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주민들이 위반 건축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자체 제작하여 장안구청 민원실과 세무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 제작은 건축법 위반이 꾸준히 증가하는 원인이 대부분의 주민들이 자신의 행위가 건축법 위반인지를 잘 몰라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모르고 한 건축행위라도 법 위반 시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거나 인·허가 제한 등 제재가 따를 수 있다. 장안구 건축과는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물 안에 △위반 건축물의 정의 △ 위반 건축물 행정처분 절차 △ 위반 건축행위 사례 등의 내용을 쉽게 풀어서 담았다. 류병주 장안구 건축과장은 “건축법 위반 건축물은 도시미관을 해하고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홍보물 배포를 통해 건축법 위반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사회복지과에 지난 12일, 수원시배드민턴협회에서 기부한 쌀이 도착했다. 이는 수원시배드민턴협회 제3대 최원영 회장이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선물을 기부한 것으로, 백미 10㎏ 40포 분량이다. 이번 기부는 협회가 그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기부된 쌀은 지역 복지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신임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지역을 위한 봉사도 우리 협회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주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활발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오늘 수원시배드민턴협회의 기부가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협회도 적극 도와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배드민턴협회는 배드민턴 종목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2일 오산시티자이 1단지 아파트 소재 시립자이꿈미어린이집에서 『해뜰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며 사랑의 저금통과 원내 당근마켓 등을 통해 모은 성금 100만 원과 라면 5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과 라면은 시립자이꿈미 당근마켓에서 학부모들이 기부한 여러 물품을 사고 팔며 모은 금액과 원아들의 사랑의 저금통 및 교사들의 모금액으로 마련해 전달한 것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유진 원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나눔과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원아들이 따뜻한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시립자이꿈미어린이집 교사들과 원아들, 학부모님들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나눔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자이꿈미어린이집은 이번 후원 외에도 2024년에도 후원에 동참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11일부터 매월 1회 궐동 소재 까페,안녕(클럽 늘푸름 운영)에서 인근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담은 화실'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삶의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클럽하우스 늘푸름(대표 김미경)의 협조를 얻어 궐동 소재 까페,안녕에서 오산시 색연필화 정은경 강사님의 지도로 진행됐다. 이날 1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한국화의 기본이 되는 사군자 그리기에 도전해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차분히 그리며 모두 훌륭한 작품을 완성해 참여자들 간에 기쁨을 나누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을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 '행복담은 화실'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산시푸른봉사회)가 ‘사랑의 도시락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등을 정성껏 도시락에 담아 수청2동 시립 경로당과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 등에 전달하며 정월대보름의 풍성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온정을 전달했다. 오산시푸른봉사회 박현명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산시푸른봉사회 봉사자 회원들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청2동 장영옥 노인회장은 “정월대보름에 오곡밥과 나물들을 먹는 전통이 있었지만 형편이 마땅치 않아 드시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푸른봉사회는 신장1동과 작년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해 시장 집무실에서 100만 원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공공형어린이집이란 우수한 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우수한 민간보육 품질관리 강화에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이정숙 전(前) 회장은 “지역사회와 아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함께 나누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올해 임산부의 출산 후 모유수유를 돕기 위해 '임산부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모유수유의 장점 및 산모와 태아에게 필요한 음식조절, 수유간격 맞추기, 우는 아이 달래기 등 모유수유에 필요한 주제로 구성하고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의 유방마사지, 개인별 수유자세 교정 등을 실습으로 구성했다. '임산부 모유수유교실'은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9기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전화접수 또는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가장 적합하게 설계된 자연적인 영양공급원이며 다양한 방어 인자를 포함하고 있어 아기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한다. 뿐만 아니라 산모의 자궁수축을 도와 산후 출혈을 예방하며, 산모와 아이의 유대감·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수유 기술 습득을 위해 '임산부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이달 25일까지 ‘대호초등학교 주차시설 무료개방’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말 대호초-오산시-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3자 협약을 통해 실시되는 공유사업으로 시에서 학교 측에 주차시설 개선을 위한 보조금 지원을 통해 개방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대호초 무료개방 주차시설 규모는 30면으로 일반(24면), 경차(6면)로 개방시간은 평일 18시부터 다음날 7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공휴일에는 24시간 개방하게 되며 이용자는 모집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대호초 주차시설 무료개방 이용을 신청하려면 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시장은 “궐동 지역의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한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하여 주차난이 일부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 학교뿐만이 아니라 종교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공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신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운영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11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경로당 회장·총무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교육, 보조금 집행 절차 안내,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설명을 진행했다. 시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기본교육 ▲보조금 회계교육 ▲대한노인회 및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안내 ▲노인 일자리(경로당 급식도우미) 관련 간담회 등을 논의했다.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은 “정기적인 회계 교육을 상하반기에 추진해, 보조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원진의 사례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로당 운영지원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강화한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41개 사업단을 운영해 2천55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취약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일괄납부(연납) 제도를 운영한 결과 총 166억원의 지방세를 조기에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 등록 자동차는 총 21만6,947대로, 이 가운데 35.26%인 7만6,496대 차량의 소유자가 연납 참여로 절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고 일정률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5년 1월 연납 신청자들은 4.6%의 세액 공제를 적용받았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올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지난달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또 신규 차량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연납 신청 방법과 공제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오는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도 적극 홍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세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시민들은 3・6・9월 연납 기간을 활용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 받은 9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기타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2025. 2. 1. ~ 2027. 1. 31.까지 2년간 ▲ 복지위기가구 발굴·제보 ▲ 지역복지자원 발굴·연계 ▲ 위험가구 발굴조사 및 방문상담 동행 ▲ 고위험가구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광애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복지통장으로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좀 더 세심하게 찾고 살피고 알려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권선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이번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인적안정망이 좀 더 견고해졌다. 앞으로 촘촘하고 세심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으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친목 모임‘한구석 밝히기’는 지난 12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한구석 밝히기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친목 모임으로 이번 25년도에는 호매실동 저소득층 아동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마음을 모았다. 후원된 성금은 관내 한부모가구와 조손가정 아이들이 교육과 생활에 필요한 부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구석 밝히기 한상태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호매실동 동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의 어려움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호매실동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 지원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