청년몰에입점한28개매장을둘러본후쇼핑을하고,한음식점에서점심을먹었다. 홍실장은“청년들이활기차게손님을맞고,일하는모습이정말보기좋다”면서“28청춘청년몰이시민,특히청년들에게명소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이어“청년사장들이청년몰에안착하길응원하겠다”고덧붙였다. ‘28청춘청년몰’을지난달14일영동시장2층에문을열었다.수원시는재래시장을활성화하고청년일자리를만들기위해‘청년몰’을조성했다.‘이팔청춘’젊은이들이,전통시장을젊고활력이넘치는곳으로만들길바라며‘28청춘청년몰’이라는이름을붙였다.점포수도28개다. 청년몰은푸드코트몰과관광특화상품몰로이뤄져있다.푸드코트몰에는한식,양식,분식,맥주등을파는음식점9개가있고,관광특화상품몰에는수공예품등청년상인들이직접제작·생산한상품을파는17개점포가있다.2곳은공동점포로청년상인들이단기영업을할수있는공간이다. 개장한지한달이채되지않았지만,입소문이나면서방문객이꾸준히늘어나고있다.한시민
[경기타임스]수원시가‘지적재조사태스크포스(TF)’를구성하고,지적(地籍)재조사사업에박차를가한다. 지적은토지에관한여러가지사항을등록하여놓은기록을,‘지적불부합지’는토지이용현황과지적공부등록사항이일치하지않는토지를의미한다. 지적재조사사업대상은전체13만3493필지중약2만6990필지(20.2%)이다.지금까지2개지구(장안파장지구·권선벌터지구)456필지(60만2172㎡)에대한지적재조사를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실시계획을수립,토지소유자동의,토지현황조사·측량,경계확정후지적공부(地籍公簿)등록등절차로진행된다. 지적공부토지의소재·지번·지목·면적·경계·좌표등지적에관한내용을표시해그내용을공적으로증명하는장부를말한다. 주민설명회개최,동의서징구(토지소유자의2/3이상,면적의2/3이상),경계결정등에많은시간과인력이필요하지만,수원시는그동안전담조직이없어사업추진에어려움을겪어왔다. 지적재조사TF는▲주민설명회개최시드론촬영영상을바탕으로설명▲경계조정시조정금발생하지않도록소유자간협의유도▲시·구담당자가공조체계유지해행정력집중등을제시했다.
[경기타임스]수원화성사대문에미세먼지농도에따라색깔이바뀌는조명시스템을설치하자는제안이나왔다.미세먼지‘매우나쁨’은붉은색,‘나쁨’은노란색,‘보통’은초록색,‘좋음’은파란색조명이켜지는시스템이다. 9일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에서열린‘주민참여예산청소년위원회’예산제안발표회에서청소년위원들이발표한제안사업중하나다.이른바‘화성미세먼지조명시스템’이다. 이번발표회에는수원시주민참여예산청소년위원들이참가해참신한아이디어를제안했다.미세먼지조명시스템을제안한청소년위원들은“조명시스템을설치하면시민들이미세먼지농도를쉽게파악하고,적절하게대응할수있다”면서“시범도입후에시민의견을반영해개선하면좋을것”이라고제안했다. 주민참여예산청소년위원회에서는수원시관내중·고등학생35명이활동하고있다.지난4월14~15일열린‘청소년예산학교’를수료한청소년위원들은네개의모둠을구성했고,각모둠위원들은학교를방문해청소년들의의견을수렴하며제안할사업을준비했다. 청소년위원회는6~8월3차례에걸쳐회의를열어청소년들이제안한사업들을분류·검토했다.또우선순위사
[경기타임스]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취업준비청년을위한맞춤형강의를마련한다. 8월청년아카데미는12일오후4시‘글로벌리더로거듭나기-해외취업성공전략’을주제로한박창규글로벌JOB센터대표이사의강의로시작된다. 21~23일오후3시에는조규림취업컨설턴트가‘조언니(조언해주는언니)의취업특강’을한다.적성에맞는직업찾기·자기분석방법등을알려준다. 31일저녁7시에는이태경SBSA&T뷰티스쿨수원역캠퍼스원장이면접용메이크업방법을알려주는‘인상확달라지는인생메이크업’을강의한다.참가자는메이크업도구와화장품을준비해야한다. 시관계자는“각분야전문강사들이취업준비청년들에게실질적으로도움이되는강의를해줄것”이라며“많은청년이참가하길바란다”고말했다. 청년,한뼘더는인문학과정,전문교육과정,취업특강등청년들에게도움이되는다양한강의로진행된다.수원시청년누구나참여할수있다.수강신청은청년바람지대홈페이지(www.swyouth.kr).문의:070-4201-9977
[경기타임스]수원광교박물관이울릉군독도박물관과함께11일부터11월5일까지광교박물관2층전시실에서공동특별전‘독도,기록하고기억하다’를연다. ‘독도,기록하고기억하다’에는독도가우리나라의영토라는분명한사실을증명해주는역사자료와유물60여점이전시된다. '삼국사기','고려사','지리지','신증동국여지승람',‘삼국접양지도’,‘해좌전도’등역사서와고지도에기록된독도를만날수있다. 17세기말일본에건너가일본에도막부가울릉도·독도가조선의영토라는것을인정하게만든‘안용복’의노력을볼수있는기록「원록구(병자)년조선주착안일권지각서」,「죽도도해금지령」,「울릉도검찰일기」등도전시된다. 두박물관은독도에대한다양한‘기록’을바탕으로관람객들이독도가대한민국의영토라는것을다시한번확인하고,올바른독도역사를인식하고‘기억’하길바라는마음으로이번전시를마련했다. 전시를공동기획한광교박물관과독도박물관의인연은수원출신서지학의대가고(故)사운이종학선생(1927~2002)으로부터시작됐다.일제가왜곡한역사를바로잡기위해노력한이종학선생은독도와관
[경기타임스]수원시는14일오전11시권선동올림픽공원'평화의소녀상'앞에서'제5차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행사를한다. 14일은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8월14일)은위안부피해자김학순(1924~1997)할머니가최초로피해증언을한날이다. 김할머니의용기있는증언이후위안부생존자들의피해증언이이어졌다, 이에위안부문제가본격적으로알려지는계기가됐다. 그래서전세계위안부피해자들을기리기위해2012년일본군위안부문제아시아연대회의에서정한날이다. 개회선언과묵념으로시작한다. 위안부피해자의명예·인권회복을위해활동하는황의숙수원평화나비상임대표의인사말,기림일선언문낭독,위안부피해자안점순(수원거주)할머니의증언등으로진행된다. 수원평화나비설립3주년기념식도함께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