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칠보청소년문화의집’이제11회대한민국공공건축상에서대상을받았다. 지난5월문을연칠보청소년문화의집(권선구서수원로577번길209)은청소년전용문화시설이다.건축면적2011㎡,지상2층규모로북카페,강당,노래·밴드·댄스연습실,체육활동실,상담센터,프로그램실,동아리방등이있다. 또만45세이하‘신진건축사’를대상으로설계공모를해당선작을선정하는등전반적건축과정(기획·설계·운영·관리)이모범사례가됐다는평가를받았다. 공공건축상수상기관은국토환경디자인지원사업응모시가산점을받게된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2017녹색도시우수사례공모사업’에서‘노송지대노송숲’(도시숲부문)·‘광교마루길가로수’(가로수부문)를응모장려상을받았다고26일밝혔다. 녹색도시우수사례공모사업은생태적으로건강하고,숲기능(미세먼지저감등)을잘발휘하는우수도시숲·가로수를선정해시상하는사업이다. 시는올해11회째를맞는공모사업에서처음으로수상했다. 장안구이목동에있는‘노송지대노송숲’은면적이4ha(4만㎡)에이른다.노송지대는정조대왕의효심을상징하는곳이다.정조대왕은생부사도세자의능이있는현륭원의식목관에게내탕금(임금개인재산)을하사해소나무500주와능수버들40주를심도록했다. 광교마루길가로수는하광교동반딧불이화장실에서광교쉼터에이르는1.7㎞구간에조성돼있다.광교저수지를보며걸을수있는광교마루길은봄이되면벚꽃이만개해장관을이룬다.시민들에게아름다운경관을제공하는점이좋은평가를받았다. 시상식은12월중산림청이주최하는‘2017년도시숲워크숍’중열릴예정이다. 한상율공원녹지사업소장은“도시숲을계속해서확충해열섬현상완화와미세먼지저감에도움이되도록할것”이라며“더욱노력해녹지서비스선도도시로자리매
[경기타임스]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25일부터11월14일까지일본시즈오카시방일연수에참가할수원시대학생대표단18명을선발한다. 연수는내년1월9일부터18일까지9박10일동안시즈오카시및후지노미야시등시즈오카현내주민참여형전통문화및환경보전활동에대해견학한다.또한세계문화유산후지산주변역사문화탐방및홈스테이를통해일본문화를체험하고,초등학교와고등학교,대학교를각각방문하여일본학생들과의교류와한일학생간토론시간도마련될예정이다. 모집대상은수원시거주대학생또는수원시소재대학교에재·휴학중인자로,6개월이상일본에장기체재하거나,과거일본정부초청사업에참가한경력이없어야한다. 왕복항공료를포함한현지숙박,체재비용은일본주최측에서부담한다. 지원서는국제교류센터홈페이지(http://www.swcic.or.kr)에서다운로드받아,방문및우편으로접수하면된다.자세한사항은수원시국제교류센터(031-248-9395)로문의하면된다.
[경기타임스]25일84개국대표·전문가500여명참가하는‘유네스코제6차세계성인교육회의중간회의(Mid-TermReview)’가수원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사흘간의일정으로개막했다. 1949년시작된세계성인교육회의는12년에한번씩열리고있다. 수원시와오산시가공동주최하고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UIL)가주관한회의는2009년브라질벨렝에서열린제6차세계성인교육회의결과를점검하고2021년개최될제7차회의방향을설정하는자리다. 염태영시장은환영사에서“우리시는이번중간회의개최를계기로세계적인평생학습도시로발돋움할것”이라며“전세계학습도시의발전과평생학습아젠다(과제)설정에이바지하며‘글로벌학습도시’로서위상을갖춰나가겠다”고밝혔다. 염시장은이어“18세기에‘계획도시수원’을조성한정조대왕은한문을모르는백성들을위해한글로‘윤음’을작성해배포했는데,이는오늘날성인문해교육과직결된다”면서“정조대왕의얼과꿈이살아있는수원시는모든이를위한평생교육을지향한다”고설명했다. 카비르샤이크(KabirShaikh)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장은개회사에서“유
[경기타임스]수원시군공항이전추진단은25일평택미군기지일원을둘러보고,수원화성군공항이전후보지를위한지원방안을모색했다. 이의택군공항이전추진단장등수원시공무원10여명으로이뤄진이번방문단은평택시팽성읍에위치한미군기지를둘러보며주변생태환경보존방안,소음피해최소화방안등에대해의견을나눴다. 이어평택미군기지주변에조성되고있는고덕국제화계획지구와주민이주단지를찾아수원화성군공항이전후보지에적용할세부사업들을벤치마킹했다. 이의택단장은“이번현장방문에서보고느낀것을참고해수원화성군공항이전후보지주민들이원하는지원사업을발굴하는데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평택미군기지는서울용산을비롯해전국에산재하던미군기지가통합이전된곳이다.이전과함께신도시와산업단지로이뤄진1736만㎡규모의고덕국제화계획지구,기존주민들을위한이주단지등지원사업이진행되면서지역발전에긍정적인영향을주고있다.
