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오전동 새마을부녀회는 혹서기로 중단됐던 ‘2025년 자원순환가게’를 9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오전동주민센터 자원순환가게는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동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8월, 무더운 날씨에 따른 안전 문제로 1개월간 운영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지고 온 주민들에게 현금으로 바꿔줌으로써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 참여사업이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 PET병, PET, PE, PP),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류 ▲병류이며, 품목 및 무게에 따라 자원순환가게에서는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유가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임영옥 오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참여사업을 우리 단체에서 추진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가 주민들에게 스며들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자원순환가게의 운영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활성화되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 소속 ‘우쿠올라’팀이 9월 3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문화경연대회’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 27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동아리들이 참가해, 장구·색소폰·우쿨렐레·난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쌓은 기량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참가자는 6세부터 82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지역 공동체 문화의 저변을 보여줬다. 의왕시 대표로 출전한 ‘우쿠올라’팀은 부드러운 우쿨렐레 선율과 팀원들의 아카펠라 화음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터’ 등의 곡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의왕시 주민자치센터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준 ‘우쿠올라’ 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화합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문화 강좌가 더욱 풍성하게 운영되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20회 진도군수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 동안 진도 공설테니스장 등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의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 약 500명이 참가했으며, 남자오픈부, 여자오픈부, 남자신인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승자 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도군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 진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개회식에서 “진도를 찾아주신 테니스 동호인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진도의 멋과 맛을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자오픈부에서 장승후-이유성 조, 여자오픈부에서 조영희-곽복자 조, 남자신인부에서 박지형-장승후 조가 이번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0회 진도군수배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호남권 각지에서 동호인 약 600명이 참가해 2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고, 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탁구협회가 주관한 대회이며, 승자 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진도군체육회 조규철 회장, 전라남도탁구협회 박용수 회장 등이 참석해 진도를 찾은 탁구 동호인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탁구를 통해 세대 간에 소통하는 등 화합의 장이 됐으며, 진도군을 찾은 참가자들과 가족들은 여러 관광지를 방문하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약 1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탁구는 작은 공 하나로 나이와 성별, 지역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스포츠다”라며, “앞으로도 탁구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남 고성군이 오는 9월 한달 동안 전국 규모의 굵직한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이번 9월달에만 총 7개 대회를 유치해 6,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고성을 찾을 예정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도시 고성’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9월 4일부터 10일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대학 선수권대회 첫 스타트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대학 선수권대회다. 9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350여 명의 대학 핸드볼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이 대회는 전국 대학 선수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미래 한국 핸드볼을 이끌 차세대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성군은 작년 전국체전 핸드볼대회를 유치한 바 있고, 올 3월에는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5월에는 전국소년체전 핸드볼대회를 개최한 바 있어, 핸드볼은 고성의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탄생했다. 9월 5일 제2회 고성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이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문경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1차 신청자 59명에 이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 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전화를 통해 할 수 있고, 2차 선정자에게는 10월 이후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지난달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1차 신청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9월 중 모바일 상품권 5만 원이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이고, 추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1차 신청자도 반드시 2차 모집에 신청해야 하므로 2차 신청 기간 내 신청을 해야 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체육시설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영암군이 지난 25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두레함께데이’ 행사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3개소가 참여하여 영암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전국 여행업계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첫 관광두레 B2B 행사로, 주민사업체 의 판로 개척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비롯해 여행사, 온라인여행사 등 총 124개사 25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상담과 교류가 이루어졌다. 현장에서는 주민사업체 지원제도와 상품화 지원 설명회, 식음*기념품 전시공간도 함께 운영됐다. 영암군에서는 예담은규방문화원(천연염색 체험 및 월출소반 미식상품), 우리술과힐링(전통주 체험 및 주안상), ㈜고영(구림마을 한복체험 및 차예절) 등 3개 주민사업체가 참가했다. 이들은 영암을 대표하는 체험상품을 소개하며, 여행사 및 OTA 등 28개 여행업체와 사전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영암군이 추진 중인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 사업은 영암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에게 회차별 최대 24만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청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이 4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영동군에서 개최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입상을 통해 받은 경기력향상지원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의미 있는 상금의 사용처를 논의한 끝에,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승철 감독은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수상의 기쁨을 선수단만의 성취로 끝내지 않고, 지역과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의 또 다른 책임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겸비한 씨름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군수는 “전국 무대에서 증평의 위상을 높이고 수상금 전액을 이웃사랑 실천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각종 전국 씨름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체육을 통한 지역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최근 강원 양구 일대에서 열린 ‘제30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펜싱 명가의 저력을 재차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플러레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시청을 만나 4세트까지 20대 20으로 접전을 펼쳤으나, 26대 34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브르 부문에서도 호성적이 이어졌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양예솔 선수가 은메달을, 지영경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고,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 역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메달을 따낸 양예솔, 지영경 선수와 더불어, 지난 2025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모별이 선수는 2026년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중 모별이 선수는 올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와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 무대서 좋은 결과를 낸 만큼, 내년 9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아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유네스코의 비전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유네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 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 이 포럼에는 각 나라의 교육부 장관, 정책 설계 실무자, 유엔 기구 대표,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교육현장의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이 늘었다는 점이다. 디지털 러닝 위크 2일차에 진행된 병행 세션에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학습: 연구와 실천에서 얻은 통찰 ▲비전에서 실천으로: 교육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전략 구축 ▲인공지능(AI)시대의 교육: 증거, 정보에 기반한 실천 등 미래 비전 만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말 시행 예정인 중국인 방한 단체여행 한시적 무비자 제도, 10월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에 맞춰 중국 서부내륙지역 현지 유관기관 및 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국 단체관광객의 도내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일, 쓰촨성 청두(四川省 成都)에서 청두시등산운동협회(成都市登山运动协会) 및 청두해외여유유한책임공사(成都海外旅游有限责任公司)와 각각 단체관광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청두시등산운동협회는 126개 기관‧기업‧단체와 개인회원 110여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다양한 트래킹 행사를 개최한다. 또 청두해외여유유한책임공사는 쓰촨성 주요 여행사로 매년 한국, 일본, 중동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체관광객 송출을 해오고 있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시적 무비자 제도를 적극 활용 ▲등산운동협회 회원 및 동반가족들 대상 경기도 트래킹 웰니스 여행 유치, ▲주요 여행성수기 중국 서부내륙 단체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경기도의 DMZ, 평화누리길, 바다 등 중국 내륙지역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9월 2일, 지역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일본 나고야시를 방문해 히로사와 이치로 시장과 니시카와 히사시 의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방의회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의회 대표단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고야시를 공식 방문해 양국 지방의회의 역할과 협력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시 행정 및 정책 교류 △의정활동 협력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 △청소년·민간단체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한편, 성남시장은 부득이한 일정으로 이번 출장에 동행하지 못했으며, 대표단을 통해 나고야시장에게 우호와 협력 강화를 바라는 친서를 전달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나고야시 방문은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