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제로마켓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제로마켓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가계의 과소비와 기업의 과생산이 만들어낸 악순환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이해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익히고 환경을 보호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고 버린 생활폐기물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학용품, 인형, 책, 옷 등의 가치를 책정하여 “그린나래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플리마켓은 현금이 아닌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거래되는데, 모아진 플라스틱 병뚜껑은 환경을 위한 또 다른 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카페 운영 중단으로 버려질 일회용 컵 홀더를 이용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담은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활동을 진행했으며, 티 코스터와 냄비받침을 제작해 수련관 방문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린나래 플리마켓”은 8월 24일부터 만안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운영중이며, 판매 물품 소진 시까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성평등한 공직 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26일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성평등한 공직 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의지를 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실시한 안양시 성희롱 방지 및 대응 설문조사 결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 표명(45.5%)’이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중요한 선결 과제로 나타남에 따라 일명 ‘안양, 성평등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추진됐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송재환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15명은 공직 내 성차별적 관행을 근절하고 성희롱·성폭력에 무관용 방침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메시지 작성과 인증 사진을 찍었다. 인증 사진은 오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에 직원과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청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 전시 후에는 간부공무원이 가까이에서 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집무실에 비치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평등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작은 실천에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실천 의지를 표명하며 “성평등한 공직 문화 조성과 정착에 저와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성희롱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수의사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29일 밝혔다. 24일에 열린 기탁식에는 이풍호 동물병원원장(안양시수의사회장), 디아나동물병원 김성준 원장, 평촌 동물병원 백승우 원장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이 참석해 기탁 취지를 공유하고, 안양시수의사회의 지정목적에 맞는 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시수의사회 기탁금을 재원으로 올해 처음 선발되는 ‘안양 동물 복지 장학생’은 동물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안양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안양시수의사회 이풍호 원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포를 통해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추진 중인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은 “안양시 수의사회의 값진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지에 부합되는 장학생들을 잘 선발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사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지속되길 바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평촌아트홀에서 〈기다리는 방 : GREEN ROOM (마음휴가 v.2022)〉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시민들의 전시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년 연속 선정돼 2021년에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여행’이라는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고, 올해는 ‘마음휴가’라는 주제로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힘듦을 잠시 잊어버리는 것을 넘어, 다시 자신을 돌아보고 정비하며, 다음 무대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 이후의 급격한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예술가들이 현실을 응시하고, 다시 나아갈 날들을 찾는 방법을 공유하며 새로운 내일을 선사한다. 전시는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김원정 작가는 관객과 함께 ‘식물과 관계 맺기’ 과정을 전시하고, ▲김은지 작가는‘예술과 관계 맺기’를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박상희 작가는 장생불사를 표상한 10가지의 물상인 ‘십장생’과 현대의 트렌드를 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5일 만안치매안심센터 교육관에서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는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자와 치매 자조 모임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 안전 교육 외 치매 환자·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을 제시하고 상황별 대응 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가족들은 △화재 발생 초기대응, 대처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폭염 대비 노인 건강관리 수칙 및 온열성 질환 예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배웠다. 또 교육 후 소화기와 비상구 표지판, 화재대피 구조 손수건 등 가정 내 필요한 소방 물품도 제공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령화 사회에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치유해야 할 문제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공동체 구축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안·동안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치매 예방부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총 832만원)을 안양지역 중학교 장학생 8명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은 안양도시공사 강성혁 개발사업본부장,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공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한 장학금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기탁 했고,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생 접수, 심사 과정을 거쳐 8명의 지정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학생은 “이렇게 받은 장학금을 열심히 공부해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고, 강성혁 개발사업본부장은“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과 수해복구 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다음달 1일과 2일 안양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진로 페스티벌에서는 ‘진로 FLEX’라는 주제로 안양시 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 정보 및 다양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온택트 위주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풍성한 진로 교육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진로 토크 콘서트, 꿈이 가수다, 아트 앤 뮤직 동아리대회, 진로 퀴즈, 꿈빛 파티쉐, 교복·생활복 패션쇼, 쭈꿈이 게임(현장 이벤트 5종 게임)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창직 클럽 BLOOM 프리마켓, 대학교 학과 체험, 제4회 경기 미래 직업교육 안양권역 박람회 등 다양한 학과(직업)체험도 준비된다. 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무대 프로그램은 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진로페스티벌인 만큼 안양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안양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전통시장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및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와 소방 안전교육을 경상원 대교육장에서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상원은 전통시장 안전확충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도내 전통시장에 화재 및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화성시 사강시장, 시흥시 도일시장 등 11개 시․군 대상 보이는소화기함 64대와 14개 시․군에 자동심장충격기 19대를 설치했다. 보이는소화기함과 함께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기자극을 가하고 안내하는 응급의료 장치로 심폐소생술 시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장비이다. 금일 진행된 교육은 전통시장 안전확충 사업에 참여한 전통시장 및 희망 전통시장 상인회 및 담당자 등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들이 진행되었다. 박재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권한대행은 “경기도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예방과 대응 활동을 펼쳐온 결과 지난해 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 승격 50주년에 맞춰 2023년 추진 예정인‘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추진 계획 보고회를 25일 안양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성호 예술감독, 집행위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공간 구성, 전시 규모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양시는 2005년 안양예술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2~3년 주기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정체성 확립에 기여 해왔다. 2023년 추진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7구역 - 당신의 상상 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로 현대 인간의 정주지이자 정치, 사회, 경제 활동의 중심지인 도시를 물리적 공간 너머의 상상 공간인 ‘7구역’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기존과 달리 실내전시를 처음 도입하고, 그동안은 다원화됐던 전시 장소를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원화하여 집중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해외 유관기관 업무 협약을 통한 APAP 국제적 위상 제고 및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다음달 16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업 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기업의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노동·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개선 사업비의 70%, 10인 미만 영세기업인 경우에는 최대 80%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사업 대상은 ▲공장 주변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동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총 4개 분야이다. 다만, 최근 5년 간 지원을 받은 적이 있거나 자부담 확보가 어려운 경우, 무허가 건물인 경우, 공장을 신·증축한 경우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 선정된 기업 13곳이 올해 환경 개선을 마치고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롭게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소규모 기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성장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