[경기타임스]지난8월5일수원천매교부근에서발생한물고기폐사사고는‘인근하수관거월류수유출로인한용존산소부족’이원인인것으로밝혀졌다. 수원시는사고당시기상상황과유사사례분석,국립과학수사연구원등전문기관분석결과,관계전문가로구성된‘수원천물고기폐사원인분석팀’의자문의견등을종합해이같은결론에도달했다고25일밝혔다. 자칫주민불안으로이어질수있는환경관련사고에대해지자체가즉각적인초동대처,과학적인분석으로사고원인을명쾌하게밝혀냈다는점에서주목된다. 하수관거(下水管渠)는생활하수를모아하수처리장까지운반하는배수관로를말한다.우기시관거로흘러들어가는물중처리용량을넘어서는부분은우수토실(雨水吐室)을통해하천등으로직접유출되는데,이때외부로유출되는물을‘월류수(越流水)’라고한다.월류수는특성상오염물질이다량섞여있어수질오염과국지적인물고기폐사원인이되기도한다. 시는사고직후현장에서폐사물고기와하천수시료를채취해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분석을의뢰했다.분석결과비소(As),카드뮴(Cd)등중금속·독극물이검출되지않음에따라화학물질무단배출등에의한사고는아니라고판단했다. 시가물고기폐사원인을월류수유출로지목한핵심근거는8월5일오후5시경사고발생지점에불과수분사이8㎜의집중호우가쏟아졌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양진하(더불어민주당,매탄1․2․3․4동)의원이대표발의한'수원시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설치및운영에관한조례안'이상임위안건심사를통과했다. 조례안은27일번회의최종의결을앞두고있다. 양진하의원은“3.1운동및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의100주년이되는2019년을맞이하여민족·민주·평화통일에관한시민공감대와애국심확산을통해역사적의의를계승하고지역정체성확보의여건을마련하기위해이번조례안을제정하게됐다.”고발의이유를밝혔다. 조례안은수원의역사적가치를재조명하고새로운미래의좌표로삼을수있는기념행사,국내․외학술대회,기념물설치,문화·예술·교육행사,출판등의사업추진을위한위원회설치근거를규정하고있다. 위원구성은시의원,학계전문가,종교․직능․시민단체,시민공모등다양한분야에서위촉하고일정비율이상의지역청년을포함하도록했다. 양의원은“3.1운동의최대격전지였던수원제암리의항쟁과이선경,김향화,김세환,임면수등독립운동가의활약이널리알려지지못한현실에안타까움을느낀다.”며“이번기회에시민들과대외에독립운동의
[경기타임스]한신대학교가취업프로그램특성화우수대학으로발돋움하며지역사회발전에크게공헌할수있게됐다. 한신대는고용노동부와한국산업인력공단이진행하는‘2018년도IPP(IndustryProfessionalPractice,기업연계형장기현장실습)형일·학습병행제사업’신규운영대학에선정됐다고25일밝혔다.경기지역에서는한신대가유일하게선정됐다. IPP형일·학습병행제는3~4학년학생들이전공과관련된기업에서장기간(4개월이상)현장실습을하며체계적인현장훈련을받도록지원하는기업연계형장기현장실습제도이다. 이번사업선정으로내년부터향후5년간58.5억원규모의예산을지원받아대학교육과기업현장훈련병행이가능하도록일·학습병행제사업수행대학으로서우수인재를육성하고배출해지역사회에공헌할수있는입지를구축하게됐다. 앞으로한신대는청년고용활성화를통한지역일자리생태계구현을비전으로▲HigherGoal(직무역량교육),▲Synergy(지역일자리창출),▲UnitedIPP(현장실습활성화)등의3대전략을수립하고추진한다.이를위해△전문교양(Prep-School)교육강화,사전교육(Pre-Program)통해현장실습체계화,△최고수준산·학프로그램개발,△산학협력협의체운영활성화,△현장실습친화형학사제
