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진위면 12개 단체협의회 단체장과 회원, 공무원 등 8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봉남교, 진위역 일원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병억 진위면 단체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진위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진위면이 더욱 깨끗하고 환영받는 고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 내어 추석맞이 대청소에 동참하신 단체장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면민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한 ‘존엄사 문화조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존엄사’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평균 수명의 연장과 함께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존엄사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이종복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사고와 감정 표현이 중요”하다며 “삶의 마지막을 미리 준비할수록 인생은 더욱 충만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유언장 작성 △장례의향서 작성 △인생노트 만들기 등 존엄사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대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삶의 마무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남은 삶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고, 스스로 결정하는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K컬쳐트립: 가족나들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컬쳐트립: 가족나들이' 사업은 청소년이 포함된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차는 7월 26일 평택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과 롯데월드에서 진행했고, 2차는 9월 13일 다문화교육원과 함께 한국민속촌에서 전통 공연 관람과 떡카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다양한 수련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6일 안중현화근린공원 일대에서 평택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을 비롯해 평택시청,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청소년 마약, 흡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서부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마약 등 유해 물질의 위험성 안내,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청소년 마약류 접근 증가와 관련해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적 차원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데 의의를 뒀다. 김래현 회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양혜욱 평택시 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역 상업지구 일대에서 기초 질서 준수 확립을 위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및 합동 순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장과 평택시청 실․국․소장, 평택경찰서 관계자, 자율방범대·생활안전연합회 시민단체 회원 등 약 120명이 함께 평택역 상업지구와 공공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쓰담 달리기 및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평택경찰서를 출발해 약 1.8㎞ 구간을 걸으며 생활 속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함께 기초 질서 준수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상습 민원 발생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홍보와 플로깅 합동 순찰을 병행하여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거리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초 질서 확립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직결된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순찰 협력 및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이번 달 26일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 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자유로운 토의와 함께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할 계획이다.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은 각 부서에서 시민과 직접적인 소통과 추진계획 설명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 부서는 소관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9월 26일 신평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12월 18일 고덕동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0팀의 밴드가 17일 최종 확정됐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3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밴드가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학교 대운동장(우천 시 90주년기념관)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밴드(무순)는 ▶넉아웃(Psycho Town Child-자작곡) ▶Grayful Ocean(Idolatry-자작곡) ▶황토길부루쓰(Whiskey On Fire-자작곡) ▶DEFAULT(미소 지어줘-자작곡) ▶FLEET(Enough-자작곡) ▶스칼렛킴밴드(레드하이-자작곡) ▶MUZZY(BUFF-자작곡) ▶가로인들(공허함에 대하여-자작곡) ▶FIRR(High ‘n’ Low-자작곡) ▶Twelve(Take five-자작곡) 등 총 10팀이다. ‘2025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예선 심사를 진행한 전영준 예선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진출한 수준급 밴드들의 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3회차에 걸쳐 총12시간 동안 공단 기초공통직무 담당자 8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초직무교육 사내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동일 교육 기초과정의 성과와 피드백을 반영해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신규 직원 교육을 공단 사내강사가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법 이론 학습은 물론 직무별 담당자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AI 기반 강의자료와 콘텐츠로 제작해 활용했다. 또한 사내강사로서 전문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개인별 강의 시연과 촬영, 피드백 과정을 포함한 코칭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공단은 기초공통직무를 공단 내 모든 직무에 필요하고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정보인 인사, 급여, 노무, 예산, 회계, CS, 기록물관리, 산업·재난안전 등으로 선정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단 사내강사들의 성과중심 교육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 신규직원 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2025 G-하우징’을 통해 올여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G-하우징’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열악한 주거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수리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에서는 총 4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및 화장실 개보수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낡고 불편했던 생활 공간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정서적 지원까지 확대됐다. 안성또바기봉사단은 중복을 맞아 직접 삼계탕을 요리해 대상 어르신에게 전달, 폭염 속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집이 오래돼 곰팡이와 누수로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새롭게 고쳐주셔서 마음까지 환해졌다”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6일, ㈜농심 안성공장 사회공헌단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농심 안성공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25대의 보행 보조기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으며, 이는 거동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데 쓰인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돌봄 부담을 덜어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동성 센터장은 “필요한 곳에 꼭 맞는 지원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농심 안성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진구 ㈜농심 안성공장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농심이 되도록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심은 ‘더 살맛나는 세상, 농심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부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보행 보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