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남양주시는 11월 29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제2회 남양주시체육회장배 유·청소년 합기도대회’를 열고, 총 150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유·청소년이 합기도를 통해 인성과 기초 체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시는 기술보다 예절과 배려를 중시하는 합기도의 정신이 청소년 성장 과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지원했으며,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지역 체육문화 기반 강화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중등부까지 선수 130명과 임원 20명이 함께했으며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나라사랑의식, 대회사, 축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는 체급별·종목별로 운영돼 다양한 기술과 훈련 성과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자리로 이어졌다. 선수들은 기본기, 품새, 대련 등에서 각자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고 가족과 지도자들의 응원이 이어지면서 경기장은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지속됐다. 심판단은 기술의 정확성과 태도, 안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후 2시 35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밝히고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사랑의 온도탑’은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17곳에 설치돼 1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되며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도가 된다. 오 시장은 “서울특별시의 또 다른 이름 ‘동행‧매력특별시’가 말해주듯 서울 시정의 최우선 순위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며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기부에 참여하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따뜻하게 챙기며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나눔의 온도를 올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범식에 앞서 오 시장은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김재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 백은별 씨(17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지난 시즌에 이어 3위로 2025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30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R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에 0대 3으로 패하며 2025시즌 K리그1 3위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2024시즌에 이어 상위권 성적을 올리며 내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특히 정정용 감독도 “내년은 시민구단 전환에 중요한 해”라며 감독으로서의 노력을 다짐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문현호가 꼈다. 백포는 박철우, 김민규, 이정택, 김태환이 구축했다. 중원은 박태준과 이수빈이 구성했다. 양쪽 날개에 김주찬과 고재현이 포진했고, 이건희와 박세진이 최전방에 포진했다. 실수로 인한 아쉬운 선제 실점 전반 0대 1 종료 김천상무는 2025시즌 한 해 동안 힘찬 응원을 보낸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Thanks Day’ 이벤트로 관중을 맞이했다. 홈팬들도 2위 탈환을 위해 힘찬 응원으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초반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달 29일 토요일, 거제초등학교 도담관에서 제27회 거제시 검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약 120여 명의 검도인이 참가해 각 부문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지역 내 검도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학생부에서는 단순한 연령 구분이 아닌 선수들의 실력을 기준으로 조를 세분화하는 새로운 운영 방식이 도입돼 학부모와 선수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변화는 선수들의 성장과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김두호 거제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어린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체육회와 경남검도회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김형호 거제시검도회장을 중심으로 한 임원진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경기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결과, 일반부 유급자 부문에서 김두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일반부 유단자 부문은 최건우 선수, 여자부는 박혜연 선수가 각각 정상에 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백사마을(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의 주택재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정상화되며 첫 삽을 떴다.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 20분 기공식을 개최해 최고 35층 총 3,178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백사마을의 새출발을 알렸다. 서울시는 2009년 5월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의 노후·불량 주거지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고자 총 2,758세대를 건립하는 내용으로 해당 지역을 ‘중계본동 제1종지구단위계획 및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는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이기도 했다. 이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의 획지 구분으로 입주민 사이에 위화감이 조성됐으며, 기존 지형·터·골목길 등을 유지한 계획으로 사생활 침해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다. ‘저층주거지 보존’이라는 과도한 규제도 발목을 잡았다. 시는 2022년 4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주민·전문가와 150회 이상 소통하며, 통합정비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2024년 3월 토지등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삼국유사의 고장’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오는 11월 30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군위군수배 플래그풋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미식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플래그풋볼 동호인과 선수단 19개 팀, 약 4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팀의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가 이어졌다. 참가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경기장 주변에는 선수와 관람객,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호응을 얻었다. 