[경기타임스]수원시가‘수원컨벤션센터’를위탁운영할기관을공개모집한다고25일밝혔다. 26일부터12월5일까지‘수원컨벤션센터위탁운영수탁기관공개모집공고’를하고,12월6일(9~18시)시청도시개발과에서서류를접수한다.공고는수원시홈페이지(http://www.suwon.go.kr)‘공고/고시/입법예고’게시판에서볼수있다. 위탁사무는수원컨벤션센터운영·관리·전대(轉貸)·사용등전반적인사항과각종회의·전시회기획·개발·유치·개최·홍보·마케팅등에관한사항이다.위탁기간은위탁개시일로부터2년이고,필요시‘수원시사무민간위탁조례’에따라1년에한해연장할수있다. 신청자격은공고일(26일)현재‘전시산업발전법’에따른전시사업자중전시시설사업자·전시주최사업자이거나관련법에따라전시·회의·관광산업을전문적으로수행하는자로등록된법인(기관·단체)이다. 또전시장7877㎡규모이상또는회의실6748㎡규모이상의전시컨벤션시설을최근3년이상운영한실적이있어야한다. 수원컨벤션센터는20
[경기타임스]수원시가28~29일아주대학교일원에서‘2017수원드론페스티벌’연다. 올해로3번째의드론페스티벌은4차산업혁명의핵심산업으로부상한드론산업을수원시특화산업으로집중적으로육성하기위해펼치는행사다. 28일오전11시30분보조운동장에서개막식으로드론과로봇의합동군무(群舞)공연,드론축구·응급구조·클래쉬(격투)·유인(有人)드론시연등다채로운퍼포먼스을선보인다. 드론경진대회·체험·시연·공연·전시등프로그램은28~29일오전10시부터오후5시까지진행된다.의대건물옆‘텔레토비잔디동산’에서는‘숲속미니드론FPV(1인칭시점)레이싱대회’를연다. 실내체육관에서는드론관련신기술과제품을만나볼수있는기업비즈니스관이운영,‘미니드론레이싱대회’,‘아빠와함께하는드론체험교실’,‘드론군집비행’,드론을활용해미션을수행하는‘드론SW융합경진대회’를펼친다. 보조운동장에서는드론클래쉬대회(충돌격투기),드론조종체험,,온가족드론제작·비행체험이운영된다. 오후2시율곡관에서는‘드론이가
[경기타임스]'교육’의패러다임이‘학교교육’에서‘평생교육’형태로변화하고있다는의견이제기됐다. 수원시는24일수원시청대강당에서‘평생학습의힘!VISION2030’을주제로연‘세계평생학습심포지엄수원2017’에서기조강연을시작했다고밝혔다. 김신일전교육부총리는“현재세계적으로‘평생학습보편화’가계속진행되고있다”면서“교육형태가‘생애초기학교교육’에서‘평생다양한학습’으로변화하고있다”고말했다. 평생학습의세계적동향을주제로강연한김전부총리는“한국의평생학습은지난20년간빠르게발전했지만학습참여율,지원정책,재정규모등은아직OECD국가중중간수준”이라며“학습자인시민과평생학습운동가,정부의분발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 심포지엄은염태영수원시장의개회사,카비르샤이크(KabirShaikh)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장의축사로시작돼‘수원평생학습비전’선포,기조강연,주제강연,국내외평생학습전문가자유토론으로이어졌다. 수원,평생학습패러다임의전환을주제로강연한정성원수원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건강한식습관정착을위한‘저염식단’캠페인을벌여눈길이다. 24일공단에따르면이날행사는나트륨저감화를통한급식의질향상은물론,영양관리식생활교육강화를통한식습관형성,나트륨저감화운동확산을통한건강증진을위해추진됐다. 경기도영양사회의지원을받아진행한이날캠페인은오전10시30부터오후2시까지3시간30분여진행됐다. 저염식단으로마련한밥과반찬을공개하고질환별식단및음식모형을전시하는한편,염도계측정교육리플렛등을배부해나트륨과다섭취로인한각종폐해등을설명했다. 행사참여자들은“평소즐기는식단에나트륨함량이이렇게많은줄몰랐다”면서“저염식단으로재편,건강관리에노력해야겠다”고소감을전했다. 박흥수이사장은“더함파크입주단체및임·직원들의건강한식습관유도·정착을위해마련한행사다”라며“시민을위한공기업으로서저염식단확산을통한시민들의건강증진을위해서고최선을다하겠다”라고밝혔다. 한편농촌진흥청과학도서관을리모델링해지난해8월재탄생한수원시더함파크에는수원시시설관리공단을비롯해수원시시정연구원,수원시지속가능재단등5개산하기관이입주해있다. 공단이운영하는더함파크구내식당은입주기업임·직원을비롯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