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14일부터‘2025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 사업’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사회 복지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궁극적으로 능동적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의왕시 내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법인, 기관, 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비 1억원 내에서 소규모 단일사업의 경우 최대 1천만원, 2개 기관 이상의 컨소시엄 사업은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되며,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미연 복지정책과장은“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 이슈에 대응 가능한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지역 복지 활성화에 관심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의왕시 복지안전망 구축 사회복지공모사업은 그동안 장애인, 노인, 아동,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회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김성제 시장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분담비 조정 등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할 34개의 제안 안건 등을 논의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달부터 서남부권 5세반 어린이 대상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존의 단조로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참여적인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화성시서부보건소 담당직원이 서남부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만 3~5세 반을 방문해 진행하며, ▲동영상 시청을 포함한 이론 교육 ▲놀이형 교육(볼링놀이 및 색판 놀이) ▲마지막 OX 퀴즈로 구성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이며, 우정·장안·팔탄·양감지역은 화·목요일에, 서신면·마도·송산·남양·비봉·매송·봉담·새솔동 지역은 월·수·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1일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등 관계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방문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돌봄의료사업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의 개요와 2024년 성과 및 2025년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의뢰 방법, 서비스 내용 등 세부 사항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지역 주민이 별도 의료기관 방문 없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방문 의료·간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 이에 더해 화성시는 방문팀에 물리치료사를 추가로 배치해, 노인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장애인 재활을 위한 특화 물리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 시민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4기 서포터즈 활동우수자 염춘옥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은 시민이 공감하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파트너로, 제5기 서포터즈단은 서부권 16명, 동부권 25명 등 총 41명의 서포터즈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2026년 12월 27일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성별 불균형 요소, 도시기반시설, 공공 시설물 등 불편사항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손영숙 서울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를 맡아 ‘성인지 감수성 증진’과 ‘여성친화도시와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서포터즈 대상 교육도 진행됐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양성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2일 아세안(ASEAN) 5개국 식량안보 분야 관계자들이 화성특례시 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를 방문해, 화성시의 우수한 과수 마트팜 운영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이날 방문은 AFSIS(ASEAN Food Security Information System,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 초청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5개국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단은 과수명품화사업소 시설을 견학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노지 과수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집중 살펴봤다. 특히 화성시 기상대 관측을 통한 데이터 수집으로 병해충 발생, 기상위험, 생육 단계 예측 정보 등을 농장에 전달해 생산성을 높이는 ‘과수 ICT종합정보시스템’과 농가별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정밀 환경 관리와 원격 제어에 활용하는 ‘과수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운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방문단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직접 확인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디지털 농업 기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겨울방학을 맞아 특강 프로그램 ‘겨울방학탐험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월부터 시작된 특강에서는 네일아트, 자개공예, 라탄공예, 발레, 피클볼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중이다. 특히 피클볼은 조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겨울방학탐험대는 이달 14일 종료되며, 3월부터는 새로운 활동을 통해 조종지역 청소년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드림스타트가 12일 가평군 내 쿠킹스튜디오에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베이킹 수업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보며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업은 아동전문 요리강사의 지도 아래 고구마빵을 만들며 고구마의 효능과 영양성분을 배우고, 직접 조리하는 체험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영양 불균형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가 최근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가평쌀 867포대(10kg들이)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최근 도정한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가평군 대표 특산물이다. 쌀 지원 협약식은 가평군농협 설악지점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범석 청평수력발전소장은 “맛 좋은 가평쌀이 설악면 취약계층에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청평수력발전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쌀 나눔이 설악면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평수력발전소가 지원한 가평쌀 867포는 설악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단체 30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SB글로벌헬스케어에서 12일 군에 5,340만원 상당의 마스크 6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SB글로벌헬스케어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로, 양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도 꾸준히 성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 6만 장도 자사 제품으로, 시중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현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했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B글로벌헬스케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농업 환경에서 취약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70세(1955년 1월 1일~1974년 12월 31일)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대상자는 사전에 거주지 읍면에 신청하고, 통보받은 날짜에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비용은 총 20만원으로, 이 가운데 10%인 2만원은 농업인 자부담이다. 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골절 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폐질환 검사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또한, 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4개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검진 의료기관이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신청자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근골격계, 호흡기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12억여원을 투입해 ‘2025년도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총 596ha 규모로 진행되며, 12억3,600만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는 조림사업 59ha에 3억100만원, 숲가꾸기사업 537ha에 9억3,500만원을 배정했다. 조림사업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을 중심으로 식재해 산림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경제수 조림사업 55ha와 큰나무 공익조림사업 4ha가 추진되며, 자작나무·상수리나무·헛개나무·낙엽송·스트로브잣나무·화백나무 등이 식재된다. 숲가꾸기사업은 조림지 사후관리와 산림의 건강성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풀베기·덩굴제거 450ha, 어린나무 가꾸기 74ha, 큰나무 가꾸기 10ha, 산물수집 3ha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산물수집 과정에서 나온 일부 목재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땔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2월 중 산림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보조금 신청 및 교부 절차를 마무리한 후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