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대전환 완수”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시장 후보 확정, 경선 승리 후 ‘원팀’ 강조하며 본선 필승 다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이재준 시장이 그간의 치열했던 경선 여정을 뒤로하고 후보 확정되며 본선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긴 시간 이어진 경쟁 속에서의 부담과 긴장, 그리고 시민의 선택을 기다리던 간절함이 교차한 끝에 얻은 결과인 만큼, 그의 소감에는 안도와 책임감이 동시에 묻어났다.

 

이 시장은 경선 직후 “함께하는 민주당의 힘으로, 6월 3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시민과 당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오늘의 결과는 결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수원 대전환을 중단 없이 완수하라’는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그 무게를 누구보다 절실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경선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이 시장 역시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부담과 마음고생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시민의 선택을 기다렸고, 결국 다시 한 번 기회를 부여받았다.

 

함께 경쟁한 권혁우 후보를 향한 존중도 잊지 않았다. 이 시장은 “권혁우 후보의 열정과 노력까지 온전히 안고 가겠다”며 “이제 우리는 하나된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선의 경쟁을 넘어 통합과 연대를 통해 본선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정신을 언급하며 “수원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선거를 넘어 국정과의 연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이 맛에 수원 산다’고 자랑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민생과 삶의 질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가장 낮은 자세로 임하되 누구보다 강력하게 뛰겠다”며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경선의 긴 터널을 지나온 이재준 시장. 그가 느꼈을 긴장과 부담, 그리고 결과 발표 순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 그는 그 모든 시간을 뒤로하고, ‘수원 대전환’ 완수라는 시민의 명령을 안고 본선이라는 또 다른 무대에 선다.

 

다가오는 6월 3일, 그의 다짐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