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회적경제분야 최우수상


[경기타임스]수원시는 2017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경제분야 시(市)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사람 중심의 가치실현! 따뜻한 사회적 공유 공동체로 완성되는 더 큰 수원을 주제로 발표,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펼치고 있는 공유 경제 사업은 물건, 공간, 교통, 지식·재능 등 4개 분야에서 20여 개에 이른다. 물건 공유는 공구와 장난감을 비롯해 휠체어(각 구 보건소), 자전거 대여 등 9개 사업이 운영된다. 회의실, 강당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공간 공유’도 있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6기 기초단체장들의 1만 4127개 공약을 대상으로 실천 우수사례를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청년 문제 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활성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공모하고, 시상하고 있다.

 서류심사, 현장발표 등을 거쳐 5개 분야 시·군·구별로 최우수·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사회적 경제 분야’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