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AI(인공지능)로 만든 캐릭터 ‘달G’를 활용한 유튜브 쇼츠 시리즈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달G’는 AI가 생성한 다람쥐 캐릭터로, 평소에는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지만 경기도 이야기가 나오면 앞장서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최근 공개된 ‘달G’ 쇼츠 시리즈는 랩 버전과 버스킹 버전 2편이다. 버스킹 버전 영상에서는 ‘달G’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8월 15일과 16일, 시흥 거북섬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를 소개했다. 1,500대의 드론과 함께하는 드론쇼, LED 트론댄스 등 여름밤의 낭만적인 즐길거리를 재치있게 전달했다. 이번 시리즈는 총 8편으로 기획됐으며, 2주 간격으로 새로운 영상이 경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경기관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는 ‘달G’ 시리즈 외에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관광플랫폼’의 챗봇AI가 추천하는 여행코스를 담은 ‘경기GO’시리즈(경기관광 유튜브)가 대표적이다. 시즌1은 상반기에 공개됐으며, 시즌2는 연말에 5편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9월 27일까지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출품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창의적 콘텐츠 생산자를 양성하고 청소년 주도의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영상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11개 기관이 후원한다. 공모분야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공익광고, 뉴미디어 등 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작품주제는 메인주제 및 서브주제중 선택이 가능하다. 출품작은 본인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대학생을 제외한 2007~2012년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에서 상영회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한국종합예술학교 영화과 특별전형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겐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는 2025. 8. 13.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가정에 ‘온전한 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한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활동은 협의회장과 보호관찰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온전한 밥상 프로그램’은 평택시 지방보조금을 활용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를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에서 추천받아 여름방학 기간 건강한 점심 식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3주간 총 15명의 피해자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8월 13일에는 프로그램 진행 중 특별일정으로 보호관찰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도시락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이창선 회장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직접 만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피해자들에게 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호관찰소를 도와 피해자 보호과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으로 피해자들의 사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오는 8월 14일부터 ‘수리캠퍼스’ 22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22기 수리캠퍼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과목별로 15주 또는 16주간 운영된다. 이번 기수에는 총 88개 강좌가 마련돼 다양한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생활이지’(자격증, 건강, 외국어, 요리 등), ▲‘예술이지’(수채화, 서예 등 문화예술), ▲‘달빛이지’(퇴근 후 야간 강좌)로 구성되며, 자격증, 건강, 외국어, 요리, 미술 등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실용 중심 강좌부터 퇴근 후 여가와 자기계발을 위한 야간 강좌까지 균형 있게 마련되어, 다양한 시민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22기 강좌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내 평생학습관과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는 8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오프라인 접수는 8월 18일부터 강좌별 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리캠퍼스는 시간대, 연령대, 관심 분야를 모두 고려한 다양하고 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을 무상으로 공급해 가정보육 아동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돕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고 있는 아동이다. 지원 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기간 내 온라인 경기민원24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된 가정에는 11~12월 사이 2회에 걸쳐 건강과일이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8월 12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열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어린이 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문화 활동과 공동체 형성의 거점인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엄마 선생님과 함께 하는 풍선 아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애니메이션 영화 ‘드림빌더’ 상영 등이다. 특히, 이날 상영 영화는 어린이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직접 선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풍선으로 강아지도 만들고,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으며, 함께 온 학부모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8월 13일 시청 태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직장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강의와 공연을 결합한 문화‧체험형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의 관심과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드림위드 앙상블의 이옥주 강사와 15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교육 초반에는 ▲장애의 정의와 유형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 고용촉진과 직업재활 관련 법‧제도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이어 드림위드 앙상블이 40분간 공연을 펼쳤다.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해설이 곁들여진 무대는 직원들이 장애인 예술가의 역량과 열정을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공연 내내 따뜻한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으며, 장애 인식개선의 메시지가 음악을 통해 한층 깊이 전해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마음으로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여권 발급 민원인의 편의성과 전자여권 보호를 위해 새 디자인의 투명 여권 커버 4만2천 부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제작된 여권 커버는 전자여권 내 전자칩의 손상과 훼손을 방지할 수 있으며, 투명 재질을 사용해 출입국 심사 시 여권 정보 확인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뒷면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누리집, 여권 헬프라인 연락처, 여권 안내 누리집 주소를 표기해 해외여행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커버는 여권 교부 시 민원인 1인당 1개씩 제공되며, 실용성과 정보성을 겸비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외에 여권 등기 우편 서비스,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투명 여권 커버 제작‧배부는 민원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한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9월 13일 오후 2시 도시교육재단 3층 대강당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미국 명문 스탠톤대학교(Stanton University)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와 스탠톤대학교 간 글로벌 교육협력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탠톤대학교의 입학전형 및 글로벌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국내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개최하는 미국 대학 로드맵 설명회로서, 해외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톤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 위치한 WASC(서부대학인증위원회) 인준 대학으로 UCLA, 스탠포드, USC 등 세계적 명문대학으로의 편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복수학위제도와 해외 인턴십 등 실무형 교육과정에서도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 및 입학전형 안내 ▲미국 대학 입시 제도의 특징과 준비 방법 ▲학위의 글로벌 활용도 및 취업 시 유용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8월 1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가좌동과 송포동 일대의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친환경축산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가축분뇨 악취 문제는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나아가 지역 이미지까지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특히 가좌동과 송포동은 수년째 같은 민원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이제는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닌, 실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지원사업’ 시범사업 추진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특성과 농가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효과가 검증된다면 예산 지원 확대와 주민·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결합해 장기적인 악취 저감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농가 악취저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은 1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무협의회 위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현장 중심의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및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 및 '25년 주요사업 추진상황 공유와 '26년 주요사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의원은 실무협의회 설치 근거인 사회적경제 조직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실무협의회 구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협의회 구성을 이끌어온 주역으로서 위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니, 그동안 이 실무협의회 조직을 위해 사회적경제 지원 조례들을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던 과정들이 떠오른다”라며,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미래는 현장의 목소리에 달려 있다는 믿음으로 노력했던 시간들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무협의회 발족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8월 12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 주민 편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사업 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시공사 ㈜대보건설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관리 계획을 설명하고,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약 87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 핵심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자족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부지조성공사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30%이며,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인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방송·영상 시설과 국립암센터 등 대형 종합병원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분야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업 시행자는 기업 유치 설명회와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