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관내 유망창업기업의 해외판로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해 22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시 기업들의 지속적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베트남 현지 한국중소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진흥원이 발굴한 총 10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베트남지역 바이어들과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제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세계 트랜드 변화에 올라타 기술 및 경영혁신을 이뤄야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안양시는 창업단계부터 글로벌 성장에 필요한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관내 유망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유망기업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혁신적 성과를 이룬 유망창업기업에 대한 표창 및 성과 발표,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한 국내외 플랫폼 모델 소개, ‘킬러 씽킹’의 저자인 아이디어 컨설턴트 박성연 대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강사로 나선 크리베이트 박성연 대표는 “당신의 생각을 죽여주는 아이디어로 만드는 방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22일 동지를 맞아 호계1동 소재 종교단체 ‘행복선원’으로부터 팥죽 50인분을 기탁 받아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해온 행복선원은 올해 동지를 맞이하여 불자들과 함께 새벽부터 직접 만든 동지 팥죽과 동치미, 떡 등을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또한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함께 전달하며 한파를 이겨낼 온기를 나눴다. 행복선원 대표 시현스님은 “동지 팥죽을 나눠 먹으며 나쁜 일은 모두 떨쳐버리고, 2023년 새해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홍 호계1동장은 “맛있는 팥죽을 드시며 올 한해 힘들었던 일은 잊어버리시고, 내년 계묘년에는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한 ‘대기환경 질 개선 사업’에 두 팔을 걷는다. 안양시는 내년도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 및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119억3609만원을 증액해 약 360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기차·이륜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에 327억2500만원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지원 등에 32억4460만원을 편성했다. 친환경차 구입 지원 규모는 전기차(승용차·화물·버스) 1758대·수소전기차 90대·전기이륜차 100대 등 총 1948대로, 올해 지원 대수보다 458대 늘릴 계획이다. 안양시민이나 관내 기업, 운수업체 등이 전기자동차 구입시 최대 승용차 850만원, 화물차 2000만원, 버스 1억1200만원을, 수소전기차는 3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차종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대기오염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도 확대 시행한다. 기존 대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펌프트럭)와 함께,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올해 총 244kW의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설치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아파트 베란다·단독주택 옥상 등 98곳에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96kW를, 상가·공장·공공기관 건물 등 10곳에 148kW를 설치했다. 지난해 가정용 태양광 지원에 주력한 시는 올해 건물에도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하며 설치량이 전년(191kW) 대비 약 28%(53kW) 대폭 늘었다. 시는 아파트 베란다에 330W, 주택 옥상에 3kW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약 80%를 지원했다. 이 경우 아파트는 한 달에 약 5천원, 주택은 약 4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2년 정도 지나면 설치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시는 동안구청 옥상, 안양아트센터 등 공공시설 건물에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안양시는 내년에도 1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 관련 문의 및 신청은 호근전기(☏031-429-4100)으로 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내 주택과 아파트 베란다, 건물 등에 태양광 설치 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양지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동아리별 독서 교육활동 결과 만들어진 작품으로 12월 19일~23일 전시회를 개최했다. 독서 교육활동 전시회는 학급별, 동아리별로 책을 읽고 난 후 내용과 느낌을 표현하는 창의적인 독후활동 실시 결과물인 북아트, 한지공예, 종이콜라쥬 등의 작품을 모아 중앙현관에 일주일간 전시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리기, 꾸미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종이를 활용하여 책표지, 모빌, 병풍 등을 만들어, 예술적인 도전정신과 상상력을 키우고, 모둠별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함께 향유하는 기회가 됐다. 안양양지초 책나래 독서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 교육활동 전시회에 작품을 제출한 학생은 “친구들과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경험이 재미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평촌도서관은 아카이빙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한 '평촌도서관의 추억 사진·수기 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물 재건축 계획에 따라 철거 예정인 평촌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했으며, 사진·수기 2개 부문에서 총 3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16점(사진 8점, 수기 8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 작품은 사진 부문 곽〇규 님의 '책들의 역습'과 수기 부문 이○정 님의 '등불, 나침반 그리고 평촌도서관'이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 수상자는 “어릴 적부터 다녔던 평촌도서관에 대한 기억을 꼭 글로 써보고 싶어 응모했는데 수상까지 이어져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은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촌도서관 아카이빙 자료집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제18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청소년 동아리 및 개인 부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제18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 ‘미라클 청ㆍ정 Miracle(기적)’과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꿈틀’ 이근학 위원장은 각각 청소년 동아리 및 개인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아리 ‘미라클 청ㆍ정 Miracle(기적)’은 안양천 수질오염의 원인 중 비점오염원 문제를 안양시 청소년 참여활동 사업 ‘Youth아고라’ 시즌2에서 제안해 최종 2위에 선정됐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마을민주주의 교육 운영 사업 의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꿈틀’ 이근학 위원장은 4년 간 청소년 권리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과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앞장서 왔다. 한편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은 2022년 국가보훈처 보훈문화체험활동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국가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0일 '2023 학부모 교육기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학부모 교육기부단은 진로, 인성, 독서, 예술, 악기, 안전멘토 등 7개 분야의 전문심화 교육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육기부 운영으로 지역사회 기부 문화 조성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120명을 2023년 학부모 교육기부단으로 위촉했고, 더불어 2022년 학부모 교육기부단의 성과발표와 교육기부 우수사례 소개, 교육발전 유공표창 수여 등 한 해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 학부모 교육기부단이 학생들의 재능의 씨앗에 물과 양분을 주어 많은 학생들이 안양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안양시도 학생들이 올바른 교육관을 확립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기부단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육성재단은 최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적합 판정을 받아 2025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자녀 출산 및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주소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에게 편리한 생활·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의‘주소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주소정책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특별교부세 1800만원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홍보·활용, 데이터 정비, 시설관리 등 11개 분야 20개 지표를 평가하고 상위 25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안양시는 올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요 주소정보시설 2만2696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주소정보를 현행화하고 시설물 280개를 정비했다. 특히, 시민 안전과 밀접한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등 다중이용시설 51개소에는 사물주소를 신규 부여했으며, 시민이 위급상황 등에 위치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등 관내 모든 사물주소에 주소판 983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 민원창구인 ‘안양시 도로명주소 카카오채널’을 개설해 주소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인지도 및 만족도조사를 통해 정책 보완 및 개선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세 번째 ‘여성친화도시’를 지정받으며, 누구나 존중받고 성평등한 도시 조성을 이어간다. 시는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2016년 1단계 여성친화도시, 2017~2021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에 이어 2023~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추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지정부터 단계별 지정 폐지, 여성친화도시 5대 평가항목 등 변경된 운영·심사기준으로 지자체를 평가했으며, 안양시는 5대 평가항목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양시는 올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체계 구축에 주력했다. 경찰서, 관내 기업, 분야별 전문가 등과 여성안전실무협의체 및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안전, 돌봄, 일자리 등의 다양한 정책을 함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