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제9회 안양시 기부의 날’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나눔의 마음을 모아 희망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범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촌1번가 중앙분수대 앞에 포토존과 함께 기부 단말기와 모금함을 설치했고, 달안동과 관양1동ㆍ비산2동ㆍ석수3동 기부 행사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소중하게 채운 저금통을 전달해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부림동 역시 동장실을 활짝 열어 ‘책저금통’을 들고 모여든 아이들을 맞이했다. 안양3동에서는 10월부터 추진한 기부 특화사업 ‘걷GO, 기부하GO’ 저금통 전달식과 함께 댕리단길을 비롯한 지역 자영업자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으며, 평안동은 안양청우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성금을 기탁받았다. 귀인동과 안양8동, 비산1동에서는 주민자치회 및 여러 사회단체에서 마스크와 의류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고, 기부 물품 판매로 성금을 모금했다. 박달2동 사회단체는 500kg의 김장을 직접 담가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으며, 부흥동과 호계1동에서도 어르신들에게 김치와 도시락을 전달했다. 안양5동 근명고등학교 베이커리카페과 학생들은 직접 만든 빵을 전하며 기부에 동참했고, 신촌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경쟁력 있는 시정 운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규제개혁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직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위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정으로 중단없는 안양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지방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자체의 경쟁력 향상, 지방자치 성공 사례 발굴 등을 목적으로 규제개혁,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증진, 환경보전 등의 분야를 평가해 우수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안양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기업·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와 거버넌스 구축, 안양시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입증책임제 운영, 규제혁신 유공 공무원·부서의 인센티브 부여 등 규제혁신 프로세스를 개발해 시민 삶 개선과 경쟁력 있는 기업 지원에 앞장서 왔다. 특히 기업 관련 규제개혁으로 신기술·신산업 스타트업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 최초 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플랫폼(Smart AED)의 18조 시장 진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선옥)은 15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주로 거주하는 유아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윗집, 아랫집 간의 층간소음에 대해 알아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여 더불어 함께 생활하는 예절 습관을 기르기 위해 환경보전협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 집’ 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소리와 불편한 소리를 구별해보고 오르골을 직접 만든 후,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소리를 줄여보는 활동을 했다. 층간소음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인 실내화를 신어본 후 소리를 들어보고 실내화를 신고 노래와 율동을 하며 ‘사뿐사뿐 걸어요’ 체험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오르골에서 아름다운 소리가 들려요. 이렇게 하면 소리가 작게 들려요”, “집에서는 이렇게 사뿐사뿐 걸어야 이웃집에 소리가 작게 들려요”고 말했다. 샘모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의 기본생활습관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14일 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성과를 점검 및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시의회, 건설협회, 건축사회 등 추진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지원 및 육성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확대 방안 △부실설계 및 부실시공 방지 △신기술·신공법 등의 정보교류 및 제도개선 등이 논의됐다.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추진위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회의를 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회의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시 발주공사 중 92.7%를 안양 내 업체가 수주했다. 회의에서는 높은 관내 업체의 수주율이 관내 물품 사용 및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업체 건설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안양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에 담는 개정안 발의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간 건설현장 내 관내 업체 참여율 제고 등 개선과제로 논의된 사항은 신속히 대안을 마련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1~12일 1박 2일간 YBM 연수원에서 제4회 창업캠프&아이디어 대회 ‘막무가네스퀘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막무가내스퀘어’는 경기도 미래인재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한 창직클럽 ‘BLOOM’을 비롯한 안양시 중, 고등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분야별 멘토들과 팀을 이루어 함께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가상의 회사를 설립해 컨설팅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이어진 창업 아이디어 대회에서 직접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아이디어에 응원을 보내며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발표 결과 총 3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팀에게는 경기도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안양시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여 미래를 이끌 경기도 미래인재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한국부동산원 소:통:센터(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14일 수료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5주 동안 지역건축사, 정비사업 관련 업무수행 공무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장 등 36명을 대상으로 심층 교육을 진행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노후‧불량건축물의 밀집 등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시행하는 자율주택정비‧가로주택정비‧소규모재개발 사업 등을 말한다. 이번 교육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제도 전반에 관한 설명과 법리·세무·신탁제도·계약 및 분쟁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시는 지난해 한국부동산원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 전문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으로 한정돼있던 정비사ㅊ업 유형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소규모 재개발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비 방식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11일 평촌 마벨리에에서 인구절벽 위기 극복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 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제안 등을 목적으로 회사원, 사회복지사, 예술인 등 다양한 구성원 총 27명이 5개조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참여단의 한 해 활동을 정리하고 저출산 정책을 제안하는 조별 발표와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발표에서 4조는 ‘맞춤형 지원’을 강조한 정책을 발표해 최우수조로 선정됐다. 청소년 가산점 지원, 다자녀 교육비 지원 등으로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실질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우수조로 뽑힌 1조는 시니어 봉사단이 참여하는 육아용 장난감 대여 사업으로 육아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일석이조 사업안을 제시했다. 또 무인택배 보관함을 활용해 퇴근시간 이후에도 장난감을 대여하는 아이디어로 참여단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 조정호 국제평생학습연합회 이사는 “낮은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남성의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남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이 본연의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0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및 이태원 참사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만안구·동안구보건소는 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수험생의 방역 관리를 위해 각 보건정책과장을 반장으로 방역반을 구성했다. 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확진·격리 수험생을 신속하게 교육청에 통보하는 등 수험생의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시험일 당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근무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또 16일 양 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수험생 PCR 검사와 관련해 만안구보건소 방역반, 동안구보건소 방역반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수능일이 격리기간에 포함되는 지난 11일 이후 확진된 수험생은 반드시 경기도 교육청(상황실)에 확진 사실을 알려야 별도 시험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홍보기획관의 이나현 주무관(행정 7급)이 인사혁신처 주최, 공무원연금공단 주관 ‘2022년 공직문학상’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주무관이 출품한 작품은 ‘열역학 제2법칙’이라는 제목의 시로, 표현기법 등에서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직문학상은 공직자 정서함양과 문학적 소질 계발로 행정에 창의성을 도입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공직문학상에는 시, 수필, 소설 등 8개 부문에 총 2058편이 출품돼 47편이 입상했다. 금상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주어진다. 노창수 심사위원장은 “공직사회의 문학적 저력과 성취력을 가늠할 수 있었고, 구성과 표현에 있어 신춘문예에 버금가는 작품도 있었다”고 총평했다. ‘열역학 제2법칙’을 비롯한 입상작은 인사혁신처에서 e-book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나현 주무관은 “‘읽을 때 묶여있다가 쓸 때 해방된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무심코 지나가는 생각이 글로 표현됐을 때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부족한 글에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공직자들이 현실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료폐기물을 병원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해소한 안양시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1억7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대회에서 지난 2019년과 2020년 최우수상, 지난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4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이날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는 광역·기초 지자체 우수사례 중 1·2차 예비심사를 거친 상위 9건의 우수사례 발표대회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2년 5개월 동안 투지로 이뤄낸 ‘중첩 규제 개선을 통한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현실화’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멸균분쇄시설은 병원에서 의료폐기물을 자체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처리시설로, 멸균·분쇄과정을 통해 의료폐기물의 부피를 대폭 줄이고 처리비용이 낮은 일반폐기물로 전환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그러나 그동안 일반 폐기물처리시설로 간주되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의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로부터 200m 이내) 내 설치가 제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