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02095909-27050](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동해시가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전 분야 준비상황에 대한 총괄 점검에 착수하며, 대회 준비를 ‘실행 중심 체제’로 전환했다.
도민체전은 개막까지 약 71일, 장애인체전은 약 4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해시는 경기 운영뿐만 아니라 도시 전반의 수용태세를 점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먼저 경기장 시설 정비와 종목별 운영 준비를 마무리 단계로 끌어올리고, 실제 대회 상황을 가정한 현장 점검과 운영 리허설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동선과 운영 인력 배치도 세밀하게 조정 중이다.
이와 함께 숙박, 음식, 교통 등 방문객 수용을 위한 도시 기반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되고 있다. 지역 내 숙박업소와 협력해 객실 확보와 서비스 관리에 나서는 한편, 음식점 위생과 친절도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기장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혼잡 구간 분산과 주차 관리 등 교통 대응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 관리 역시 핵심 과제로 꼽힌다.
동해시는 경찰·소방·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기장별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상황 대응체계와 의료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기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매뉴얼 점검과 재난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와 시민 참여 기반도 본격 가동되고 있다. 시는 자원봉사자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숙박·음식·관광·상권을 연계한 방문객 맞이 전략을 통해 체전 수요를 지역경제로 확산시키고, 동해시의 도시 경쟁력과 관광 매력을 동시에 알린다는 구상이다.
동해시는 앞으로 경기장과 운영 준비, 자원봉사와 시민 참여, 관광·상권 연계, 개·폐회식 분위기 조성 등 도민체전 관련 준비상황을 분야별로 순차 공개하고, 연속 보도를 통해 시민과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은 동해시의 역량과 시민의 힘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라며 “남은 기간 전 분야 준비를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