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 역사교육위원회는 학교 현장의 혼란을 부추기고 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국정ㆍ검정역사교과서 혼용 중단은 물론, 학생이 반대하고, 교사가 반대하고 국민이 반대하는 국정역사교과서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 역사교육위는 국정ㆍ검정 역사교과서 혼용은 특정 역사인식을 주입시키기 위해 막대한 예산과 방대한 조직을 가진 국가가 개별 출판사와 경쟁하는 체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국정ㆍ검정 혼용은 그 자체가 불공정한 경쟁이며, 국정의 시각으로 검정 과정을 거친 검정교과서가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검정실시 공고 기간의 변동 운영은 1년 6개월 이상 걸리는 교과서 개발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2018년에 적용되는 검정교과서 집필을 실제로 6개월 만에 끝내도록 하고 있다. 국정교과서 집필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난 교육과정과 편찬기준에 대한 수정 없이, 단기에 검정교과서를 제작하라는 것은 국정과 비슷한 검정교과서를 만들거나 부실한 검정 교과서를 제작하여 국정교과서의 채택률을 높이겠다는 교육부의 꼼수라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당장 올해부터 국정역사교과서 적용 연구학교 운영하겠다고 발표하여 학교 현장의 혼란을 부추기고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이 장애학생 직업재활교육사업을 확대여 실시한다. 5일 도교육청은 도내 94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150명의 장애학생에게 현장중심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경기도 내 37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복사용지와 토너카트리지, 사무용품 생산, 가구 제작 및 제과, 임가공 등 특성교육을 받는다. 이와함께 지난해 도내 37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109명의 장애학생에게 직업훈련을 실시 훈련생 중 39명이 직업재활시설 및 일반 기업체에 취업했다. 장애인직업재활사업은 2016년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관내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또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영역의 사업체 개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로 장애학생의 직업능력과 취업률을 높일 방침이다. 장애인직업재활사업은 경기도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직업훈련과 사후지도를, 도는 현장실습기관과 실습생훈련비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최순옥 도교육청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직업재활교육은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찾는 좋은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돕는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의 대안 교육 위탁기관은 학교생활 부적응, 학교폭력 등으로 학업 중단 위기를 맞은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교 복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5일 도교육청에따르면 2016학년도에는 경기고양위더스학교, 경기수원로움학교를 치유학로 지정하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고양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 수원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가 협력했다. 정신과적 치료와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 21명의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끌었다.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공립 교육기관 2곳, 국립 교육기관 2곳, 치유학교 2곳, 미혼모 및 민간기관 24곳 등 총 30기관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지정기간은 2017년 3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태헌 도교육청 진로지원과장은 “학생 특성에 맞는 다양한 대안교육위탁기관을 선정하여 경기책임교육을 실현 할 것”이라며, “학교생활 부적응 학
[경기타임스]장안대학교가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70여 개 주요 전문대학이 참가해 학과 전망, 취업률, 합격 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수험생 성적과 적성에 알맞은 대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장안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입학 담당자와 더불어 대표 인기 학과인 항공관광과 학생들이 직접 학과 정보, 면접, 취업, 자격증 등 예비 수험생들에게 입시 관련 1:1 상담을 제공한다. 장안대학교 관계자는 “수시모집 확대로 인해 정시모집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의 전문대 입시에 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대학교는 1월 3일부터 13일까지 정시 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총 486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과학교육원이 2일부터 2월 17일까지 초․중등교사를 대상 수학·과학직무연수 를 실시한다. 4일 과학교육원은 각각 5일간 31시간으로 초․중등교사의 전문성. 교수학습방법 개선.교실수업 혁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중등 수학직무연수는 1정연수 및 자격연수 외에 경기도 내 연수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 수학과목 전문연수로 연수 신청단계부터 현장교사들의 높은 관심으로 연수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주요 내용은 예술로 배우는 수학, 독서토론, 재미있는 교구 만들기, 좋은 수업 나눔, 수업의 팀과 실제, 수학박물관 체험학습 등 현장의 수업개선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또한,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사이언스(SCIENCE) 5050 과학교육 정책의 구현을 위한 과학수업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과학과 융합수업의 재구성, VR, 초코파이보드의 최신 IT기술과 천체관측, 독서교육, 과학마술, 골드버그 장치 등 선택심화 활동, 좋은 과학수업 실천사례 나눔 등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최신 수업도구 활용 직무연수는 드론 역학 이론 분석, VR 교육 콘텐츠 생성 기법, 3D프린
[경기타임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일 한신대학교에서 ‘2016 초등1급 정교사 후반기 자격연수’에 참석해 연수 교사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 212명이 참여하여 ‘함께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교사’라는 주제로 1월 3일부터 19일까지 한신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재정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사회성을 길러주어야 한다”며, “감정을 절제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사회적 행동을 익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가장 앞서가는 학생과 가장 뒤처지는 학생의 수준차이가 세계에서 핀란드가 가장 적다”고 소개하며, “학생들을 성적과 등급을 매기는 교육이 아니라, 역사의식을 갖고 자기를 성찰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선생님들에게 “우리 아이들을 붙들고 눈물을 흘리며 격려하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선생님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동행하는 교사의 책임을 다하길”당부했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이 2월말까지 25개 다문화예비학교 중학생을 대상‘다문화예비학교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의 겨울방학을 맞은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 특별 프로그램 및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신에게 선물하기, 놀이상담활동, 동굴화 그리기 등 언어와 문화로부터 자유로운 신체 활동과 미술 활동으로 구성했다. 자신에게 선물하기 프로그램은 양초와 비누 클레이 작품을 만들기를 통해 정서 표현 능력과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키원 자아존중감을 높인다. 또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월 2일부터 2월말까지 25개 다문화예비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다문화예비학교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동굴화 그리기. 마시멜로 챌린저와 스파게티 성 쌓기 놀이상담활동,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 표현을 통해 수용과 조절의 미술 치료도 실시한다. . ◦ 이어서, 개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여 주체적 자기 회복과 가치관 정립을 돕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도록 하며,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여러 궁금증도 풀어줄 계획이다.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
[경기타임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일 오전 8시 30분에 수원시 현충탑, 안산 세월호 참사 정보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교육감은 현충탐에서“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 영령들의 뜻을 따라 2017년에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그는 안산 세월호 참사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혀 그 희생의 뜻을 이어 가겠습니다. 새 교육으로 250명 단원고 희생자와 열 한 분의 선생님의 희생을 길이 기억 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긴 뒤, 희생자 영전에 헌화, 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