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수원시는 지난 2년 동안 ‘수원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월 경기도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심사위원단은 응모 지자체를 대상으로 2월 발표 평가, 3월 현장평가를 진행했고,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안) 수립 연구용역 대상지로 수원시·파주시·의정부시 등 3개 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산업기반, 정주 여건, 교통인프라 등 모든 부분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연구개발(R·D)의 핵심 거점 조성’을 경제자유구역 목표로 제시했다.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를 중심으로 100만 평 규모(3.3㎢)의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한 후, 2단계로 200만 평(6.6㎢) 규모로 확장한다는 구상도 포함했다.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서수원 일원은 교통 접근성이 좋다. 신분당선, GTX-C, 국철 1호선 등 광역철도망과 수원광명, 과천의왕 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외국인 투자와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선보인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발레, 클래식, 브런치 콘서트, 연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공연으로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의 문을 여는 작품은 ‘발레 트리플 빌(Ballet Triple Bill)’이다. 클래식 갈라, 모던발레, 동화발레의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돈키호테 ▲탈리스만 ▲백조의 호수 ▲몬드리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작품을 통해 발레의 깊이 있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선보일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안무와 연출로 구성된 이 작품은 5월 10일 오후 4시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클래식 스타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획제작공연인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스트리밍 온 스테이지'도 무대에 오른다. 하우스 콘서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3월 경기도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수원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사업을 운영한다. ‘'수원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사업은 청년의 접근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문화·소통·참여가 융합된 청년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공간 운영 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청년 활동이 일상 가까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수원시 팔달구 중심의 기존 청년공간(청년바람지대, 청누리) 외에도 영통구, 장안구, 권선구 수원 전역으로 청년공간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율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공공과 민간의 협치로 청년공간 확장의 전환점을 마련한 이번 사업은, 수원시 내 다양한 지역에 있는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원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참여 민간공간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기준의 주요 변경 사항, 교육공무직원 경력 재산정월 변경에 따른 급여 산정 및 지급 절차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급여 관리 방법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 방안이 함께 다루어져,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여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신규 담당자들도 업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수 운영을 통해 급여 업무 담당자들이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10일과 15일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과의 연계를 통해 매원초등학교와 율전초등학교에 아동도서 총 651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도서는 아동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그림책을 비롯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도서,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문학작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현 수원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장은 “책은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창입니다. 이번 도서 지원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도 학급에서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2024년부터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결식 및 학대피해아동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교육복지안전망 교육공동체와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책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 태장초등학교에서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열고, "우리 같이, 하루로 누리는 늘봄" 거점형 돌봄교실 일일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경기공유학교 모델의 일환으로, 망포지구 내 과대·과밀학교의 늘봄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태장초등학교 내에 설치되어 지난 3월 4일부터 운영 중이다. 센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및 학부모 의견 수렴,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제공, 학부모와 유관기관 대상 적극 홍보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로 돌봄교실, 늘봄프로그램실, 협의회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 센터에서 ▲실험과학 ▲토탈아트 ▲마술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요가 ▲뉴스포츠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출결 확인 시스템과 안전 인력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수원 거점형 돌봄교실 일일체험” 행사에는 망포지구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클레이 점토를 활용한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5일,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수원을 방문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환영사에서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두 도시의 우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프라이부르크시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의 모범을 보여주는 도시로서 전 세계 많은 도시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두 도시 간 협력을 견고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 미래세대가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은 지난 14일 수원시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자매결연의 상징인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비롯해 광교푸른숲도서관, 화성행궁 등 수원시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표단은 오는 17일까지 3박 4일간 수원에 머문 뒤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5년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잇츠글라시스 호매실점과 '주민이 행복한 복지마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업체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끝으로 그리는 여름, 파자마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손끝으로 그리는 여름, 파자마 만들기’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일 강사가 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 삶에 활력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면으로 만든 파자마 원단에 어르신들 취향에 따라 도안을 선택하여 그려볼 수 있도록 진행됐고, 직접 입으실 파자마를 만들어 더 특별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았는데,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올해 여름은 직접 만든 파자마를 입으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리저리 도안을 고르며 즐겁게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라며 “오늘 활동을 통해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일상의 활력과 생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얼갈이 된장국, 갓김치, 고추장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