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40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지원사업은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올해 해당 사업에 지원해 활동 단체로 선정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간,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제철 농산물을 전달해 대상자가 영양가 있는 음식물 섭취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성권 위원장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지원하는 해당 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은 분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행복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농산물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위면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홀몸노인 가구에 집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척추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으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 4층에 거주해 건물 밖에 있는 쓰레기 수거장에 쓰레기를 버릴 수가 없어 집 안이 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쓰레기를 일제히 분리수거하고 썩은 음식물을 처리했다. 또한 어르신의 손길이 닿지 않아 쌓인 먼지를 구석구석 닦아내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정리했으며, 대상자가 같은 위험에 다시 처하지 않도록 장기 요양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보람차다”며 “협의체는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어두운 그늘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채워주고 있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3년도에 이어 이번 연도에도 의료취약계층의 무료 진료를 위해 지산동 소재 하나의원과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으며, 더불어 송탄하늘약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약제비의 부담도 덜게 됐다. 작년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긴급하게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의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해 관내 의료사각지대 감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허성옥 하나의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경진 송탄하늘약국 약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선희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치료받을 기회를 제공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발굴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초복맞이 치킨 나눔’)으로 치킨을 저소득 홀몸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집집마다 가정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 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숙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치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었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 등 재난 안전 대책에 온 힘을 다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피해 우려 지역 순찰과 저지대 침수 취약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든 노력을 다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복구를 지시했다. 한편 평택시는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을 신속히 실시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진로를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부터 7월까지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172개 학급(4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업인 멘토는 공무원, 인공지능(AI)전문가, 범죄분석가(프로파일러), 육군 등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45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멘토를 선택해 직업에 대한 정보와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성찰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이 직접 관내 청소년들을 만나 ‘공무원’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직업소개 및 공무원 분야 진로 탐색 등 공직사회에 대한 노하우와 궁금한 점을 아낌없이 조언했다. 또한 AI전문가, 드론, 프로파일러, 노무사 등 다양한 유망직업군 소개 및 바리스타, 페이퍼토퍼와 같은 직업군에서는 간단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직업의 매력을 느끼게 했으며, 반려견 행동 전문가 멘토는 직접 훈련받은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2024년 제1기 평택박물관대학 -도슨트 양성 과정 체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8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10차례 진행되며, 평택의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평택지역 선사시대 인간의 삶과 문화 △초기 국가의 등장과 평택 △평택의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주한미군의 역사와 현재 등으로 구성돼 평택시 일련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평택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개관 이후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활용할 해설사(도슨트)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평택 소식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간단하게 접수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 역도팀이 '제1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64㎏급에서 박민영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두 선수가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또한 87㎏급에서 서민지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했고, 남자일반부에서 61㎏급의 김승환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다음 대회도 준비를 잘해서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과 17일에 평택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마인드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공공사업 및 시정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공무원의 도시디자인 분야 인식향상을 목적으로 교육을 이틀에 걸쳐 실시했으며, 평택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가 및 지자체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정책연구 분야에서 활약 중인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도시안전연구센터장(선임연구위원)이 ‘디자인으로 안전한 도시만들기’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됐다.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CPTED)에 대한 이론, 국내외 사례와 강사의 현장 수행 내용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밀접한 교육으로 공직자의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문제 해결 등 디자인 수단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유니버설디자인이나 경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등 공공서비스나 생활환경에 밀접한 디자인에 관한 교육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김현철과 함께 펼쳐진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17일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김현철의 오싹오싹 클래식’을 제목으로 펼쳐졌으며,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노상훈 지휘자와 ‘현마에’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철 지휘자의 지휘 아래 총 9개의 곡이 선사됐다. 이날 공연은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의 틀에서 벗어나 실험적인 연출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현철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퍼포먼스는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고, 무대와 객석에 숨어 있는 유령과 귀신을 찾아가는 연출을 통해 클래식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정장선 평택시장이 오페라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김현철 지휘자는 “오랫동안 하나의 레퍼토리로만 공연을 진행하다 오늘은 처음으로 ‘오싹오싹’한 연출을 도입해 개인적으로 긴장된 무대였지만 평택시민들의 큰 호응 덕분에 공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평택시와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노상훈 지휘자는 “오늘의 공연을 통해 평택시민들이 문화와 예술