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덕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미영)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전통놀이 주간으로 정해 교사‧학부모‧유아가 함께하는 3박자 어울림 ‘얼쑤!! 덕천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추석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의 재미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했다. 5일~6일에는 반별로 투호놀이, 팽기, 판제기차기를 만들고, 추석 연휴동안 가족과 함께 놀이할 수 있도록 가정으로 배부했다. 7일에는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했고, 8일에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인절미를 만들어 가정으로 가지고 가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임미영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유아들이 함께 하는 명절을 오랜만에 맞이한다”며 “유아들이 체험중심의 전통놀이를 통해 배려와 예절, 소통을 배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에 어두운 밤을 밝히는 한가위 보름달처럼 구석구석 이웃을 살피는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달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모두 40가구에 송편과 과일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추석인사를 건넸다.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도 추석맞이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으로 72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해 한부모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총 50가구에 전달됐다. 최근 박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온누리상품권 150만원과 식료품을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선물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양8동과 안양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전했다. 사회단체 외에도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민, 단체들이 있다. 김찬식 흑염소명가약초산 대표는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외로운 어르신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남안양로타리클럽도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5㎏ 47포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했다. 수해 복구를 돕는 시민들도 한달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평안동 사회단체는 수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시설 4곳(실버스테이트요양원, 수어통역센터, 일심다함께돌봄센터, 충훈부지역아동센터)을 위문하고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하여 음경택 부의장, 김경숙 국민의힘 대표의원, 곽동윤 의원, 허원구 의원, 이동훈 의원, 김도현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선제적으로 어려움을 찾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 추석도 코로나로 인해 건강이 우선되는 연휴가 되겠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평촌청소년문화의집(소장 이정순)은 지난 1일 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교육 나눔 물품 전달식을 끝으로 디지털 소외 어르신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 나눔 프로그램 ‘디지털 세상에서 시유어게인’ 비대면형 교육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카메라 및 갤러리, 카카오톡, 돋보기 위젯 등 어르신들의 디지털 사용 역량과 지역사회 세대 공감 지수를 증진하기 위한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기획·운영했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소양교육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디지털 기기 교육 기획 활동 ▲디지털 기기 교육 나눔 활동 등을 전개했다. 이번에 전달된 교육 나눔 물품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기기 사용 안내문이 동봉된 장바구니 400개로, 안양시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과 연계해 어르신들께 제공됐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물품 전달식을 계기로 관내 유관기관들이 지역사회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세대 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지난 3일 석수1동행정복지센터 1층 및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기획한 신바람 축제 “추석MOON집”을 개최한 가운데,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모니터링과 청소년 주체 기획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추석MOON(문)집’은 송편 만들기와 제기, 투호 등 전통놀이 만들기, 전통문양 그립톡 만들기 등 추석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부스를 비롯해,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부스, 석수1동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먹거리부스 등이 운영돼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축제 참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은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며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유쾌했고,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며 추석을 맞이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건강권을 되찾기 위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을 포함하여 경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기홍)은 2022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환경프로그램 ‘무.농.약’을 통해 유기농 양갱을 제작해 안양 2동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무.농.약”은 (무)조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약)속! 이라는 뜻으로, 기후환경 위기세대인 청소년들이 저탄소 농산물을 매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탄소배출을 줄이는 유기농 재료들을 활용하여 영양 간식인 유기농 수제 양갱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무.농.약” 활동 참가자인 제19기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재웅 위원장은 “탄소 배출이 적은 유기농 재료를 활용하여 양갱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전달 받는 분들 모두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일 시민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외치며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안양시는 최 시장을 필두로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지역화폐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내년도 지역화폐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견해 또는 주제어를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 이어가는 방식이다. 특히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최 시장은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지역화폐 사용 UP 골목상권 웃음 UP’이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하며 “처음도 끝도 민생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릴 지역화폐가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앞서 발표한 지역화폐 지원 삭감안에 유감을 표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지난해 안양사랑페이 일반 발행 규모는 총 1408억원으로 2018년 108억에서 급성장해왔다. 또 안양사랑페이 매출(카드형 기준) 상위 업종은 ▲일반한식 ▲슈퍼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착한수레 아니었으면 꼼짝 못 할 뻔했는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엄마 모시고 병원 다닐 때 정말 고마웠지요. 정말 친절하게 승하차까지 도와주시고요.” 안양 토박이 윤은영(66)씨는 몇 해 전까지 안양시의 ‘착한수레’를 이용해 지병이 있으셨던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다녔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더 이상 이용할 일이 없었지만, 최근 거동이 불편해져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친언니를 위해 착한수레를 다시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 윤씨는 “저희에겐 정말 너무나도 고마운 사업이에요.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안양시는‘착한수레’ 사업을 올해로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착한수레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교통약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안양도시공사가 맡아 운영하고 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도시공사는 이달 말 착한수레로 운영할 특별교통수단 4대를 증차한다. 이에 따라 최대호 시장이 초선이던 지난 2011년 단 3대로 시작한 착한수레는 이제 총 42대로 늘어난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의 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양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미디어 활용 창작동화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한 창작동화를 선정 및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가 유아에게는 미디어의 순기능을 경험하게 하고, 공모전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미래형 인재의 핵심역량인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디어 매체를 활용, 유아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동화를 팀별로 제작했고, 심사위원들이 △미디어활용성△작품성△교육성△창의융합능력 4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우수 작품 6개를 선정했다.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개별로 진행됐으며, 그중 △대상(누가 밭을 망쳤을까?)△최우수상(장난감이 사라졌어요!)△우수상(그래,이게 바로 나야!) 창작동화는 관내 어린이집에 보급하여 유아 놀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미디어를 접하게 되면서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해졌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육아 지원책을 마련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육아종합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장학생인 피겨스케이팅 김유재 선수(평촌중)의 메달 획득에 대해 “세계대회 주니어그랑프리에서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된 김유재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 시장은 6일 “올해 13살 꿈나무 김유재는 지난달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한국 역대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된 특급 유망주”라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생이 또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매일 콩나물에 물을 주는 것처럼 많은 인내와 정성이 필요하다”면서 “귀한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어 안양을 빛내고 나아가 한국을 빛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재 선수는 지난달 19일 안양시 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11개 기업의 지정 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현재까지 총 8354명에게 52억359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황대헌, 서휘민, 김민석 선수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장학생 출신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최 시장이 초선 시절 4년 동안의 봉급을 전액 기부한 돈을 마중물로 지난 2011년 세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