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가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공통 식재료인 '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카오 MELCO 리조트 골든 파빌리온 레스토랑의 대표 셰프 Jack Lam(임진화) 셰프, 대한민국 조리명장 서정희 셰프, 여성 최초 조리기능장 이순옥 셰프가 참여한 푸드쇼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각각 마카오식 치킨 요리, 수타짜장면, 마라볶음면 등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요리 시연을 제공했다. 푸드쇼 후에는 시식 부스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처음으로 시행된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의 팀이 가족들과 함께 수준 높은 면 요리를 선보였고, 다양한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전통 행사를 재연한 탕병회와 기로연 등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6월 16일부터 안성에서 서울 송파구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4305번 노선’이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305번 버스는 대광위 광역버스 신규 노선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대, 중앙대, 공도 등을 경유하며, 가천대를 거쳐 송파구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40~5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0시다. 문정로데오거리 출발 기준 첫차는 오전 6시 20분, 막차는 오후 11시 20분이다. 버스 시간표는 안성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경기버스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버스 도착 정보 등 버스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광역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4305번 버스 운행으로 기존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4401번 버스의 만차로 인한 탑승 불편 해소 및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노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함께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 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하는 최고 수준의 종합평가로, 중앙재난평가단과 민간 전문가가 공정하게 심사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안성시는 재난관리평가 총 5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복합재난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응 교육, 실전형 모의훈련,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힘써 왔다. 안성시가 재난 예방부터 사후 복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시민 안전을 중심에 둔 행정이 실효성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는 단오제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해 지난 9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밑반찬 3종(머위 들깨탕, 방풍나물 무침, 메추리알버섯장조림)을 정성껏 조리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과 마음을 더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통 음식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문영달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우리의 손맛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우리음식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동탄 무인양품 앞 야외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빵 페스티벌 · 연결되는 지역 상생마켓’에 평택시 4-H회 소속 9개 팀이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5개 지자체, 총 10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는 우수한 로컬 농산물과 수공예품,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택시 4-H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들은 풍부한 품질과 정직한 생산 과정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았다. 참여한 평택시 4-H회 소속 팀은 다음과 같다. △포켓파크(쿠키) △유옥목장(우유, 요거트, 치즈) △좋은술(전통주) △아로농업공방(천연비누, 선비잡이콩) △오티크(그래놀라, 미숫가루, 서리태) △슬기로운청년농부(배 착즙주스 및 생과) △정다운농원(수국, 야생화, 조경수) △나란희(풍란) △G.I.F·T(곤충가공식품) 이들 팀은 행사 기간에 평택의 자원을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일부 품목은 조기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제품 시식과 체험 행사도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송탄 관내 고덕하늘채시그니처 아파트를 송탄 제21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에 대해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해당 공동주택 내 4개 구역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고, 아파트 단지 내 현판, 현수막, 안내표지판을 지원했다. 평택시는 6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3개월간의 계도기간 동안, 해당 공동주택 내 지정된 금연 구역 및 금연 희망자에 대한 금연클리닉 서비스 안내 등 충분한 홍보를 거쳐 입주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9월 9일부터는 지정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의를 통해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공용공간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앞으로도 금연도시 평택 슬로건에 걸맞은 금연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의 건강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동방학교 대강당에서 아동과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인형극 ‘치아도둑, 충치맨을 조심해’를 공연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처음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앞 ‘구’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비장애 아동보다 구강 관리에 취약한 특수학교 아동과 학생을 선정했으며, 캐릭터 인형 및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음악을 통해 구강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다. 인형극은 치카치카맨이 충치맨을 물리치고 치아 친구를 무사히 구출해 내는 내용으로,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알려주어 충치 예방을 위해 스스로 바른 양치질과 구강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 등 예방적 실천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성장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리고자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통해 지속적인 구강건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평화로운 우리 세상’이라는 주제를 함께 나누는 행사로, 이번 전시에서 33개국 어린이들의 다양한 미술작품과 문화 물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어린이 댄스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전래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담아낸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많은 시민들과 세계인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개막식뿐 아니라 전시 기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 2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평택시의회 의원, 외국인 및 다문화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버 마야 툼바항페 주한 네팔 대사 △빌궁 후를레 주한 몽골 대사관 1등 서기관 및 바야스가란 바트자르갈 노무관 등 외교 사절단도 참석해,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로서의 평택발전을 응원했다. 행사는 오성중학교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공연과 7개국 이주민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페스티벌을 비롯해 별도로 마련된 팝업 무대에서는 해금과 서커스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국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네팔 △고려인 등 7여 개 국가가 참여한 17가지 체험부스와 9개국 음식부스가 준비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여러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인공지능(AI) 비전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6개 분야(산업, 도시, 농업, 보건·복지, 교육, 행정)에 걸친 AI 비전 설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와 평택복지재단, 평택산업진흥원 등 18개 기관과 부서가 참석해 분야별 현안과 정책 목표를 공유하고,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방향성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평택시 AI 비전 수립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비전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TF는 각 부서의 시정 경험과 정책 현안을 바탕으로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현실적이고 실행이 가능한 AI 행정혁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TF에서 도출된 주요 논의 사항과 아이디어는 현재 수립 중인 ‘평택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평택시 인공지능위원회’에서 논의 후 향후 시의 중장기 정책과 예산 편성에 우선 검토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AI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