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과학교육원이 2일부터 2월 17일까지 초․중등교사를 대상 수학·과학직무연수 를 실시한다.
4일 과학교육원은 각각 5일간 31시간으로 초․중등교사의 전문성. 교수학습방법 개선.교실수업 혁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중등 수학직무연수는 1정연수 및 자격연수 외에 경기도 내 연수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
수학과목 전문연수로 연수 신청단계부터 현장교사들의 높은 관심으로 연수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주요 내용은 예술로 배우는 수학, 독서토론, 재미있는 교구 만들기, 좋은 수업 나눔, 수업의 팀과 실제, 수학박물관 체험학습 등 현장의 수업개선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또한,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사이언스(SCIENCE) 5050 과학교육 정책의 구현을 위한 과학수업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과학과 융합수업의 재구성, VR, 초코파이보드의 최신 IT기술과 천체관측, 독서교육, 과학마술, 골드버그 장치 등 선택심화 활동, 좋은 과학수업 실천사례 나눔 등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최신 수업도구 활용 직무연수는 드론 역학 이론 분석, VR 교육 콘텐츠 생성 기법, 3D프린터 창의적 메이커 교육, 아두이노 블록 SW코딩 교육, TRIZ 첨단기술 탐구 기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계숙 도과학교육원 연수부장은 “학교의 변화는 수업의 변화에서 출발한다”면서,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현장의 요구를 분석하여 반영하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