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안양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4곳(좋은집, 안양의집, 평화의집,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을 직접 방문해 추석 명절 맞이 사랑 나눔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이 없이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담당 공무원 등 최소 인원으로만 진행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 자원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보육시설 관계자는 “매년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함께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일 범계역 문화의 거리 원형무대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나누는 제2회 안양과천 어울림 버스킹을 개최했다. 어울림 버스킹은 안양시 및 과천시의 초‧중‧고 학생들과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지역 예술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제2회 어울림 버스킹은 총 8개 팀, 59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안양서중 하늘소리팀의 웃다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했던 신안중 김민건 학생, 안양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호성중 김서인 학생, 과천문원중, 평촌중(R.L), 성문고(Phoenix 25th, Phoenix 26th) 밴드 동아리,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칸티아모 합창단 등 여러 학생들이 공연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향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 및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발표가 일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유관기관, 학교와 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비산중학교는 9월 1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북트레일러 대회’를 개최했다. ‘북트레일러’는 영화 예고편에서 따온 말로 독서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디지털활동을 말한다. ‘북트레일러 대회’는 다매체세대인 청소년들이 독후활동 과정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대회는 휴대폰, 크롬북을 이용해 △책 소개 포스터, △북트레일러 제작 부문에 전교생이 참여 활동을 하고, 작품은 미래in 도서관에서 9월 한 달 동안 전시 및 상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독서캠페인, △숲속 교실 보물찾기, △책 제목 맞추기, △좋아하는 책 구절 소개하기 등을 펼쳤다. 고미정 교장은 “독후활동은 독후감상문을 떠올려 자칫 재미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매체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즐거운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산중은 아침독서, 교사 독서연수, 아버지와 함께 도서관에서 등의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오는 10월 15일 안양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 시민한마음 체육대회’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31일 오후 5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각 동 체육회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2022. 시민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여부를 긴급 안건으로 올렸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과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고려해 개최를 최종 취소한다고 결정했다. 전용구 동체육회장연합회장은 "안양 7동 등 임시 거주시설에 지내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피해 주민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고 밝히며 체육대회를 취소했다. 2년을 기다려온 체육대회지만, 한 차례 더 연기해 내년도 31개 동 주민이 모두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기약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8개 동의 수해 규모가 크고 수해 복구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며 "주민의 아픔을 나누는 지역사회 동참에 감사드리며 내년도 체육대회에 시민이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 완료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역 내 침체된 체육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 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1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0기 안양천 환경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천 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하천 생태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실천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올해 열 번째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생생한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은 9기에 걸쳐 210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30명이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힐링공간인 안양천을 잘 이해하고, 환경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31일‘청년정책 UCC 영상 공모전’당선작 9편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7월 1일부터 29일까지‘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안양시 청년정책’을 주제로 전국 단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 서울, 경기 등 전국 22개 팀(또는 개인)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는 전달력, 창의성, 작품성, 적합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UCC 영상을 심사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9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애드마인(팀)의 ‘청년정책에 환호하는 청년 그대들의 꿈을 위하여’가 선정됐다. 안양시 청년정책을 신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쉽고 정확하게 전달해 심사위원들의 최고점을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저스트원(팀)의 ‘나는 꿈꾸는 안양시 청년입니다’가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내 선정됐다. 그 외 장려상 ▲달우주(팀) ▲스마트냥(팀), 입선 ▲임은수(개인) ▲황정민(개인) ▲강윤희(개인) ▲헤브어나이스안양(팀) ▲정가연(개인)의 출품작이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UCC 영상은 안양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조명한 것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내일을 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지난 8월 29일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로 성인지교육 『성평등 가치, 같이』를 진행했다. 이번 성인지교육은 사회문화적 경험의 차이로 인해 여성과 남성이 서로 다른 요구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특정 개념이나 정책 등이 특정 성에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은지, 직업에 따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개입되어 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성인지 관점을 갖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이번 교육에서 성(性)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청소년들이 겪은 차이와 차별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에서 사용하는 성차별적 언어 찾기 ▲성역할 고정관념 벗어나기 ▲대중매체 속의 성 고정관념 알아보기 ▲일상에서 사용하는 성차별적 언어를 성평등 언어로 고쳐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지 관점을 갖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성평등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만3-5세 어린이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식생활 관련 뮤지컬 관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과 연계해 공연하는 것으로,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 골고루 먹기 △신선한 채소·과일 섭취 △손씻기 등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교육용으로 제작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춤과 노래, 특수효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이 뮤지컬 관람 후 기관 또는 가정에서 연계 학습할 수 있도록 활동지가 배부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긴 공백 끝에 진행되는 대면 공연이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만 1-2세는 영상으로 제작된 뮤지컬을 관람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뮤지컬이 안양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소공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소공인 협의회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9월 말 개최 예정인 네트워크 행사 진행과 관련하여 △강의주제 △기업 우수사례 공유 △2023년 지원사업 수요조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네트워크 행사에 반영하여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상반기에 소공인 67개 사를 선정하여 마케팅·인증획득·시제품 제작·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트렌드·인사노무·재무관리·장비실습 관련 총 6회의 교육을 운영해 137명이 수료했다. 또한 5G 계측기, 항온항습챔버, 열충격시험기, 공용장비, 회의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흥규 원장은 “소공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관리를 위해 2023년 사업계획 수립 전에 소공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내년도에는 소공인 지원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만안구 지원을 위한 별도의 사업비 확보를 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해 안양시 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 매출의 상당수가 음식점, 슈퍼마켓, 농축수산품 등 소상공인이 많은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안양지역의 지역화폐 매출(카드형 기준) 상위 업종은 ▲일반한식 ▲슈퍼마켓 ▲농축수산품 ▲보습학원 ▲정육점 순으로 집계돼 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종에 사용됐다. 신용카드(BC카드 기준)의 상위 업종은 ▲일반한식 ▲대형할인점 ▲렌트카 ▲슈퍼마켓 ▲편의점 ▲의원 ▲백화점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안양시는 총 1408억원의 안양사랑페이를 일반 발행했다. 연도별 일반발행액은 2018년 108억→2019년 154억원→2020년 728억원으로 증가했다. 안양시 지역화폐 이용은 점점 증가 추세로 특히 재난지원금, 청년기본소득 등 지원금 발행 월에 이용액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30일 내년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조522억원이던 지역화폐 예산은 올해 6050억원으로 줄면서 지자체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시장은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에서 번 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