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7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 예술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예술인 지원과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 날 간담회에는 윤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위원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시지회장, 문화관광과장과 예술인 단체 소속 관련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성과 예술인 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안양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안양예총, 안양문인협회 등 예술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의회․집행기관․지역 예술인 간 긴밀한 소통으로 안양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예술인 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평촌도서관 아카이빙 사업과 연계하여 '평촌도서관의 추억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평촌도서관에 얽힌 추억을 주제로 하는 사진 혹은 수기 두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11월 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진과 수기 각 8점씩 총 16점을 선정하여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평촌도서관 아카이빙 자료로 등록되며, 도서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전시 등 안양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안내사항과 제출서류는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 초대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에 선출돼 활동을 이어간다. 안양시는 7일 오전 11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에서 최 시장이 2대 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한반도 평화 번영과 지방정부 주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협의회로 지난해 5월 출범, 올해 민선 8기는 19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단 재구성 ▲지방자치법의 개정사항 반영 등 협의회 규약 개정 ▲향후 남북평화협력 활동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한반도 정세를 완화하고 남·북의 평화적 대화를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남북 갈등이 고조되는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는 갈등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평화로운 방법으로 갈등에 대처하는 능력이다”며 “앞으로 중앙·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남북평화협력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명학초등학교는 2학기 전교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교내 캠페인 ‘칭찬합시다’ 캠페인을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친구 사랑의 마음과 칭찬을 통해 우정을 쌓는다는 취지로 학생자치회 회의에서 의견을 모아 캠페인의 계획, 홍보, 진행까지 모두 학생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진행했다. 학급의 학생자치회 회원들이 직접 포스터를 만들어 각 교실에 홍보했으며, 학생들은 칭찬받을 친구의 이름과 칭찬할 내용을 자세히 적은 종이를 급식실 앞 게시판에 게시해 친구를 칭찬했다. 칭찬 게시판 게시가 끝나는 30일에는 칭찬 쪽지를 모아 칭찬 대상 학생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2학기 전교어린이 회장 학생은 “10월 학생자치회 행사였던 우정 편지쓰기가 호응이 좋았다”며 “친구들이 서로를 칭찬해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을 쌓고 싶어서 학생자치회 친구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명학초 전교학생자치회는 남은 2학기 기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회 주도의 활동을 계획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고등학교는 11월 4일, ㈜ 스토리숲과 ‘웹툰으로 만들어가는 나만의 이야기’라는 프로젝트형 창의융합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안양문화고와 MOU를 맺은 ㈜ 스토리숲과 함께 진행하며, 웹툰 회사 현장 작가들과 학생들이 직접 만나서 소통해 수준 높은 체험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모집 시작한 지난달 15일에 조기마감됐다. 안양문화고 2023년 신설학과 웹툰메이커스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과제해결 중심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웹툰 일러스트 결과물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 기초능력 향상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웹툰 작가가 꿈이었는데 작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고 궁금한 것도 질문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안양문화고 주윤서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그리기를 체험하고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벌말초등학교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1~6학년 학생 20명(총 5팀)을 대상으로 ‘출발! 우리마을 에너지 탐사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에너지가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사회 에너지의 형태에 관해 고민하고, 레고(LEGO) 조립 활동과 코딩 프로그램을 연계해 창의적인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했다. 지난 8월 31일, 벌말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통합교육(STEAM)으로 21세기 미래형 인재교육 추구를 위해 ㈜ 퓨너스와 MOU 체결을 맺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 ㈜ 퓨너스가 제공한 레고(LEGO) 교구와 로봇 코딩 교구(essential spike)를 활용했다. 프로젝트 실시 전, 팀 활동 조력자가 될 학부모 매니저에 대한 학부모 사전연수를 실시했고, 1주차에는 팀 내 학생들의 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역할과 협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2주차에는 실제로 에너지를 작동시키기 위한 과정을 탐색해보고, 이를 레고(LEGO)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3주차에는 미래 사회 에너지의 문제점과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레고(LEGO)와 코딩을 결합해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민과 함께 성장과 발전의 역사를 써온 안양시가 2023년에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다. 안양시는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양시는 1949년 8월 14일 시흥군 안양면이 안양읍으로 승격되고, 1973년 7월 1일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되면서 시작했다. 이에 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의 발전사를 기억하고, 시민 모두가 화합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에 추진할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시 승격 50주년 기념 화보집 △안양 50년 역사 전시회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시민의 날 기념식 등 부서별로 추진하는 총 57개 사업을 논의했으며, 내년도 1월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도 5월 ‘안양시 미래 산업 육성 비전 선포식’과 9월 ‘미래도시 안양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전’등 새로운 미래 안양을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XR광학거점센터(가칭)를 유치하며 4차 산업 허브도시 도약에 나선다. 안양시는 지난 4일 안양 한국광기술원 경기광융합기술센터에서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XR(확장현실) 광학 부품 지원을 위한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XR광학거점센터(가칭)을 설립하고 이르면 내년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마련될 XR광학거점센터에는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도비 26.5억원, 시비 16.5억원과 현물(공간) 등 총 153억원 상당이 투입된다. 세 기관은 센터를 통해 XR 광학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관련 기업의 추가 유입과 XR 전문 인력 양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R&D 인프라 구축해 기업 지원…속도 높이고 비용 낮춘다 센터는 XR광학 관련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구축해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전문광학장비를 설치해 가공 툴링, 시사출, 형상측정 분석 등 시험생산 과정의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11월 3일, 안양천을 살리고 지키기 위한 ‘그린챌린지’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기후위기에 맞서 지금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양천을 지키기 위해 6학년 학생들은 8월부터 ‘그린챌린지-안양천지킴이들의 외침’이라는 캠페인 활동을 준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내용은 안양천의 생태하천기능 유지하기, 멸종위기동물 보호, 흰뺨검둥오리와 쇠백로 같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 만들기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삼막천 상류부터 안양천 본류까지 걸어가며 안양천을 살펴보고, 직접 촬영한 사진과 안양천에서 수집한 자료로 캠페인을 준비했다. 학교 중앙현관에는 ‘그린챌린지’의 포스터들과 영상을 게시했으며, 6학년 학생들은 1~5학년의 각 학급에 들어가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플리스틱 병뚜껑 모으기 등 안양천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들을 소개하는 브이로그, 풍요로운 안양천을 만들기 위한 EM공 만들어 던지기, 안양천을 국가 정원 만들기 참여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들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6학년 학생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 “사회시간에 배운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소공인의 판로확보와 내년도 공동기반시설 및 장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공인협의회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소공인과 플랫폼 기업 간 연계를 통한 해외 온라인 판로확보, 공용시설 및 장비 운영 활성화 방안뿐만 아니라 15일 개최 예정인 네트워크 행사 관련 강의주제 및 기업 우수사례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하반기에 기업의 전기·화학 설비 안전 조치 및 고온·한냉, 유해물질 제거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4개 사를 지원했으며, 6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스마트 마케팅 실습 교육은 111명이 수료하여 소공인의 매출 신장과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5G 계측기, 항온항습챔버, 열충격시험기 공용장비와 회의실, 교육실 등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흥규 원장은 “소공인의 지속적인 육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9월에 조사한 소공인들의 의견과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받은 사항을 2023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