팔찌 및 키링 만들기,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특색을 살린 삼국유사 다이어리 만들기 등 체험 부스는 대회장에 활기를 더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위군은 이미 지난 8월 한·일 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국가대표팀 훈련 캠프지로 활용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플래그풋볼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군수배 대회와 지역 학교 팀 창단은 군위군이 추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1월 29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제65회 전국대학미식축구 선수권 결승전(타이거볼·챌린지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미식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결승전에는 리그를 이끌어 온 1부 타이거볼과 2부 챌린지볼의 최종 진출팀 4개 팀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대학 미식축구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로 65회째를 맞이한 전국대학미식축구 선수권대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된 예선을 거쳐 최고의 기량을 가진 팀들만이 결승 무대에 올랐다.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1부 리그 ‘타이거볼’ 결승전에서는 전통의 강호 연세대학교가 한양대학교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2025년 대학 미식축구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오전 11시에 열린 2부 리그 ‘챌린지볼’ 결승전에서는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고려대학교와의 승부에서 승리하며 챌린지볼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참가팀들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며 대학 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였다. 군위군은 미식축구의 대중화 종목인 플래그풋볼의 유소년 육성 거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7회 나주시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이 전국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9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나주시줄다리기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줄다리기 동호인과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 앞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최명수 도의원, 이재태 도의원,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클럽리그 남자 620kg, 여자 540kg, 혼성 580kg, 지역협회리그 남자 640kg, 나주관내부 남자 무제한급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나주시줄다리기협회를 비롯해 김제, 화순, 광주, 당진, 전주, 서울, 부안 등 전국 여러 줄다리기협회 동호인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나주를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줄다리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나주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거창군은 지난달 29일에 거창군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거창군탁구협회주관으로 ‘제33회 거창군 탁구협회장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탁구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부문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선수부부터 1부~8부까지 선수 역량 레벨별로 세분화해 진행됐으며, 높은 수준의 경기가 펼쳐져 관중석에서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개최지 거창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총 16개의 수상 부문에서 거창대표로 출전한 서봉경 선수가 여자 단식 8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단식 6부와 8부에서는 송준혁 선수와 진철수 선수가 각각 3위를 수상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추연욱, 한영태, 정원식 선수가 참가한 남자 단체전 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병길, 이진규, 김명환 선수가 참가한 남자 단체전 3부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거창 탁구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응원단으로부터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9월에 실내체육관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거창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거창군볼링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1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경남 오픈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볼링 동호인의 교류 증진과 기량 향상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남도 18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은 12개 조가 각 2게임씩, 단체전은 팀별 6게임을 치른 뒤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대회 결과, 개인전 △우승 류영현(프랜즈A, 거창) △준우승 정준화(팀 댔따A, 하동) △3등 김옥경(재미사마A, 함양), 단체전은 △우승 박창석, 전미란, 정석균(Team JS, 거창) △준우승 이규희, 김세화, 류영현(프랜즈A, 거창) △3등 정준화, 김상엽, 김창민(팀 댔따A, 하동)이 각각 차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수군체육회가 지난달 2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장수군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연례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박희승 국회의원,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김광훈·김남수 군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체육인,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체육 발전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한 해 활동을 정리하는 성과보고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전북자치도지사상, 전북자치도의장상, 장수군수상, 장수군의장상, 도체육회장상, 체육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분야별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소감을 전하며 참가자들의 축하 박수를 받았다. 올해 전북자치도지사상은 △장수군체육회(최규언·김하나) △장수군민속경기협회(강순자)가, 전북자치도의장상은 △장수군체조협회(김미숙)가, 장수군수상은 △장수군민속경기협회(육영수)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장수군의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양군 축구협회(회장 권도원) 및 GS풍력발전(대표이사 김수연)은 지난 26일 영양군 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영양군 내 축구동호인 선수 및 가족 300명과 GS풍력발전대표 및 관계임원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GS풍력발전배 친선 축구대회 및 영양군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이“안전사고 없이, 경쟁보다는 존중과 배려, 승패보다는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듯 서로 배려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하는 대회였다. 우승팀인 청용FC는 대회의 취지에 걸맞은 존중, 배려, 화합의 모습을 보여 다른 팀들의 박수를 받았다. 대회 하루 뒤인 27일 영양군 축구인의 날 행사에서 영양군 축구협회 및 GS풍력발전은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지역엘리트 축구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축구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고, 지역 축구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축구 동호인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S풍력발전 김수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영양군 축구인들이 화합하고 보다 더 나아가 영양군과 GS풍력발전이 화합하는 기회가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