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6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현행 91개에 달하는 법정부담금을 전수조사해 전면 개편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준조세’나 ‘그림자 조세’로 악용되는 부담금이 있다면 과감하게 없애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말을 기준으로 현재 18개 부처에서 91개의 부담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2.4조 원이 징수됐다. 대통령은 “부담금이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행위에 예외적으로 부과하는 것이지, 재원 조달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남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에는 새로 임명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 2년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해 대통령께서 이룩한 외교적 성과를 바탕으로 엄중한 대외환경을 헤쳐 나가고 번영을 이끌어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국민의 권익 보호와 청렴한 사회 구현을 담당하는 권익위의 책임을 다하고, 취약계층과 국민 고충 처리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며 “청렴과 공정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늘 행사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참석 요청을 받은 정부인사입니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스위스 현지 시각 15일 오후 막을 올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날부터 정·재계 인사와 인사를 나누는 한편 90여 명의 스타트업 CEO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석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김동연 지사는 스위스 현지 시각 15일 저녁 전세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성장 스타트업 기업) 대표자 90여 명이 모인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간담회에 참가했다. 이노베이터 커뮤니티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는 다보스 포럼의 대표적인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참가자 가운데 유일한 정부인사로, 유니콘 기업 CEO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유니콘 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챗GPT를 만든 사람으로 유명한 샘 알트만 오픈AI CEO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샘 알트만의 다음번 한국 방문 때 경기도에서 다시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 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누가와도 자신 있습니다. ‘수원무’의 민주시민을 지켜내겠습니다.” - 이병진 예비후보 이병진 수원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5일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수원무’선거구 전략공천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누가 와도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무’지역구를 두고 설왕설래 이어진다. 무주공산을 누가 탈환하느냐는 내용”이라며 “‘수원무’는 무주공산 아니다. ‘수원무’의 주인은 ‘수원무’의 시민이다.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국민의힘은 삼성전자 사장 출신과 용산 출신 행정관을 두고 누구를 내세울까 저울질 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김원재 전 행정관의 ‘수원무’ 출마 가능성을 언급한 언론 보도 내용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시민과 당원이 계시는 한, ‘수원무’의 주인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과 무관한 이름값이 아닌,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수원무’의 이름값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부터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김세연 예비후보(수원병)가 15일 팔달구의 92번째 경로당인 팔달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이병학 지회장을 비롯해 국민의 힘 김세연 예비후보, 방문규 예비후보, 김호겸 경기도의원, 한원찬 경기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학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오픈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 오랫동안 이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세연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저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팔달구지회의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현재 화서동에 살고 있는 팔달구 주민이기도 하다”며 “경로당 개소를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뵙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만난 경로당 운영 관계자들은 “재개발로 기존의 주민들이 다시 입주하는 비율이 높아 경로당 가입 대상이 많아져 회원 수가 이미 정원 130명을 모두 채웠다”고 말하며 개소식을 찾은 예비후보들에게 “팔달구 어르신들 복지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5일 오전 대표적인 반도체 인력양성 교육기관 중 하나인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정책 방향(1/4, 목), 주택(1/10, 수)에 이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에 대해 기업과 지역주민, 학생 등 국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관계 부처가 칸막이 없이 한 자리에 모여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반도체 산업은 어느 산업보다도 민생을 풍요롭게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공장을 세우면 설계·디자인·후공정 기업과 R&D 시설 등 반도체 생태계가 형성되고, 전기·용수 관련 인프라 건설, 협력업체의 동반 투자로 이어져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생기며, 이렇게 되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촘촘히 연결된 공급망을 통해 전국 곳곳으로 온기가 퍼져나간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은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총 622조 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지면 앞으로 좋은 일자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15일 오전 , 박재순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다시한번 출마 선언을 하며 "준비된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며 출마선언을 했다. 