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서초등학교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꿈누리예술제를 개최했다. 꿈누리예술제는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고 학생들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주간으로 정해 요일별 다른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17일에는 지역예술가단체의 피아노 5중주공연이 열려 지역사회와 학생들이 함께 예술적 경험을 나누고 클래식을 가까이 하는 기회가 됐다. 예술주간 점심시간에는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꿈‧끼‧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안양서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진행하고, 학생들이 노래, 춤, 마술, 줄넘기, 스피드스태킹 등을 선보였다. 예술주간 동안 동아리 체험부스를 운영한 5학년 한 학생은 “다른 반 학생들에게 우리가 그동안 활동한 동아리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다른 동아리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서초의 꿈누리예술제 마지막은 안양서심포니오케스트라의 등굣길 음악회가 장식했다. 안양서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소질을 펼치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부림중학교는 10월 21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부림 어울림 한마당의 오후 프로그램으로 제18회 부림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끼와 열정이 가득한 부림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부림제 오디션을 통과한 개인 참가자들과 동아리들이 참여했다. 1부는 ‘김도윤의 스케치북’으로 토크쇼와 개인 참가자들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고, 2부는 ‘부림연예대상’으로 개인 참가자들의 춤 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동아리발표회’가 진행돼 행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방역으로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님들을 위해 축제 현장을 유튜브로 생중계헤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림중학교 학생자치회장은 “3년 만의 오프라인 부림제라 그런지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임없이 이어져 기대 이상의 축제였다”고 말했다. 부림중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교내 학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제호2023년 3월 1일부터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로 새롭게 탄생하는 평촌공업고등학교는 10월 20일, ‘학부모와 졸업생이 들려주는 평촌과학기술고 200% 활용방법’을 주제로 학교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평촌과학기술고로의 진학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약 2시간 동안 특강과 질의응답, 교내 투어 및 학과 상담이 진행됐다. 참석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취업맞춤반, 일학습병행제, 조기 취업 계약학과, 특성화고 특별전형, 재직자 특별전형 등 평촌과학기술고의 취업 및 진학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교내 투어를 통해 학교의 시설과 실습실들을 둘러보고, 자세하고 전문적인 학과 상담에 참석자들은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기호 교장은 “이번 학교 설명회가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평촌과학기술고에 대한 많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교 설명회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성과 진로에 적합한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길라잡이였으며, 2023년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에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19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11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주민자치대학’은 올해 1월 주민자치법 개정으로 주민자치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수강생을 모집, 주민 총 95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만안구 주민은 매주 화요일, 동안구 주민은 매주 목요일에 각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시간은 19~21시로 동일하다. 총 7강으로 개강일에는 조정호 강사가 양성평등의식과 최근 이슈인 젠더갈등 및 젠더폭력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자치와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모의실습, 타 지역 주민자치 운영사례 공유,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문제 해결 방법,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 등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다음 달 8일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마을공동체의 주요 과제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자치분권 토론회’에도 참석해 경쟁력 있는 자치분권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20일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3중고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기업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안양시 유망창업기업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표 기업들과 함께 세계정세의 복합위기 속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기업 간 융합 및 협업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술 관련 코스닥 상장 기업인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를 특별강사로 초청, '인공지능 비전과 산업융합'이란 주제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계 트랜드 변화에 올라타 혁신을 통한 선제적 대응과 기업 간 협업으로 함께 도약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안양시는 기업에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2일 ‘제4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는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고 인재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대회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하여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한자리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ㆍ중ㆍ고 49개 팀이 참가했고, 지난 9월에 진행된 예선에서 독창성, 표현력, 사회적 가치 등의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2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초등학생은 코딩으로 직접 기획한 게임개발, 중학생은 가상현실 메타버스에 안양시 구현, 고등학생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안양시 특성화 고등학교의 자랑인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경진이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참관이 가능하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2018년부터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 코딩,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수업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응원해 왔으며, 이번 경진대회가 십년수목백년수인(十年樹木百年樹人)의 한 페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20일 저소득 어르신의 보청기 및 틀니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안양시 공직자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시 공직자와 성결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 봉사자들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했다. 시는 기증품 8420점을 모아 전날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기증된 물건을 판매했고, 이 가운데 384명에게 1313점을 판매해 총 57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시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수익금 전액을 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김학정)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보청기‧틀니 구입 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보청기와 틀니가 필요하지만 목돈 마련에 대한 부담을 느껴 구입을 주저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었다”며 바자회 배경을 설명했다. 안양시는 올해로 3년째 공직자들의 물품을 모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나에게는 쓸모가 다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도 돕고 환경보호도 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으로도 안양시 공직자가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동편유치원(원장 이진숙)은 10월 20일 “놀이만이 아이들에 줄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로 유치원 전체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응자 교수가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켜 주고 싶은 부모라면 공감하고 알아야 할 유아기 시기 놀이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스마트폰 게임을 가장 재미있는 놀이라고 여기는 자녀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부모교육 덕분에 우리 유치원에서 이뤄지는 즐거운 놀이가 아이의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자양분이 되는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유치원에서는 부모교육에 이어 학부모 참여 수업도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생활하는 유치원 내 특별실들을 둘러보고 요리, 원예, 목공 놀이를 함께 했다. 코로나 19로 2년만에 진행된 이번 참여 수업은 자녀들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치원과 학부모가 소통하는 날이 됐다. 이진숙 원장은 “동편 부모교육과 학부모 참여 수업을 통해 유아기 놀이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동편유치원 유아들의 풍부하고 건강한 놀이 중심 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18일 안양시 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안양 바로 알기’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안양 바로 알기’ 교원 연수는 안양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안양시의 특성을 담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초·중·고 교원 15명이 안양예술공원,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 안양을 대표하는 장소들을 견학했다. 특히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의 도슨트 작품투어를 통해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공공예술작품을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생동감 있게 감상하는 시간을 제공해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등 통합관제시스템을 체험하고, 안양시 사건․사고 사례 영상을 시청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지난 6월 개최한 교원 연수가 교육과정 수립에 도움이 된다는 등 만족도가 높아 재차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교원연수 실시 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올해부터 재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교육을 위해 애쓰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0월 20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2022 안양시 직업계고교생 일자리박람회'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본 행사는 관-산-학이 함께 동행하여 안양시 직업계고교생의 취업과 지역의 구인난 해소가 가능하도록 하는 생동감 넘치는 직업교육의 장이었다. 관내 6개 직업계고(경기게임마이스터고∙근명고∙안양공업고∙안양문화고∙평촌경영고∙평촌공업고)와 오뚜기, 오상헬스케어, 토리모리, 네오셈,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등 25개 우수 기업이 참여했다. 단순 취업정보 제공과 가상면접 기회 부여를 뛰어넘어 기업과 현장 맞춤형 1:1 면접을 통해 인력 매칭이 실제로 이루어졌다. 직업계고등학교는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의 구인분야로 산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고, 빠르게 변하는 산업구조에 맞춰 우수 인재를 적기에 양성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준비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 기업은 직업계고등학교의 다양한 학과와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경관 교육장은 “학벌·스펙과 상관없이 오직 능력만으로 경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