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서 16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이 수치는 전년도 45개소에 비해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원자 대비 선정률은 약 33% 증가했고, 지원액은 2023년 약 1억 3천에서 2024년 약 5억으로 대폭 늘어났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전액 도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 환경 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점포 환경 개선 분야는 LED간판 등 옥외광고물, 도색 및 도배 등 점포 인테리어, 노후 배전반 교체, 식당 좌식 테이블 입식 교체, 노후 화구 교체 등 안전 및 위생 개선 등이다. 시스템 개선 분야는 POS시스템,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CCTV 시스템, 기타 작업장 환경 시스템 개선 등이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신규 폐기물 소각·매립시설 설치사업을 민선 8기 중에는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3일 밝혔다. 다만, 해당 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 작업은 지속한다. 신규 폐기물 소각·매립시설은 쓰레기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당초 용역 등을 통해 현덕면을 제1후보지로 제시했다. 하지만 현덕면에서 제기한 반대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사업방식을 공모방식으로 변경한 바 있다. 그럼에도 해당 사업에 대한 잘못된 오해가 있고,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시는 폐기물 소각·매립시설 설치사업을 민선8기 중에는 추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예상되는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폐기물 처리장에 대한 논의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지역의 폐기물 처리장은 포화상태지만, 폐기물 발생지 처리 의무가 정부 차원에서 강화되고 있고, 인구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논의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향후 시는 신규 폐기물 소각·매립시설 설치와 관련해 시민공론화 등 시민 간 소통을 충분한 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이 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에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은 3일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평택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협의체 구성 등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등 첨단산업과 조성 중인 카이스트 캠퍼스 등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과학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과학고 유치를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일 벽화사업에 이어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인 통복시장 상징물(통이·복이)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상징물 ‘통이·복이’는 가로 8.7m 세로 4.5m의 규모로 통복시장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며 통복시장 입구인 교통광장에 설치되어 지역 이미지 개선 및 통복시장의 홍보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치된 상징물이 경기 남부 최대규모인 통복시장의 홍보자원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와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는 지난 6월 27일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청년들이 조직적으로 발생하는 전세 사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세 사기 유형 ▶계약 시 유의사항 ▶안심전세앱 활용 방법 ▶전세 사기 구제 절차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제도 안내 등 전세 계약 시 알아야 할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요즘 이슈인 전세 사기에 대비할 수 있는 안심전세앱 등 새로운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유용한 강의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제의 청년 강의가 지속적으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 경험이 부족한 많은 청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전세 사기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전세 피해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시지회에서는 지난 1일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에서 평택시 무장애길 걷기 - 장애인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 창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재 지회장의 인사말과 홍기원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서현옥 경기도의원, 김상곤 경기도의원, 최선자 평택시의원, 김희석 이병진 국회의원 비서관의 참석과 평택시 장애인마라톤 연합회 이진수 회장의 스포츠 양말 110쪽이 전달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날 참석한 뇌병변 중증장애의 김00 씨는 “무더위와 장마 틈에 집에서만 지냈는데 식사 후 가벼운 걷기 등 활동이 함께하여 오랜만에 나들이 나오는 기분이었다”며, “진위천 유원지를 방문하니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이동이 편하고 화장실 등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회 관계자는 “그동안 신체활동에 관심이 많은 장애인이 모여 만든 협회의 취지와 함께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이야기하며, 장애인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에 대해 “마라톤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야 하는 힘든 스포츠이자 또한 누구나 참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의 나용원과 김규호가 ‘2024 트빌리시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에서 입상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지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97㎏급에 출전한 나용원은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를, 남자 –80㎏급의 김규호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혼성 단체전에도 출전하여 동메달을 추가하며 총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평택시의 위상을 높인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입시 정보 제공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시정보 부족으로 인한 학교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대학 입시 설명회 및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학 입시박람회의 경우 1:1 진학 컨설팅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작년 대비 진학 컨설팅 부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 입시박람회는 수도권 유명대학을 중심으로 총 40여 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상담 및 전공 후 진로방향 등 복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를 통해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입시설명회는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오는 2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 27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8월 3일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입시박람회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8월 3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입시설명회 및 입시박람회의 1:1 진학 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사단법인 더 나눔은 지난 1일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LH배꽃마을 4단지 경로당에서 사단법인 더 나눔의 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진행됐다. 김종걸 사단법인 더 나눔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하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더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것 같다”며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신 사단법인 더 나눔의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계탕 봉사는 6월 휴먼시아 2단지를 시작으로 7월 중으로 5개소 경로당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더 나눔은 비전1동 행복홀씨 입양단체로 관내 청소 사각지대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송편 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