박 예비후보는,"22대 총선에서는 꼭 정당교체를 이뤄 내겠다."며 다짐을 하며 다음과 같은 공약을 내세웠다. ◆ 고등학교 의무교육 적극 추천 ◆ 예술고 유치 ◆ 지하철 인.동선 2027년 까지 개통 추진 ◆ 영통 쓰레기 소각장 이전 2~3년 앞 당기기 ◆ 동탄~망포역 트램 조기 착공 추진 ◆ 각 동별 공영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 더판타지움 옆 엘리베이터 설치 등 으로 반드시 승리를 다짐하며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또한, 국민의힘 중앙 정부에서 내려올 인사가 있냐는 기자질문에," 누구도 내려 오지 못한다. 내가 그동안 준비해왔고 누구 보다 잘 준비하고 봉사해왔다. 그래서 자신 있다."고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여러 지역구에 후보로 나선 주자들이 밤낮 없이 지역 유권자의 곁을 다가 가기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 했다. 하지만, 여당 야당 할것 없이 모두 본 주자가 누구 인지는 정확하게 후보 지정이 안되어 있기에 유권자나 예비후보자나 궁금함을 안고 있는건 사실이며 특히 후보자들은 "당연히 내가 될것이다. 아닌가? "라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는게 현실이다. 국민의힘 수원병(팔달구)지역에 며칠전 이변이 생겼다. 수원병지역에 방문규 전 산자부 장관이 출마 선언을 하며 내려 오다보니 유력한 후보로 나섰던 김용남 전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 하며 지각 변동이 일어 난 것이다. 또한 이혜련 당협위원장도 방문규 예비후보를 지지 하면서 알맞게 자리한 김세연 예비후보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계기도 만들게 되었다. 이에, 국민의힘 당내 팔달구 총선구도가 1대1로 전환된 가운데 김세연 예비후보는 발빠르게 시민곁을 찾아가며 얼굴 알리고 민심을 살피기 위해 14일 오후 영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났다. 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이 경제 분야로 "소상공인의 희망이 되겠다."며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과 미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고 팔달구를 스마트시티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 김세연 예비후보 공약 발표 내용 중 수원시 병 팔달구 지역 총선에 뛰어든 김세연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안다 젊다 한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 개최 이후 11일 ‘경제’, ‘스마트시티’, ‘교통과 안전’, ‘일자리’, ‘복지케어’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팔달구에서 마을활동가로 활동해온 김 예비후보는 “수원은 경기도 최대 도시를 자랑하지만 주차, 교통, 지역 불균형, 일자리 문제 등 많은 숙제를 안고 있다”며 “이런 문제에 보다 나은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역시나 ‘경제’를 첫 번째 공약으로 선정했다. ‘소상공인의 희망이 되겠다’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주민,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 마련 ▲배달 앱 간소화 및 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업종 전환 및 미래 먹거리 산업 전환센터 설립 등을 실천 방안으로 마련했다. 두 번째 공약으로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진교통문화위원장과 스마트 도시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있는 도시정책 전문가답게 ‘스마트시티’ 구상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버스 승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오늘 간담회는 새롭게 구성되는 제2기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들과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향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제93조) 및 '국민경제자문회의법'에 의거 ‘99년부터 상설기관으로 설치되어 경제정책과 관련한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22년 새로운 국정방향 및 국정과제를 반영해 거시금융, 민생경제, 혁신경제, 미래경제, 경제안보로 분과를 개편·운영하고 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자유 시장경제라는 것은 결국 국민이 모두 다 잘살게 되는 시스템”이라고 언급하며 “정부는 공정하고 효과적인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동시에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들이 다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돌보고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자유란 불가분의 것이기 때문에 단 한 명이라도 노예 상태에 있으면 모든 사람이 다 자유스럽지 못한 것’이라던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교육, 문화, 경제적인 기본 생활을 유지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선거가 다가 오면서 여기저기 정치인들의 북 콘서트와 봉사활동이 언론에 자주 비추게 된다. 북 콘서트란, 작가가 자신을 쓴 책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독자를 만나 질의 응답을 가지는 모임이며, 대부분의 정치인의 북 콘서트는 자기의 자서전을 홍보하고 책을 팔게 되는 행위로 변질되었다. 또한 선거가 다가오면 정치인들 누구나 앞다투어 열심히 봉사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하지만 위 두 가지 행위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전자는 정치자금을 마련을 하는 퍼포먼스이고 후자는 정치인들 자신의 재물을 소비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큰 차이점이 존재한다. 2024년에도 어김없이 박재순 위원장(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 수원시무 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사랑의 쌀 나눔 봉사를 이어갔다. 그는 ‘북 콘서트’를 한 번도 열지 않았다. 수원시 무지역 영통구 권선구에 ‘나눔의 문화’를 싹틔우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박재순 당협위원장은 “ 북 콘서트 행사는 크고 작은 정치인이 자신의 정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지지자들과 국민들을 이용하는 기만행위”라고 말하였다. 이어 박재순 위원장은 “이낙연 전 총리의 말에 의하면 민주당 의원 41%가 전과자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