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장마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서정동 자율방재단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서정동 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찰(豫察) 활동과 홍수 등 재해 응급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민간 단체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서정동 자율방재단 단원과 동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장마철 침수 시를 대비한 엔진형 양수기와 수중펌프(침수형) 작동법을 숙지하고 재난·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권오운 서정동 자율방재단장은 “장마철 침수 시 시설물의 안전 유무, 도로포장 파손 상태, 안전 펜스 설치 상태 등 안전취약시설 점검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 솔선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자율방재단원들이 태풍·폭염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 작가로 활동하는 주민 김윤오 씨가 지난 1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작가 김윤오 씨는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현금 5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네주고 돌아갔다. 작가 김윤오 씨는 서정리에서 태어나 서정리역을 스튜디오로 생각하며 1970년대부터 평택을 기록해 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생활이 힘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작가 김윤오 씨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이 마음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것이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는 지난 1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전에도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는 매년 2회씩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류인무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해당 성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돼 그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읍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류인무 회장님과 상인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관내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측만증·거북목 예방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도한 미디어의 노출과 급격한 신체활동 감소로 체력 저하 및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및 거북목 등)의 위험성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 성장에 대한 정보 제공 △측만증·거북목 등 정확한 근골격계질환 교육 △운동 전문 강사를 통한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유산소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영역별(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연계 교육 등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참여 신청은 3일부터 24일까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에게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거북목 등) 교육 및 바른 자세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바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8일 가족상담사를 대상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신차선 교수를 초빙해 트라우마를 경험하는 내담자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소매틱 매서드’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트라우마를 경험한 내담자의 기억과 감정에 소매틱 심리치료 및 심리·신체 안정화 기법에 대해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가족상담사는 “교육과 실습을 통해 상담사로서의 전문성이 향상됐으며 내담자들에게 적절한 치료적 개입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를 통해 상담의 전문성 및 효과성 증진을 위해 연 6회 상담사례회의, 연 2회 상담슈퍼비전 및 연 1회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8일 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운전 면허 취득 과정 ‘안전운전 특공대’ 사업평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지난 3월,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함종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개월간 관내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전 면허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참여자의 소득수준을 고려해 교육비를 지원했고 교육 기간 중 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사업평가회는 김성영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참여자간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필리핀 국적의 참여자는 “이 프로그램 덕분에 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고, 이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성영 센터장은 “모든 참여자가 무사히 교육을 마치고 운전 면허를 취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달 28일, 여름철 건강을 챙기기 위해 관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달 진행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의 하나로 추진했으며, 무더위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기원하는 마음에서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끓여 취약계층 55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안부까지 확인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장마와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더 노력하겠다”고 전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년 갑진년 절반을 향해가는 6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26일 오전,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현덕면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행복정원 조성을 진행했다. 행복정원 사업은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을 내 적절한 공간을 활용, 관내 시민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인 행복정원단이 주도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김없이 한여름의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었던 이날 오전,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서 모인 행복정원단 20명을 포함한 25명은 대안2리 마을회관 부지와 도대2리 마을회관 부지 일원에 산수국과 영산홍, 백일홍, 코리우스, 메리골드 등 29종의 꽃과 수목을 심었다. 이동헌 행복정원단장은 “현덕면에 꽃이 피었다. 예쁘고 멋지게 단장돼 기쁘고, 지역 주민들도 좋아할 것이다”라고 미소 띤 얼굴로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행복정원단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복정원에 머무르고 지나치게 될 많은 현덕면민의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주)신영대농개발이 지난달 28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방문해 관내 5개 읍면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0포(20㎏ 60포, 10㎏ 40포)를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신영지웰평택화양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쌀’로 기부를 받아 서부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모금된 것으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안중출장소로 기부됐다. 관내 5개 읍면의 기초수급자, 한부모,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신영대농개발 정동희 대표는 “이번 기부로 서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시켜 주시고,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발생하는 돌발해충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월 9일과 24일, 2회에 걸쳐 진위면 일원에 드론방제를 진행한다. 돌발해충은 작물과 기주식물 간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함께,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돌발해충이 80% 이상 부화한 약충기인 7월 중에 농업기술센터는 산림과와 공동방제의 날을 정해 협업방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농경지 드론방제는 최근 토마토뿔나방이 발생한 진위면에서 추진되며, 시설하우스가 밀집된 야막리와 하북2리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방제한다. 최근 문제가 되는 돌발해충에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으며 5월 초부터 부화해 11월까지 생존하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 4월부터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농경지 인근에 해충 예찰포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따라 돌발해충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적기에 약제의 공급과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